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자개지맥(백두)(완)

자개지맥 1구간(고치령~삼거리현) 24.5km

happy마당쇠 2024. 4. 1. 21:57

날짜:2024년 03월 30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맑았고 최저기온 6도, 최고기온 15도의 산행하기 좋은 날씨. 

산행경비합계액:83,390원  

     *영주 할인마트에서 장보기 43,390원 

     *부름택시(삼거리현~고치령) 40,000원 

       # 영주 콜택시를 이용하다 보니 추가요금 14,000원을 요구하여 4만 원을 지불~ 

          부석개인택시(010-3538-3103) 또는 단산개인택시(010-3812-0575)를 권장합니다. 

 

산행코스 

고치령~지맥분기점(x920m) ~ x959m봉 ~ 자개봉(△859m) ~ 무넘어고개 ~ 수화 고개

~천마산(x386m) ~ 모치고개 ~ 대마고개 ~ 대마산(x373m) ~ 삼거리현(935번도로)

 

구간거리(접속포함) 25km, 평균속도 2.6km~                 

# 접속 : 백두대간 고치령 ~ 지맥분기점 1.1 km 

 

고치령에서 삼거리현~

고치령을 향하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2013년 한겨울, 건강 때문에 산행을 시작했고 집에서 가까운 금남정맥을 마치자마자 

백두대간에 도전하였는데 요령이 없다 보니 30kg의 배낭을 짊어지고 소백산을 넘다가 

태풍을 만났고 주목대피소에 간신히 비를 피하였지만 아침에도 줄기차게 쏟아지는 

빗줄기에 어쩔 수 없어 진군을 감행하였는데 고치령에서 저체온을 견디지 못하고 5km의

소로를 걸어내려 고칫재펜션에 몸을 의지했던 기억입니다. 

저수지를 통과할 때 부러진 나뭇가지가 날아다닐 정도의 돌풍이 몰아치니 소백산의 

기운에 주눅이 들었고 마을을 지날 때 아직도 영업 중인 고칫재펜션이 목격되었고 고치령 

오름길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고치령을 넘어서면 단양군 의풍리와 소통됩니다. 

포장이 되다 보니 교행 하는 차량들이 자주 목격되었고 산신각이 자리하는 고치령에서

여장을 풀고 차박을 합니다. 

 

새벽, 소란스러움에 잠에서 깨어났고 귀를 기울이니 백두대간 종주팀이 여장을 챙기면서 

차 안을 기웃거리기에 불편함을 감수합니다. 

고칫재펜션 사장님이 아직도 차량봉사를 하는 모양새였고 후미팀을 내려놓으시고 바삐 

하산하는 걸 바라보며 저도 아침을 챙기면서 산행준비를 하였답니다. 

 

산신각 뒤편으로 계단을 올라서니 백두대간 등산로는 무척 양호하였고 별 무리 없이 

분기점에 당도했지만 분기봉(956.2m) 밑 갈림길이 분기점이었고 이정표는 백두대간 

진행방향을 안내하지만 분기점산패도 선답자의 흔적이 전무합니다. 

잠깐 오름 하여 분기봉에서 인증하고 낙엽이 수북한 855.7봉을 경유하면서 삼각점이 있는 

자개봉에서 인증사진으로 자개지맥 주봉을 알현합니다. 

자개봉에서 바라보는 소백산 능선길에 여명이 터오고 장엄한 실루엣이 펼쳐지면서 선달산을 

넘고 박달재로 백두대간이 질주합니다. 

입산금지 붉은 글씨를 수없이 목격하며 착한 등산로를 걷다 보니 어느덧 어둠의 장막이 

서서히 걷히면서 백두대간 능선 위로 일출이 시작되었고요, 계속되는 입산금지 표지판에 

산막도 보이지만 허름하여 사용한 지가 꽤 되어 보입니다. 

묘지를 내려서니 반사경이 서있는 시멘트포장도로, 도로를 따르는듯하였지만 곧바로 

좌편 등산로에 진입했고 411.9봉, 내리막길 과수원을 가로질러 무넘어고개, 포장도로를 

가로질러 무명봉에는 무영객아우님이 고도(367m)를 남겼습니다. 

다시 포장임도를 건너서고 어느덧 등산로는 잡목모드로 전환되면서 작은 언덕길은 

우 방향 공터로 우회하였지만 낮은 능선길은 온통 잡목덩굴이 나그네를 환영합니다. 

20여분 잡목과 씨름하다 931번 지방도를 목전에 둔 인삼밭에서 좌방향 마을길을 따라 

우회하였고 교차로를 건너 새로 신설된 계단으로 맥길에 접속합니다. 

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396.3봉을 알현하고 뒤돌아섰고 불편하지만 그리 심하지 않은 

잡목길을 걷다 보니 370.8봉 좌방향으로 휘어지며 천마산을 향합니다. 

천마산길 회초리가 무성하여 살 속을 파고들고 흘러가는 산줄기를 바라보며 허기를 

달랩니다. 

개활지 봉우리엔 산불감시탑이 우뚝이 었지만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대신 도끼눈을 

부릅뜨고 임무에 충실하였고 삼각점은 땅속에 묻히면서 족보를 알 수 없는데 안내판마저 

희미합니다.

산 아래로는 우 방향 단산면의 일상들이 펼쳐졌고 좌로는 영주시 부석면의 낮은 능선군이

파노라마처럼 겹겹이 흘러가면서 일망무제 시선이 거칠 것이 없네요~ 

천마산을 내려서면 부엉재, 착한 등산로를 따라 신도로명 보옥로에 내려서면 우 방향 

단산면 소재지가 자리하면서 좌방향 부석면으로 연결됩니다. 

도로를 건너 등산로에 진입하지만 다시 임도삼거리에 내려섰고 우방향으로 임도를 

따르다 보니 폭우로 소실된 임도구간이 두 군데 약 30분 2km 정도의 거리를 임도로 

진행하였고 잡목 속으로 잠깐 빨려 들었다 다시 보계2리마을길로 내려섰고 우방향으로 

마을길로 따르다가 마을 직전에서 등산로에 진입했지만 잡목이 심하였는데 잠시 후 

마을에서 오름 하는 임도와 마주치니 처음부터 임도를 따르는 게 수월합니다. 

임도로 내려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착하게 이어졌고 인삼밭을 지나 우방향으로 꺽어지는

능선갈림길에 준*희선생님 힘내라 응원하십니다. 

진행 중 심하게 어우러진 덩굴길, 태양광발전소, 앙칼진 가시나무길을 따르다 보니 다시

임도에 내려섰고 등산로와 임도를 병행하여 마루금을 진행합니다. 

다시 임도를 따르다보니 시멘트구조물이 양 옆으로 도열한 임도삼거리, 우방향으로 

꺾어지며 다시 좌틀하여 계속 임도를 따릅니다. 

모치고개 전 등산로에 진입하였고 능선길에 족보를 알 수 없는 삼각점, 영모암 전 능선 

갈림길에서 우방향으로 휘어져갔고 우측 발 밑으로 영모암이 펼쳐집니다. 

영모암을 지나 잡목이 심하였고 잡목길을 잠깐 벗어나니 다시 오솔길로 이어졌고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대 삼각점이 있는 대마산에 입성합니다. 

어수선한 잡목길을 내려서니 대마산목장이 나타났고 내부도로를 따라 삼거리현 935번

지방도에 내려섰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택시를 이용하려니 단산면과 순흥면엔 택시가 없었고 하는 수없이 영주시 콜택시를 호출하니

고치령까지 메다 요금 26,000원에 추가요금 14,000원을 요구하여 4만 원을 결재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삼거리현에선 부석면과 단산면에 택시가 있었는데도 몰라서 영주택시를

부름 하였고 지근거리에서 달려왔음에도 14,000원 추가요금을 요구하니 억울함은 본인의

몱이었답니다. 

 

고치령

 

 

자개지맥 자개봉

 

 

봉화산

 

 

대마산

 

 

자개지맥 1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금요일 포항에서 짐을 내리고 용달화물 24시 어플에 다음 행선지를 탐색합니다. 

통영이나 서산 방향으로 짐을 기대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물동량이 없어 포항에서 

영주 가는 카약을 싣고 출발합니다. 

영주에서 짐을 내리니 이미 오후가 깊어가는지라 다음 행선지는 포기하였고 지도를 

꺼내놓고 살펴보니 고치령에서 출발하는 자개지맥이 젤로 가까웠고요, 

마트에 들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고치령을 향하는데 단산저수지 위 도로에는 

돌풍이 소용돌이치며 나뭇가지가 날아다니고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그렇잖아도 백두대간 종주 시 비박배낭을 메고 죽령을 통과할 시 소백산 오름길에서 

폭풍우를 만나 주목대피소에 피양하여 날밤을 지새웠고 담날도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줄기에 별 도리없이 비를 맞으며 대간길을 진행하였는데 고치령에서 저체온증에 

더 이상의 전진은 무리라 판단하여 우편 계곡으로 하염없이 내려섰는데 그 내려선 

지점이 지금 올라서는 단산저수지 윗동네 좌석마을 고칫재펜션이었답니다. 

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던지 펜션에서 1박 후 귀가하려 굳게 결심을 하였지만 주인장 

밤새 따뜻하게 온돌을 뎁혀주니 젖었던 옷들도 대충 빨아 말리었고 새벽이 다 되니 

몸도 마음도 회복되어 주인장에게 다시 고치령까지 부탁하여 산행을 이어갔던 

씁쓸한 추억이 소환됩니다. 

오름길에 고칫재펜션을 유심히 살펴보니 옛 모습 그대로 그 자리였고 주인장은 

여전히 부지런하여 장비로 일을 하십니다. 

방해가 될듯하여 논스톱으로 고갯길을 오르는데 그 긴 굽이길이 말끔히 포장되어 

자동차의 통행도 가끔입니다. 

금요일 저녁때 고치령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꿈나라~

 

 

 

 

소란스러움에 눈을 뜨니 렌턴 불빛들이 우왕좌왕 차 안도 살펴보고 난리법석입니다. 

백두대간 종주팀으로 보이는 일행들이 분주하게 산행준비 중이었고 한참 있으니 

고칫재펜션 주인장이 트럭에 등산객을 가득 태우고 후미팀이 도착합니다. 

그렇게 일행들이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고치령을 

출발합니다. 04:01

 

 

 

 

 

 

산방기간이라 미안한 마음으로 금지선을 넘어섰고 백두대간 마구령 이정표를 따릅니다.

 

 

대간길답게 등산로는 깔끔하게 이어졌고 가끔 이정표도 보입니다.

 

 

허술한 이정표가 자개지맥 분기점, 04:28 

분기점산패도 흔한 리본 한 장도 안 보이는 분기점에서 자개지맥은 이정표 뒤편 분기봉으로 

향하면서 백두대간은 탐방로 화살표를 따릅니다.

 

 

자개지맥 분기봉, 04:34

 

 

꺼벙한 모습으로 인증사진~

 

 

등산로는 뚜렷했지만 등로를 가득 메우는 낙엽이 복병이라면 복병~ 

자개봉 전위봉에서, 05:15

 

 

자개봉을 오릅니다.

 

 

소백산 형제봉 능선길이 어렴풋 드러나고~

 

 

자개봉과 좀 더 가까이~

 

 

자개지맥 자개봉, 05:43

 

 

삼각점은 엄동설한 아직도 동면중이었고~

 

 

맑은 하늘 소백산 저편으론 서서히 여명이 터 오릅니다.

 

 

오롯이 친구가 되어주는 달님이 기우는 형국에도 빛을 발하였고요,

 

 

아쉬움에 인증사진 남기면서 정상을 내려섭니다.

 

 

관목이 우거진 숲길에는 빨간 글씨 입산금지 표지판이 연달아 나타났고~

 

 

 

하지만 백두대간의 영향권인 듯 등산로는 깔끔하게 이어졌고~

 

 

입산금지 표지판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소백산이 버거워 안간힘 하는 일추리~

 

 

 

입산금지 표지판과 임시 산막은 같은 모습들의 퍼즐로 연결을 시켜보았고~

 

 

어느 산 어느 곳에도 항상 앞서시는 비실이부부님은 여전히 길을 밝히시고~

 

 

 무명봉을 넘나듭니다.

 

 

진달래가 수줍은 듯 묘지로 내려서니 가야 할 길 짐작됩니다.

 

 

밀도 높은 관목숲, 때론 우회합니다.

 

 

반사경이 보이는 포장임도에 내려섰고~

 

 

포장임도를 따라 얼씨구나 속도를 높이는데~

 

 

삼일천하로 끝내고 다시 등산로로~

 

 

419봉에서 좌틀하여 내려서니~

 

 

어수선한 잡목길~

 

 

비수기지만 농가가 보이므로 신속하게 과수원을 통과합니다.

 

 

무넘어고개, 07:25 

 

 

다시 등로에 진입하니 진달래와 백두사랑산악회 시그널이 친구가 되었네요~

 

 

그 정상에는 무영객 아우님이 고도(367m)를 남겼네요, 07:38

 

 

367봉을 내려서 작은 임도~

 

 

좌방향으로 임도를 따르다가 넓은 밭 위 잡목봉으로 진행하면 되었을 터~ 

맥길에 충실한답시고 임도를 건너 능선길에 진입하니 경로이탈을 알립니다.

 

 

하는 수없이 다시 잡목을 헤치며 좌방향으로 내려섰고 까칠한 등산로에 진입합니다. 

 

 

능선길은 무난한데 등로는 태클을 걸어왔고~

 

 

때론 즈려밟고 욜루 절루~

 

 

 

 

 

묘지에서 좌방향으로 인삼밭을 우회하였고~

 

 

통신탑이 보이는 사유지 능선길을 우회하여 931번 지방도를 향합니다.

 

 

댕댕이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비닐하우스를 우회합니다. 

 

 

 부석면이 보이고~

 

 

교차로에서 931번 지방도 방향으로 우틀합니다. 

 

 

언덕 위 부석면 소방서가 보이고 931번 지방도가 봉화와 풍기를 가름합니다.

 

 

등산로는 안내판 뒤편으로 계단을 올랐고요~

 

 

능선 등산로에 진입합니다.

 

 

갈림길에서 좌방향 396.3봉을 왕복합니다.

 

 

396.3봉, 08:35 

산행지도와 산패와의 고도차(2m)가 보입니다.

 

 

다시 갈림길을 지나니 어수선한 등산로~

 

 

 

고갯길

 

 

 

밋밋한 언덕봉을 오르내립니다

 

 

 

 

370.8봉, 09:11 

좌방향으로 꺾어지며 천마산을 향합니다.

 

 

산 밑으론 벌써 논에 물을 받아 농사일을 대비합니다.

 

 

가시잡목을 바라보니 갑자기 허기가 몰려왔고~

 

 

잘린 나무뿌리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09:22~09:35 

 

 

단산면 마을풍경이 한가롭고~

 

 

어느덧 천마산 정상이 보입니다.

 

 

 

 

천마산, 09:47 

산패는 산불감시탑에 매달렸고 삼각점은 뿌리를 내린 듯 잔디 속에 묻혔습니다

 

 

단산면이 내려 보이고~

 

 

 

저 멀리 백두대간이 선달산을 경유 도래기재로 달려갑니다.

 

 

좌측 부석면의 풍경들~

 

 

 

 

천마산을 내려섰고~

 

 

부엉재, 10:14

 

 

15번 지방도에 내려섭니다. 10:25

 

 

지방도를 건너 잠깐 등산로에 진입했다가 내려서니 임도삼거리, 10:33

 

 

임도삼거리에서 우방향으로 임도를 계속 따라갑니다.

 

 

폭우에 소실된 첫 번째 구간~

 

 

룰루랄라 편하게 임도길을 계속 따릅니다.

 

 

 

2번째 소실구간~

 

 

 

임도에 국가지점번호가 보이면서~

 

 

모퉁이를 돌아~

 

 

등산로에 진입합니다. 11:09 

임도삼거리에서 30여 분, 2km 남짓의 거리에서 시간을 당겼고요~

 

 

잠깐 잡목 속으로 빨려 들었다 탈출하니 보계2리가 우방향으로 자리합니다. 11:13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마을에서 임도를 따르는 추세였지만 알길 없어 마당쇠는 마을 

뒤편 능선길 잡목길로 진입하여 잡목과 씨름하였고 잠시 후 임도에 합류합니다.

 

 

좌방향 계곡에는 인삼밭이 깊숙이 자리했고 풍기인삼의 실체를 보는 듯하였답니다. 

 

 

높지 않은 언덕길 우방향으로 꺾어지며 준*희선생님의 응원글도 보입니다. 11:40

 

 

고도도 낮은 갈림길에 힘내라 응원하셨으니 다 이유가 있었을 터~

 

 

태양광발전소가 보이는 포장임도를 건너섰고~

 

 

가시나무 잡목길에서 조심을 하였지만 살 속을 파고드는 가시눔들~

 

 

오솔길을 따릅니다.

 

 

임도를 건너 다시 능선길로~

 

 

 

 

임도로 내려서기 전 잡목길 우방향으로 내려섰고요,

 

 

다시 임도길, 12:04

 

 

시멘트 구조물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방향으로 꺾어지며 다시 좌틀하여 계속 임도로~

 

 

 

국가지점번호가 임도에서 목격되고~

 

 

10분쯤 진행하다 등산로에 진입합니다.

 

 

능선길 뜬금없는 삼각점, 족보는 알길 없었네요~

 

 

 

 

 

 

우 방향 지도에 표시된 모악선원인 듯~ 

 

 

전체적인 능선 흐름으로 높낮이는 심하지 않았지만 잡목이 가끔씩 나타나 

지루함을 달래줍니다.

 

 

 작은 봉을 넘어서고~

 

 

수월하게 능선길을 진행합니다.

 

 

 

 

대마산이 직전이고~

 

 

 

대마산을 오르면서 앞선 님들께 신고합니다.

 

 

정상에는 봉분 1기와 대삼각점이 자리했고~ 13:36

 

 

 

한편에 백두사랑산악회에서 설치한 산패도 보입니다.

 

 

백두대간 산줄기가 선명하지만 잡목에 다른 곳은 조망이 어렵습니다.

 

 

진해방향 잡목 속으로 빨려 들었고~

 

 

삼거리현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대마산목장으로 내려섰고~

 

 

좌방향 대마산목장 진입로를 따라 935 지방도를 향합니다.

 

 

935번 지방도(삼거리현), 13:56 

삼거리현에서 산행을 종료했고 영주택시 콜하여 고치령으로~ 

고치령에서 다시 영주시로 나가 저녁식사와 동네 목욕탕에서 샤워를 마친 후 다시 

삼거리현으로 복귀하였고 차박장소를 물색하다 벌통이 있는 여유지에서 휴식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