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에서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영목항에서 대천으로 돌아온 후 숙소인 한화리조트에 들러 여장을 풀었고 대천항을 탐색하러 리조트를 나섭니다. 관광안내센터 앞 광장에서~ 서해의 동해바다 거친 파도 너울을 바라보았고 잘 정비된 해변도로를 산책하려 하였지만 가게마다 호객행위를 하여 그런 상황에 익숙치않아 뒤돌아섰고 그중 한집을 선택하여 점심에 이어 해물파티~ 만찬 후 잔해만 가득합니다. 해변이라 일몰을 기대했지만 심술보 구름때문에 실패하였고 숙소로 향하다가 해수찜질방에 들러 사우나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비수기 평일날이라 그런지 사우나엔 나 밖에 없었고 탕 온도도 낮았지만 형편을 고려하여 상황대로 피로를 풀었고 숙소에 도착하여 TV 시청하다 꿈나라~ 남당항과 죽도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