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8년 04월 21일(토요일)
인원:아내와 함께
장소:기장군 대변항 일원
날씨:맑음
개요
아내와 함께 낙남정맥(나밭고개~고암나루터)을 마무리하고
오후에 미리 검색해 둔 기장 대변항 멸치축제장을 다녀왔다.
맑은 날씨에 기장 대변항에는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입구에서 진입을 포기하고 마침 빈자리에 차를 주차하고 발품을 판다.
차를 변두리에 주차시킨 후 여유로운 맘으로 13:22
북새통을 이루는 삼거리 입구길
화창한 주말날씨에 2층 뚜껑 없는 버스가 촌부의 시야에 들어오네요
마치 해외여행 중인 듯~
대변항 쪽으로 내려서면서
청옥처럼 맑은 물에 항구가 아름답네요, 마당쇠는 아내의 들뜬 모습으로 힐링합니다.
항구의 내음이 물씬입니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니 열기가 느껴집니다
멸치털이 퍼포먼스가 비린내를 풍기며 한창이군요
금강산도 식후경
북새통을 이루는 대변항에서 멸치회 맛을 외면할 순 없겠죠
원자력발전소에서 후원한 행사용 모자에 신난 울 마님!
신난 마님덕에 마당쇠도 흐뭇합니다
행사장에 빠질 수 없는 각설이 공연장
각설이 공연을 뒤로하고 귀갓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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