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9년 03월 03일(일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미세먼지 속 흐린 날씨
경비
유료비:13,000원(논산~판문고개)
택시비:3만(충절로고개~판문로고개)
식대:8,000원
경비합계액:51,000원
코스
판문고개 07:38
월명산 08:02
원진산 08:35
202봉 09:07
장구백이 고개 09:50
611번지 방도 10:08
한마로 10:26
팔충로 11:26
칠선로 12:34
207.1봉 12:54
146봉 13:11
193.7봉 14:55
충절로고갯길 15:20
운행거리 21.98km, 소요시간 8시간 43분, 평균속도 2.7km ~
금북기맥 월명산에서 분기하여 충남 세도면 청포리 금강지류에서
그 운을 다하는 원진지맥!
실제산행거리 40여 km~
하루에 종주하기에는 벅찬 거리이기에 오늘 임천과 장암의 경계지점인
충절로 고갯길까지만 운행하기로 결정~
초반 10km까지는 잡목구간과 수월한 구간이 반반~
10km 지나서부터는 밤나무단지와 임도길이 반복되며
수월한 산행길이었습니다
18.5km 지점에서 잡목구간에 속도가 더디었고 전체적으로
고도는 낮았지만 웨이브가 잦은 편이라 독도에 주의~
서천군 판교면에서 문산면을 넘는 고갯길에서 월명산으로 오른다
2월 17일 금북기맥길에서 서천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내려온 길이기도하다
판문고개
07:38
능선에 오르자 벌써 해가 떠 올랐고~
월명산(276m), 08:02
원진지맥이 여기에서 분기합니다.
원진산 가는 길에 좌측 부여 큰 밤골 풍경
벌써 원진지맥의 주인공인 원진산에 올랐고요, 08:35
삼각점을 알현합니다. 서천 22
낮은 산이지만 주변에 산 같은 산이 없다 보니 이등 삼각점이 자리합니다.
시야가 확보되면 옥산저수지의 풍경이 꽤나 멋져 보이던데 오늘은 별롭니다.
임도를 건너서고~
수월한 등산로
원진산을 지나면 고도가 낮은 무명봉이 거의 태반입니다. 202봉
송전탑 아랫길도 편안합니다.
야산을 걷다 보니 편한 길이 반이고 잡목길이 또 반이군요~
장구백이 고개 09:50
611번 지방도 10:11
한마로 10:26
공주*서천고속도로가 한마로 옆으로 터널을 통과한다
잡목구간 여영님께서 힘내라 응원하십니다.
팔충로 11:26
간벌 지를 통과하고~
10km를 넘어서면서 밤나무단지와 임도길도 있고 수월한 구간입니다
부여군 남면의 넓은 평야지대
무명봉을 넘고~
칠선로 12:34
칠선로에서 그물망울타리를 따르다가 좌틀합니다
두리봉(207.1m)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네요,
가야 할 능선길을 가늠합니다.
덕림병사 갈림길
146봉, 3:11
이정표에서 좌틀,
쉼터에서 우틀,
낙산방향 우트합니다.
부여군 충화면 복심저수지
잡목을 헤집고~
16km 지점에서 잡목구간으로 우트합니다
193.7봉 오름길에서 잡목구간을 피해보려고 직진했으나 여의치 않아
백 하여 좌측 능선길로 잡목을 헤치고 올라섰네요
14:55
611번 지방도
걸어온 길 뒤돌아봅니다
가야 할 길
충절로로 내려서기 전 마지막 봉우리에서 잠시 쉬어내립니다
장암면 들판에 비닐하우스가 장관입니다
잠시 쉬면서 지난달 금북기맥에서 신세 졌던 홍산개인택시를 콜 하고 고갯길에 내려서니
15시 20분 GPS 마감하려고 서있는데 장암 쪽에서 택시가 올라온다
서둘러 마감하고 판문로고개로 이동 차량회수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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