날짜:2018년 10월 7일(일요일) 인원:논산마운틴산악회회원님 25명 날씨:오전엔 안개와 습한 날씨였고 오후엔 맑음 경비:회비 5만 원 콩레이(태풍)가 훌고간 여파가 한계령에서도 이어졌다 새벽 1시에 일어나 논산오거리에서 2시에 출발하여 6시가 조금 넘어서 한계령에 도착하였으나 굳게 닫힌 철문은 열릴 줄을 모른다 마당에는 등산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다 아마도 1000명은 운집해 있는 듯하다 태풍은 지나갔으나 바람과 안개의 영향인 듯... 06:23 7시쯤 문이 열리자마자 계단이 무너져 내릴듯하다06:55 앞사람의 뒤통수만 쳐다보고 고 고~ 잔디 부회장님 이틀 동안 내린 비와 강풍으로 단풍잎은 많이 바닥에 떨어졌지만 빛깔 좋은 잎새들은 물기를 머금은 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름 내내 밀려오는 등산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