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정맥 완주/호서정맥(완)

호서정맥, 2-11구간(백금2구마을회관~지티고개)19.63km

happy마당쇠 2023. 4. 6. 19:55

날짜:2019년 02월 10일(일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약간 흐린 날씨

경비:11,500원(유료대:일만, 버스비 1,500원)

코스

   백금 2구 노인회관 05:57

   행여봉 07:00

   반고개 07:35

   구루고개 08:12

   조공산 08:47

   부여재 09:01

   감봉산 갈림길 09:08

   나령리뒷산 10:19

   월하산 12:16

   383봉 12:58

   305봉 13:19

   지티고개 13:53

 

운행거리 19.63km, 소요시간 7시간 57분, 평균속도 2.6km ~

 

 어제 살짝 내린 눈에 준비 소홀로 산행을 일찍 마무리하였기에

오늘 행여봉~지티고개까지 운행하기 위하여 논산에서 새벽 5시 출발!

백금 2구 마을회관 앞에 도착하니 6시가 거의 다 되어간다.

산행안내판 앞에서 어제 하산한길로 올라서기가 부담이 되어 망설이다가

행여봉 직선코스를 버리고 계단길로 방향을 잡았다.

 

 

백금 2구 노인회관

 

 

 

행여봉 직선오름길이 사유지도 통과해야 하고 등산로가 정말 묻혀 가까운 거리임에도

야간산행이 부담이 되어 산행안내판 앞에서 고민하다가 계단길로 오르다가 임도길에서

 좌틀하여 행여봉에 오르기로 결정!

 

 

 

 

 

갈림길 전 암자가 보이고~

 

 

 

이정표에 좌측으로 성태산 평길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잡목이 엉겨 진입이 어려워 보입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바로 좌측 계단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계단길로 된비알을 치고 오르니 임도길이 나옵니다

어제 백월산, 성태산을 마무리하였기에 임도길에서 좌회 하여 어제 하산지점으로

이동하여 행여봉에 오릅니다

백금 2구에서 행여봉까지 접속거리 2km에 소요시간 1시간입니다 

07:00

 

 

행여봉 정상에서 동쪽하늘 바라보니 여명이 틉니다

 

 

외산 방면 내리막길입니다

 

 

어느덧 날이 밝았네요~

 

 

옥가실, 흥산리 갈림길입니다

 

 

반고개 606번 지방도입니다 07:33

 

 

조공산 오름길에 그루고개 08:13

 

 

잠시 목을 축이는데 머리 위에 어느덧 해가 떴네요

 

 

조공산 갈림길에서

정상은 좌측으로 300m쯤 진행해야 합니다

 

 

조공산 08:17

 

 

조공산 내리막길에서 진행방향을 바라보니 벌목을 하였는지 조망이 시원합니다

 

 

잠깐 내려서니 부여재

 

 

여기에서 화성리 방향으로 좌틀하여 감봉산을  버립니다 09:08

 

 

공산 내리막길에 우측 저수지가 보입니다

산행로는 밤나무단지 위로 임도길이 조성되어 편한 길이 이어집니다

 

 

조공산에서 너덜조각바위길을 내려서니 임도길입니다

산행로는 길 건너 된비알 오름길입니다

 

 

가파른 무명봉을 올라서니 준희 님 격려의 말씀

산행로는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은산면 나령리 뒷산에 소나무 조림지네요

 

 

우틀하여 진행하여야 할 외산방향의 능선군

 

 

무인감시카메라에서 우트합니다

 

 

무인카메라에서 우트라니 다시 밤나무단지

 

 

좌측 저 멀리 백제 CC가 조망되네요

 

 

언덕을 올라서니 외딴집~ 저 집 지나서 우측으로 산행로는 이어집니다

 

 

외딴집을 벗어나 우틀하여 임도길 삼거리에서 능선길로 올라섭니다

 

 

다시 이어지는 밤나무단지

 

 

임도길을 살짝 내려서서 맞은편 언덕 위로 오릅니다

여기에서 허기에 아내가 준비해 준 도시락을 꺼내니 진수성찬입니다

 

 

점심식사 후 밤나무단지와 소나무 밀림지대도 통과합니다

 

 

월하산 갈림길입니다

언제 다시 올지 알 수 없는 일이기에 기꺼이 발품 팔았습니다(직진)

 

 

월하산 12:16

 

 

월하산 갈림길에서 36분 진행하니 383봉

 

 

20여분 진행하니 삼각점과 함께 305.3봉

 

 

 

 

월하산에서 내려서는 길은 빨래판능선길 골판이 깊으니 고갈된 체력에 단내 풍 풍!

  18.6km 지점에서는 우틀하여 내려서야 하는데 무심코 직진했다가 우회하여 마루금에 합류~

마을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씨그널이 나부끼네요

선답 자는 동네길로 지티고개 향하였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빨래판 두어 개 넘어서니 지티고개네요

에구! 외산리로 향하는 버스가 간발의 차이로 지나갑니다

GPS 마감하고 3km의 거리 외산리 버스종점으로 뒤도 안 돌아보고 걸었습니다

 

 

외산리로 내려서면서 13:54

 

 

외산리에서 3시 10분발 청양행 미니버스에서 금곡마을 가는 방법을 기사님께 여쭸더니

 반고개를 지나 백금리 진입로에서 내려주신다.

차량을 회수해 귀가해야겠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

하지만 백금 2구는 멀기만 하였다

7km를 걷다 보니 1시간을 훌쩍 넘겨버렸고 그러다 보니 청양에서

백금리행 버스가 쏜살같이 지나간다

청양으로 직행했으면 저차 타고 편하게 왔을 턴데~~~ 에구

실 산행거리 18km,

접속거리 2km+산행 후 걸은 거리 10km=12km

총 거리 30km

대중교통 이용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시간과 체력낭비 이것도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