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지맥(華蓋枝脈)이란~
낙남정맥 광려산(751.7m) 자락 광려산삿갓봉(722.6m)에서 북으로 분기하여 동으로
흐르는 광려천의 울타리가 되면서 상투봉(703.1m), 화개산(454.3m), 신당고개를 거쳐
자골산(317.3m), 안국산(344.3m), 용화산(193.2m)을 거쳐 남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마을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34km의 산줄기이다.
남강 건너편엔 우봉지맥의 끝자락인 기강나루가 흔적을 보이고 낙동강을 건너서면
남지읍 도초산자락 밑 창날마을에서 알개실마을 쪽 179.9봉 쪽으로 이어지는 옛
화왕지맥 능선길이 목격된다.
신상경표에서 화왕지맥을 남지대교로 이음하기 전에는 화왕의 창날마을, 화개의
장평마을, 우봉의 기강나루가 남강이 낙동강에 합해지며 하나가 되듯 의령, 창녕,
함안의 전초병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였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합니다.
날짜:2021년 06월 26일(금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전국 비 예보에 흐린 날씨(최저기온 20도, 최고기온 27도)
산행경비합계액:80,600원
*하나로마트 20,100원
*식대 25,500원
*부름택시(도둑고개~광산사) 3만
*사우나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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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01:04 광산사 일주문
01:11 광산사 등로입구, 절 좌편으로
02:08 능선삼거리
02:22 광려산(751.7m) 정상
02:46 광려산삿갓봉(722.6m), 화개지맥분기점에서 우 방향~
03:12 광산사 갈림길이정표, 삿갓봉 1km
03:40 상투봉(724.7m) 갈림길, 신감마을 우 방향, 맥길은 좌틀
상투봉은 경희봉이라고도 부름, 예전의 준*희선생님 산패는 없음
03:53 황포봉(703.1m) 갈림길, 우 방향 삼계마을, 맥길은 삼자봉 쪽,
띠지 묶음 발견, 지형도상에는 여길 상투봉이라 함
04:12 지존봉(623.5m), 암릉지대와 작품 소나무, 정상석 조잡하게 바위에~
04:31 용수봉(571m), 준*희선생님 산패, 산패 낙서와 띠지 무더기 묶음 발견
05:02 침대봉갈림길, 정자와 두 개의 돌탑, 우 방향 내림길로 맥길~
정자에는 침대정이라, 국가지점번호(라라 8865 9232)가 정자에~
05:26 삼자봉(531m), 우방향 삼계마을, 이정목에 삼자봉이라~
예전 산행기에서 봤던 준*희선생님 산패는 간곳없고 띠지는 그대로~
06:13 호암산(315.5m), 준*희선생님 산패
06:40 291.4봉을 금곡형님께서 알리십니다
06:47 10번 송전탑을 지나고~
07:26 419봉, 준*희선생님 산패, 된비알 오름길과 정상에 국가저점번호
07:36 화개산(454.3m), 삼각점은 남지 26 2등 삼각점
국기게양대와 이정표, 중리방향 50m 진행 후 좌측 잡목 속으로
08:23 신당고개, 어렵게 내려서 1004번 지방도에 서면 우편 절과 굿당 간판을
싸고돌아 굴다리를 길게 통과(30번지 방도, 102번 고속국도) 좌틀,
마을길 교차지점 당산나무(보호수) 뒤로 맥길을 이어갑니다(좌편 굿당)
08:55 된비알 흔적 없는 오름길 우 방향 능선으로 진입하여 310.7봉
09:12 308봉, 준*희선생님 산패
09:27 285.4봉, 준*희선생님 산패
09:49 준*희선생님 힘내세요 산패
09:52 함안 1 터널 위 갈림길봉, 이정목에 준*희선생님 산패
10:21 도천갈림길 쉼터
10:41 갈전갈림길 쉼터
10:59 316.5보, 준*희선생님 산패
11:11 임도삼거리, 산인갈전 좌방향, 자양산 우 방향
직진하여 능선으로 진입하면 의미 없고 생고생, 임도로
11:31 임도길 정자쉼터
11:51 자양산(400.6m), 삼각점은 남지 319, 산불감시초소와 조망처
자양산 주봉은 서쪽 안테나봉(401.6m)
12:21 길마재
12:49 359.6봉, 산패 없음
01:11 자골산 317.3봉, 산패교정
01:43 송전탑 지나 175봉 산패
02:14 도둑고개삼거리, 1004번 지방도와 마을길이 교차
175봉 하산 시 좌방향 능선길로 하산,
우방향이나 가운데 민가(절개지) 쪽으로 내려서면 철조망과 개가 지킴
화개지맥 1구간을 지나면서~
광산사 입구 일주문 좌측으로 바리케이드와 임도길이 좌측으로 이어져
등산로로 착각되지만 등산로는 일주문 통과하여 절 안쪽 좌측으로~
광려산 능선길까지 일부 구간에선 흔적도 희미하고 까칠함은 연속,
광산사 오름길로 진행하면 삿갓봉분기점에서 광려산을 왕복하는 수고는
덜기에 만족했고 가시잡목이나 여름의 복병은 대체로 양호하나 산세는
골격을 갖춰 야간산행 조심스럽게 운행하였고 어정표와 쉼터도 간간히
이어지기에 지존봉등 다소 까칠한 부분도 있지만 양호한 편이랍니다.
주봉인 화개산을 내려설 때 우 중리방향 등산로를 따르다가 50m쯤 내려서
좌방향 잡목길로 빠져들어 더듬이를 가동, 흔적을 따르다 보면 선답자의
시그널이 목격되고 마지막 절과 굿당으로 내려설 때 우 방향 임도를 탐색하여
내려서시길 바라며 참고로 저는 내려서다 가운데 수로 속에 갇혀 고생~
1004번 지방도에 내려서면 좌 바로 옆에 절과 굿당 표지판을 감싸고도는
굴다리길이 목격되고 차량통행은 어렵게 보이는 긴 굴다를 통과합니다.
1004번 지방도와 102번 국도를 연거푸 통과하여 좌틀하여 내려서면 500년
묶은 보호수 뒤편으로 맥길을 이어가는데 당산나무 좌편에 굿당~
보호수 뒤로 까칠하게 올라서지만 등로는 보이지 않고 더듬이로 저는
우 방향 능선길로 치우쳐 올라서니 등산로가 보였고 맥길을 진행합니다.
자양산 향하는 길 임도삼거리에서 우 방향 임도를 따르지 않고 직진 능선길을
고집하다 개고생, 정상에 올랐지만 흔적하나 발견 못하고 다시 임도로
내려서려고 비지땀을 흘려야 했습니다(임도 따르시길)
자양산은 맥길에서 벗어났지만 맥꾼이라면 거의 다녀가는데 진짜 자양산은
서쪽으로 안테나봉입니다. 정상석도 산불감시봉에 설치되었기에 무관심 속
지나쳤으나 나중에 준*희선생님으로부터 지도를 보고 다니라는 가르침을
주셨기에 살펴보니 그제야 저도 자양산의 실체를 알게 되었네요~
정자가 있는 자골산을 통과하고 207봉을 우로 돌아 내려 서면 도둑고개삼거리,
하지만 우방향으로 잘못 내려서니 철조망이 앞을 가로막는데 살펴보니
도저히 높이도 견고함도 을씨년스러운 창고가 뭐 하는 곳인지도 모르겠어 백~
옹벽밑 민가 쪽으로도 내려설 수 없었는데 개까지 짖어대니 건장한 주인이
산 쪽을 올려보네요, 궁여지책 큰소리로 길 잘못 들었다 하고 가는 길 물으니
좌편으로 돌아 가랩니다.
어렵사리 집 뒤편으로 내려서니 빨리 하산하라네요, 그리하여 도둑고개삼거리
안착하여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답니다.
신산경표 화개지맥 개념도
화개지맥 GPS 궤적과 운동기록
산행 후 칠원택시 콜하여 광산사 차량회수 칠원으로 이동하였고 사우나에서
땀 씻어내고 식사 후 도둑고개삼거리에 다시 올라서 계곡길 탐사 중 공터에
주차하고 소쩍새 울음소리에 어느덧 화개지맥 둘째 날의 밤이 깊어만 갑니다.
6월 25일(금요일) 광산사 입구 숫가마터 주차장에서 차박
창문 여니 모기장으로 시원한 바람에 운전석보다는 훨씬 났네요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등산안내도 보이지만 광려산오름길은 일주문을 통과~
01:04
일주문을 통과하여 언덕을 올라서면 광산사,
좌측으로 올라서면 등산로가 목격됩니다
난간이 있는 절옆을 통과하니 희미하게나마 등산로가 이어지지만 발걸음은
잦지 않은 듯 여름의 세력들이 등로를 압박합니다
고도를 높일수록 너덜너덜 너덜길은 난이도를 높여가고~
그렇게 광려산 능선길에 합류합니다 02:08
운치 있는 능선길을 걷노라니 어느덧 광려산정상
함안의 야경을 바라보며 분기봉으로 향합니다
분기점 광려산삿갓봉입니다 02:44
날씨는 덥고 인증사진 한 장 남기는데도 쉽지 않습니다.
삿갓봉에서 1km 내려서니 우 방향 광산사 등산로가 목격되었고요,
상투봉으로 향하는 길 앞선 님들의 흔적에 진행길 수월하고~
초반보다는 등산로가 수월해졌고요,
지형도상 724.7봉, 이정목에는 상투봉이라 어느 분께서 적으셨네요
현 위치를 경희봉이라고도 한답니다
어느분께서 띠지들을 수거하여 이 나무에 매달았네요,
피곤한 분 참 많습니다. 가지고 가시던가~
이어지는 삼계마을갈림길 이정표엔 황포봉이라 적었고요, 03:53
여기에도 그 어느 분 잘못된 흔적을~
지존봉 암릉길에서 바위사이 내서면의 야경이~
지존봉 암릉 정상에는 페인트로 세 군데에 조잡스러운 표식,
낙서나 시그널 뭉태기로 방치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고
낙서하는 분이 시그널에 손댔다면 자기가 하는 행위는 정상인가 라는 반문을~
(저 혼자만의 생각) 하지만 소나무는 잘 생겼네요~
용수봉 산패에는 영향봉이라 낙서를~
여기에도 시그널 뭉텅이가~
용수봉을 지나 돌탑이 2개 있고 침대정이라는 정자가 번듯합니다
이 갈림길봉을 침대봉이라 칭합니다,
잔뜩 찌푸린 날씨에 어느덧 한두 방울의 빗물이 시작되니 에라 쉬어나가자~
05:02~05:15
간단하게 요기하고 자릴 뜹니다
비 소식에 강원도 산행을 포기하고 든 화개지맥~
간단한 행동식 후 하늘을 바라보니 여명 속, 우틀하여 삼자봉으로 내려섭니다
삼자봉(531m) 갈림길, 05:27
우 방향 삼계마을을 알리는데 앞선 님들 산행기에서 본 산패는 간데없네~
어느덧 화개산은 4.5km에서 2.5km로 좁혀지고~
세월의 흔적인 듯 선생님의 쪼그라든 시그널에 비실이선배님 자릴 지키시니
마당쇠 그 옆에서 심부름을 자처합니다 ㅎ
호암산정상, 06:13
호암산 지나 291.4봉, 금곡형님 고도를 알렸고요~
잠깐 내려서니 10번 송전탑
길 복판 나무에 우물입니다
화개산 가는 길 아기자기한 사연들을 전해주고 편한 길도 이어지니
비 피해 내려온 나그네의 마음을 살펴 주는군요
분기봉은 어느덧 저만큼 멀어졌고 화개산이 코 앞이라~
오름길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열린 창으로 펼쳐지는 산군들의 파노라마~
지금은 이 순간 이 행복을 만끽합니다
419봉, 뎀비알 오름길에 잠깐의 주변경관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이 길의 주인공 화개산 정상에 섰습니다 07:36
삼각점은 남지 26 이등삼각점이 번듯하고~
국기 게양대와 쉼터의자 멋진 암릉으로 조화를 이루는 정상풍경
땀범벅에 얼굴이 익었지만 개의치 않고 인증사진 남겨 봅니다
화개산 정상에서 신당고개로 내려서는 길 만만찮다는 입소문에 긴장,
중리방향 등산로로 50m쯤 내려서다가 좌측 잡목 속으로 스며듭니다.
등산로가 아니다 보니 더듬이 작동되고 묘지를 내려서면서 앞선 님들
흔적들에 다소 여유를 가졌답니다.
내리막길 신당고개 윗편으로 310.7봉이 나를 오라 손짓하지만 더듬이가
고장 나 절골 수로에 매립되어 허우적대다 간신히 빠져나왔답니다.
내려서 뒤를 바라보니 하산길이 진행방향 우편으로 버젓이 자리했지만
제대로 내려섰을 때 야그이고 아무튼 고생 좀 하였네요~
지도를 살펴보니 맥길 우방향으로 치우쳐 내리면서 고행길~
절골길을 내려서니 1004번 지방도가 왕복 4차선으로 질주합니다
그것뿐만이면 무단횡단 거 별거 아니지만 102번 고속국도는 버거운 상대,
도로에서 좌편으로 몇 발짝 옆에 절골 간판을 싸고도는 시멘트길 발견,
굴다리를 통과하는데 차량은 어렵겠고 터널이 길어 끝이 가물가물,
그도 그럴 것이 큰 도로를 두 개나 건너서니까요, 빠져나가 좌틀~
굴다리에서 좌틀하여 내려서니 막다른 삼거리,
좌틀하면 굿당인데 길은 막히고 맞은편 정자에는 보호울타리에 안내판
수령 500년의 보호수임을 알립니다. 맥길은 그 뒤로~
보호수 뒤편으로 낑낑대며 올라섰지만 표식이나 흔적이 없다 보니
나름으로 방향을 가늠하여 올라서야 했고 저는 우측 능선길로 진입
310.7봉에 섭니다. 법광형님 역시나 부지런 정확하시군요~
신당고개에서 양일간 화개지맥 종주가 어렵다 하여 멈출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가는 데까지 가보자~ 308봉에 도착했네요
연이어지는 오르내림에 285.4봉,
오랜 세월 속에 빛바랜 맨발선생님의 시그널이 준*희선생님을 아직도
호위하시니 그 우정 영원하여라~
호곡 갈림길봉엔 잡초 무성했지만 한 시절의 영광을 뒤로하고 운동시설 덩그러히~
맥길은 좌틀하여 내려섭니다
갈림길에서 자양산 방향으로 진행 중 힘내라는 선생님의 격려말씀
함안 제1 터널이 통과하는 바로 위 갈림길봉입니다
도천갈림길, 지도상 266.5봉 위치로 짐작합니다
갈전갈림길 쉼터 10:41
316.5봉
316.5봉 내려서면서 우편 장암마을이 한가로이 조망되고,
진행방향 오솔길 능선도 시원스레 바라 보이네요
길 옆 스탠 이정표, 방향을 제시하지만 길은 식별이 안됩니다
송전탑을 지나 오솔길로 내려서니 임도삼거리,
자양산은 우 방향 임도길을 따릅니다만 가운데 능선길로 진입하는 호기를 부리다
길 없는 정상에 올라 우방향 다시 임도로 합류하기 위하여 생고생~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임도길로 편하게 진행하시길요~
그래도 어렵사리 올라섰으니 깃발은 꽂고 왔답니다 ^^
다시 임도에 내려서서 진행 중 멋진 정자와 장암지구 임도시설물
임도를 잠깐 더 따르다가 우 방향 능선길로 진입합니다
자양산은 맥길에서 벗어났지만 자양산을 패스하는 맥꾼은 거의 없겠죠
능선으로 진입하자 뒤에서 굉음과 함께 바이크족 정상으로 향하는 듯~
자양산 오름길은 잡목이 우거지고 암릉을 우회해야기에 잠깐의 방심은
알바길로 이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 가신 듯 입구에는 시그널이 덕지덕지~
산불감시초소와 바이크족들이 목격됩니다
삼각점도 확인 남지 319
정상석도 담아 봤고요, 11:52
셀카 인증하렸더니 바이크족 한 장 자청 담아 줍니다 감사~
자양산 북쪽으로 내려다보이는 함안의 마을전경
서쪽으로 손에 잡힐 듯 통신시설이 자리한 봉우리입니다.
산행 후 열왕지맥 졸업식장에서 준*희선생님으로부터 산행 시 지도
읽는 습관을 가지라는 가르침과 자양산의 정의를 설명하셨답니다.
그제야 통신시설이 자리한 서쪽봉이 자양산 주봉이고 정상석이
있는 산불감시봉은 시설물에 진입이 어려운 걸 감안하여 세워둔
정상석이란 걸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양산을 내려서니 길마재 12:21
또 한봉 올라서니 359.6봉,
산너머 무한도전 방장님과 금곡형님 앞서시며 자골산을 안내하십니다
자골산에 올라서니 정자가 멋지게 자리했지만 자골산 산패는 거의
탈진하여 바닥에 내려앉을 형국이라 즉각 수술합니다
자골산을 뒤돌아 내려서며 이름 모를 바닥의 열매도 담아보는 여유를~
우거진 잡목숲을 헤치면서 온몸에 생채기도 남기면서~
차츰 고갈되는 체력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시선을 돌립니다
송전탑도 지나고~
다시 오솔길로 전환되었네요
175봉
175봉에서 하산 중 맥길을 따르려고 노력하면서 내려섭니다
하지만 우 방향 맥길로 내려선 낙하지점에는 높은 철조망이 탄약창 분위기의
창고를 겹으로 둘러치니 후진하였고 개 짖는 좌방향 민가 쪽으로 하산길을 변경,
내려서려고 탐색 중 주인인듯한 건장한 남자가 나를 발견하고 쳐다봅니다.
하는 수없이 길을 잃었노라 말씀드리고 협조를 구했더니 집 뒤로 돌아서는걸
허락합니다.
주인의 쌀쌀한 말투를 뒤로하고 비탈진 포장도로를 내려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내려서서 지형을 관망하니 175봉에서 좌 능선길로 하산하면 막바로 도둑고개
삼거리에 안착입니다.
삼거리에 주저앉아 gps 종료하고 칠원면 부름택시로 광산사로 이동하여 차량
회수하였고 칠원으로 이동 중 도로변 식당에 들러 내장탕과 보쌈으로 영양보충,
칠원 사우나에서 씻고 도둑고개 계곡 공터에서 차박으로 첫날을 마감합니다.
부름택시 3만 원
팔봉돼지국밥 20,500원
사우나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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