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4년 11월 10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흐린 날씨(평균운량 7.5)
평균기온 14.6℃, 최고기온 18.2 ℃, 최저기온 11.8 ℃
산행경비합계액:53,300원
*기계면 목욕탕 8,000원
*목욕탕 앞 국밥집 21,000원
*부름택시(우목항~도음재) 24,300원
산행지:포항시 흥해읍 연일읍과 북구, 경주시 강동면 일부~
산행거리
산길샘 28.02km(도상거리 27.61km), 트랭글 28.5km, 오룩스 26.78km
소요시간 09시간 57분 05초, 이동시간 8시간 57분 15초, 휴식시간 59분 15초
평균속도 3.08km~
산행코스
01:55 도음재
02:14 도음산(▲382.7m), 정상석과 삼각점은 포항 23
02:31 mbc 송신탑, 맥길은 송신탑 전 우 방향 능선길로~
02:55 295.1봉, 산패
시 경계 화살표에서 좌방향으로~
04:04 산패없는 무명봉(161.5m), 내림길 전선공장으로 내려섰고~
04:21 대련나들목 학전1교
04:43 대련교 굴다리 지나 지맥접속
05:03 능선길 데크전망대와 14번 송전탑
05:08 무명봉 빨간 벽돌집(기도원)
05:39 연화재 구름다리
05:48 산불감시초소봉
06:03 102.5봉, 넓은 안부와 운동시설, 좌방향으로 진행합니다.
06:33 아치재, 도로 확포장공사 중~
06:44 104.8 삼각점(포항 434) 봉, 산패와 송전탑이 자리합니다.
07:06 갈림길, 원광보은의 집(노인요양원) 안내판이 보입니다.
07:09 101.7봉, 선답자의 시그널에 고도를 남겼고요~
07:17 소태재, 7번 국도 중앙분리대가 있는 왕복 4차선 도로
07:29 만덕사 표지판이 임도, 중장비와 차량들의 벌목작업이 한창입니다.
07:40 113.8봉, 벌목지를 벗어나 정비된 등산로와 조망권~
07:56 국기봉 이정표가 보이고 좌방향으로~
08:01 국기 게양대와 국기 국기봉(113.8m), 두 개의 정상석과 넓은 안부
08:18 절개지봉(90.4m), 좌방향으로 휘어져갑니다.
마사토 허리길로 진행하다 쫄았음(능선길로 진행하시길~)
08:30 삿갓봉갈림길, 직진하여 왕복합니다.
08:37 삿갓봉(93.1 삼각점봉), 깨진 삼각점은 포항 304
산불감시초소에 올라 주변을 조망합니다.
08:53 불미골 갈림길
09:08 63.6봉, 잡목 풀밭을 내려서니 공장~
09:20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감태고개(왕복 8차선 도로)
도로를 건너 에스오일 주유소 뒤편으로 절개지를 우회합니다.
09:37 73.6봉, 무영객 아우님이 고도를 남기었고~
산책로를 따라 진행 중~
10:02 진득재, 산패가 보입니다.
진득재 지나 묘지에서 좌방향 천마산을 왕복합니다.
10:15 발바닥이 불나게 오른 천마산(88.3m), 정상에는 묘지만 몇 기~
조망을 기대했지만 선답자의 흔적마저 별로 없었네요(가지 마세요)
10:28 구름다리, 신설 확포장 된 도로를 건너섭니다.
좌 천마저수지, 우 수리소류지~
11:02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부도로를 따라~
11:45 우목항 방파재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도음재에서 우목항
3구간으로 계획했던 비학지맥이었는데 생각보다는 훨 등로가 착하게 이어져 주말 양일간
비학지맥을 마무리합니다.
경주시 강동면과 포항시 흥해읍의 경계에서 시작되는 2구간, 도음재 오름길이 가파르지만
그 거리가 짧고 그 이후부터는 룰루랄라~
도음산을 지나 MBC 중계탑 못 미쳐 우 방향 능선길로 내려설 때 주의가 필요하고 학전에서
익산포항고속도로와 31번 국도가 교차하며 복잡한 도로구조에 현혹되지 말고 선답자의
트랙을 따르는 게 무난합니다.
연화재에서도 도로가 문제인데 도로 폭이 넓고 차량행렬이 많은지라 우 방향 우회하지만
주말이고 아침이라 무사히 건너섭니다.
7번 국도 소태재를 건너설 때도 역시나 길이 왕복 6차선이라 우 방향 우회를 선택하던지
횡단하려면 상황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곡리 냄새나는 공장을 싸고도는 무명봉, 허리길로 진행하다 미끄러워 오금이 저렸고
위 잡목길이 훨씬 쉬워 보였 고요, 맥길에서 잠깐 벗어난 삿갓봉을 왕복합니다.
감태고개에서 주말인데도 차량들이 질주하였고 우편에서 신호가 적색으로 바뀔 때를
기다려 도로를 건너섰고 마사토 절개지와 잡목에 좌방향 에스오일 주유소 뒤편으로
오름 하여 맥길에 접속합니다.
진득재에서 천마산의 산자에 사명감을 안고 천마산에 입성했지만 정상석도 이정표도
조망도 선답자의 흔적들마저 소홀하니 괜히 왔나 싶어 후회가 막급입니다.
대각사가 우편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 맥길은 주등산로를 벗어나니 주의가 필요하고
영일만일반산업단지 내부도로를 따르다 유니코정밀화학 공장 앞에서 경비실과 파
헤쳐진 능선길을 포기하고 우 방향 도로를 따라 우회합니다.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우방향 우목항으로 이어지는 지점을 지나쳐 옆구리를 치고
오르지만 지도를 살펴보니 머리 위에 92.5 삼각점봉을 패스하였네요~
도로를 따라 우목항, 방파제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카카오택시 콜하니 응답이 바로
왔고요, 요금은 24,300원, 어제는 산행거리도 짧았는데 5만 원 오늘은 산행거리가 훨
멀었지만 어제의 반값도 안되니 그것도 기분이 괜찮습니다.
논산으로 향하면서 졸음에 영천휴게소에서 쪽잠, 출발하다 의성에서 유성에 가는
깐 마늘이 어플에 떠 의성으로 이동하였고 유성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하차하고 귀가~
도음산
국기봉
삿갓봉(▲93.1m)
우목항
우목항 방파제에서~
비학지맥 2구간 산행지도
비학지맥 2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차박 후, 도음산 쉼터에서 출발합니다. 01:55
들머리는 반사경 뒤편으로~
경사면이 세지만 거리가 짧아 다행이었고 오름길에서 흥해읍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가야 할 MBC 중계탑 방향을 가늠하였고~
371.9봉에는 수목장이 자리합니다. 02:08
등로는 시원하게 펼쳐졌고~
도음산 정상풍경 02:13
정상석
삼각점은 지워져 식별이 어려워 찾아보니 포항 23
가야 할 마루금과 포항시 야경~
도음산을 내려서면서 등로는 여전히 고속도로~
쉼터와 이정표도 함께하면서~
갈림길, 좌방향 임도를 따라 송신탑을 향합니다.
갈림길, 우 방향~
철탑 좌편으로 지나갑니다.
철탑 지나 숲 속 우편에 김소위 전적비 안내판~
MBC 중계탑 직전에 우 방향 능선길로 부드럽게 내려서고~
MBC 중계탑 좌편 내리막길에서 바라보는 경주시 강동면의 야경~
포항시의 야경도 조망됩니다.
295.1봉을 향하면서~
바라보는 MBC 중계탑
295.1봉, 02:55
시경계방향 표지판에서 좌방향으로~
등로는 여전히 고속도로~
갈림길 좌방향으로 내려서고~
안부 고갯길~
관목이 빼곡한 무명봉을 넘어서고~
다시 안부에 내려섭니다.
오솔길을 따라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능선길에서 좌방향~
언덕을 넘어서고~
다시 안부에 내려섰고 완만한 오름길~
삼거리, 고개를 넘어서고~
등로에 진입하여 161.5봉 오름길~
산패 없는 161.5봉에 섭니다. 04:04
학전 IC로 내려서기 전 어수선한 능선길~
능선 바로 아래에 시멘트 포장도로 좌방향으로 잠깐 따르다가 숲 속으로~
숲 속에서 등로는 실종되었고 방향만 가늠하고 내려서니 공장, 전선공장으로 내려서
조심스럽게 탈출합니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교차로, 지도상 학전 1교라 표시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건너지 말고
좌방향으로 대련교 굴다리 방향으로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도로를 건너 지맥접속을 하다
자신이 없어 좌틀하여 대련교 굴다리 방향으로 이동하여 지맥과 접속을 합니다.
도로를 건너 뒤돌아본 상황~
교각 밑에서 우왕좌왕 자신 없어 좌방향으로~
대련교방향 굴다리에서 선답자의 트랙과 다시 만나고 양봉장을 통과하여 지맥에 접속합니다.
지맥접속, 좌틀합니다. 04:48
나무계단을 오르고 데크전망대~
이정표와 송전탑도 함께합니다.
14번 송전탑
무명봉 정상에는 아담한 기도원이 자리합니다.
고갯길 이정표~
쉼터
가깝게 다가오는 포항시 야경
부드러운 오르내림에 등로는 여전히 고속도로~
지도상 연화재 구름다리를 건너섭니다. 05:38
연화교차로 방향~
포항시 북구 용흥동 방향
계단을 올라~
이어지는 등산로~
묘지를 지나~
경사면을 오릅니다.
산불감시초소봉, 05:48
우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이정표를 따라 등로는 여전히 착하게 이어져가고~
이정표, 아치재를 따르고~
지도상 102.5봉에는 안부가 넓게 자리하면서 각종 체육시설과 포항시 북구의 조망터, 06:03
이정표 아치골을 따릅니다.
어느덧 날이 밝으면서 가야 할 길이 선명하게 다가왔고~
숲 너머로는 아파트숲이 자리하면서 아치재로 내려서는데 절개지~
새로 포장된 도로를 건너서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곧바로 건너 우 방향 능선길로~
104.8 삼각점봉, 06:45
삼각점은 포항 434, 송전탑이 방향을 함께합니다.
우방향으로 내려섰고~
능선 끝 다시 우방향으로 휘어져가고~
다시 좌틀하여 소태재를 향합니다.
우 방향 마을과 대형건물이 송림 사이로~
소태재, 07:05
삼거리에는 노인 요양시설인 원광보은의 집 안내판이 보이고 곧바로 건너섭니다.
101.7봉에는 앞선 님들께서 고도를 남기셨고~ 07:09
101.7봉을 내려서면 7번 국도가 넓게 자리합니다. 07:17
지도에는 좀 전의 삼거리와 현 지점 모두 소태재라 표기하였고 도로를 건너서기가 다소
부담감으로 다가오지만 일요일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건너섭니다.
도로를 건너 진행방향 좌편으로 흥해읍이 자리합니다.
등로에 진입하면서~
풀이 없는 안부묘지를 올라서고 완만하게 경사면을 올라 오솔길을 따르는데 좌편
또 묘지가 보입니다.
등로는 번듯한 임도로 곧게 이어져갔고 송전탑도 방향을 같이합니다.
우편 계곡에는 주말인데도 중장비와 차량 그리고 인부들의 전기톱소리~
만덕사 간판이 보이는 임도에도 중장비의 궤적으로 몹시 어수선합니다.
장애물을 피하며 능선길에 오르니 중장비 앞을 가로막고 작업 중~
간벌지역을 통과하고 마장골갈림길~
국기봉 이정표에서 좌틀하였고 송전탑을 통과합니다.
113.8봉, 07:40
솔잎 가득한 나무계단길~
계곡에는 간벌 중, 그 너머로는 도시의 빌딩숲~
한여름의 체온을 육박하는 열기 속에서 김천의 산줄기 수도지맥, 금오지맥, 양각지맥,
영암지맥을 종주하느라 무지 고생을 하였는데 포항의 낙동정맥 가지인 비학지맥에서
모처럼 호사를 누려봅니다.
국기봉이 400m~
국기봉 정상에 섭니다. 08:01
모처럼 정상석에서 인증사진~
국기봉을 내려서니 안부고갯길. 작은 소나무숲으로 진행합니다.
소나무숲을 빠져나와 언덕을 오르니 좌 계곡에는 농장이 크게 자리하였고 그 위
무명봉 절개지 사면을 좌방향으로 진행하는 모양새입니다.
절개지 허리길이 편해 보여 진행하다가 미끄러워 기다시피 탈출합니다(능선길로 진행하세요)
등산로에 진입하니 잡목길이 계속 이어지다가~
송전탑을 지나~
안부 고갯길에서 등로가 다시 살아납니다.
삿갓봉갈림길, 능선길 전면으로 흥해읍의 전경들이 가감 없이 드러났고~
맥길에서 벗어난 삿갓봉(▲93.1m), 직진 방향으로 오릅니다. 08:37
풀숲에 깨진 모양새의 삼각점(포항 404,1998 복구)
발품을 팔았으니 본전은 빼야겠기에 감시탑에 오르지만 나무에 가려 별로입니다.
다시 무대에 복귀하여 마루금을 이어가고~
불미골로 내려서 도로를 잠시 따릅니다.
어수선한 공사장을 지나면서 숲길에 진입하는데 어수선합니다.
등로에 진입하였고 무영객 아우님과 전문가님~
63.6봉에는 무영객 아우님이 고도를 남기셨네요~ 09:08
임도로 내려서다가~
잡목을 잠깐 헤쳐야 했고~
뒤집어진 흙길을 따라 내려섭니다.
감태고개가 내려 보이고~
공장으로 내려서 도로 쪽으로~
우 방향 신호등으로 건너서야 했지만 빨간불을 기다려 도리도리 건너섭니다.
감태재에서 09:20
도로는 건넜지만 절개지 마사토에 잡목이 심하여 직방으로 오르기가 수월찮을 듯~
좌측 에스오일 뒤편으로 우회하여 등산로에 접속합니다.
선답자의 흔적이 보이면서~
등로는 다시 회복되었고 속도를 높여갑니다.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73.6봉, 09:37
무영객 아우님이 고도를 남겼네요~
갈림길에서 좌틀~
임도를 줄곧 따라가다가~
갈림길에서 좌방향~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산책객들과 가끔 교행 합니다.
아파트와 동이름 지명이 새겨진 이정표이지만 별 관심 없이 진행합니다.
준*희선생님 등로변 소나무에 진득재를 알림 하셨고~ 10:02
진득재를 지나 묘지가 있는 갈림길에서 좌방향 소나무숲을 걸으며 천마산을 향합니다.
천마산(88.3m), 10:12
정상 안부에는 묘지만 덩그러히 정상석도 산패도 그리고 선답자의 흔적들도 몇 기
안보입니다.
바로 아래에는 천마저수지가 자리하면서 대각사 절도 자리하기에 조망을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리본에 고도를 남기면서 인증사진 남기려니 씁쓸합니다.
다시 맥길에 복귀하면서~
신도로명 천마로 왕복 6차선 도로 위에는 연육교가 설치되어 쉽게 도로를 건너서고~
연육교를 건너서면 정자가 우편에 자리하면서 등산로에도 쉼터의자가~
쉼터의자에서 에너지도 보충하고 푹 쉬어갑니다. 10:30~10:44
휴식 후 직진방향 등산로를 따르다가 경고음에 뒤돌아섰고 좌방향 등로를 따르다가
골프존파크 건물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임도사거리에서 직진방향~
송전탑을 지나~
경사면에서 아랠 내려보니 영일만 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였고 적당한 지점으로
도로에 내려섰고 산업단지 내부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유니코정밀화학 앞 사거리에서 전면을 바라보니 경비실이 보이면서 마루금은
실종되고 흙더미가 산줄기 명맥만 유지하는터라 굳이 경비실과 마찰을 일으키며
진행하여야 할 명분이 사라졌고 우틀하여 도로를 따르다가 삼거리 교차로에서
좌틀 언덕을 오릅니다.
지도상에는 경비실 뒤편으로 봉화산(77.9m)은 사라졌고 20번 지방도 정상의
92.5 삼각점봉도 패스하면서 20번 지방도 우편으로 진행되는 포장도로를 따라
우목항으로 내려섭니다.
20번 지방도 오름길에서 우편 숲길을 가로질러 우목항 도로에 내려섭니다.
우목항으로 내려서는 도로
드뎌 바다가 보입니다.
죽천초등학교 화살표를 따라 마을로 내려서고~
마을길을 따라 우목항으로~
마을길에서 바라보는 우목항 방파제와 동해
인증사진 남기면서 비학지맥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카카오택시 호출하니 반응이 빨랐고 도음재로 이동하여 포항대구고속도로에 올라
집으로 달리는데 졸음이 와 영천휴게소에서 쪽잠을 10분쯤 자고 나니 눈꺼풀이
가벼웠고 다시 페달을 밟다 보니 의성에서 유성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가는 깐 마늘이
떴고 유성에서 하차 후 집으로 귀가하니 주차장 빈자리를 지키며 아내가 마중 나와
조촐한 저녁식사와 아내의 격려까지 받다 보니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162개지맥 현재 진행중~ > 비학지맥(낙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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