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기룡지맥(낙동,보현)

기룡지맥 1구간(보현산~매곡마을경로당) 22.52km

happy마당쇠 2024. 11. 18. 21:09

날짜:2024년 11월 16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맑음(평균운량 3.6)

        평균기온 15.2℃, 최고기온 22.4 ℃, 최저기온 10.1 ℃ 

산행경비합계액:83,800원 

     *씨유 금산여고점(햇반) 7,200원 

     *영천축산업협동조합(산행물품장보기) 16,600원

     *부름택시(영천콜) 60,000원(매곡마을~보현산천문대)

 

산행지:영천시 화북면과 자양면 일원~ 

산행거리 

     *트랭글 22.6km(진입 1km, 알바 2.2km, 탈출 0.8km 포함)

     *산길샘 도상거리 21.84km

                 실제거리 22.52km (진입 1km, 알바 2.2km, 탈출 0.8km 포함) 

     *오룩스 21.24km (진입 1km, 알바 2.2km, 탈출 0.8km 포함)

소요시간:9시간 45분 07초, 이동시간 8시간 44분 45초, 휴식시간 1시간 00분 22초 

평균속도 2.50km~  

 

산행코스

04:56 보현산주차장에서 차박 후 출발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서다가~ 

05:03 일몰 후 출입금지 표지판에서 등산로로~ 

05:12 보현기맥 힘내세요 응원산패 

05:16 기룡지맥 분기점, 분기점산패와 이정표(보현산주차장 0.8km) 

05:42 임도에 내려서 잠깐 따르다가 반사경 커브에서 등로에 접속

          도깨비에 홀린 듯 주차장 방향으로 두 번을 왕복하는 대형알바(2.2km)

06:45 가지재, 임도에 내려섰고 다시 등로에 접속합니다. 

06:55 갈림길, 포항시산악구조대 832m 고도표가 두동강 바닥에 뒹굽니다. 

          갈미봉 직진우, 2층 팔각정 우 내림길 임도 건너~ 

07:08 웰빙숲갈림길(우), 능선길 대형수조와 갈미봉 오름길엔 돌탑들~ 

07:23 갈미봉(786.5m), 준*희선생님 산패와 이정목에 갈미봉이라~ 

          갈미봉에서 보현산 2.7km라 표기합니다.

          암봉 지나~

07:42 준*희선생님 응원산패, 기룡산을 바라보며 외미기재로~ 

08:19 외미기재, 자양면 보현리 2차선 포장도로~

          보현리엔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보현사와 정각사, 보현산 웰빙숲이~ 

          임도를 따르다 등로에 진입합니다. 

          출입금지 표지판과 사유지, 마찰이 생길까봐 조심스럽게 오름 합니다. 

          오름길 두번째 응원산패가 보이면서~ 

09:05 690.0봉, 쉼터의자와 맨발님 산패가 보입니다. 

          탑전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국가지점번호와 평상쉼터 

          가파르게 암릉지역 오름하면서 로프에도 의지합니다. 

09:42 갈림길봉(×924.9m), 맥길은 우 방향, 좌틀하여 기룡산 왕복합니다. 

10:00 기룡산(▲965.5m), 정상석이 두개 산패도 자리했고, 조망이 훌룡합니다. 

          100m쯤 내려서면 삼각점봉, 삼각점 기계 347, 1982 복구

10:31 갈림길봉(×924.9m), 보현산과 면봉산, 좌방향 팔공산까지 조망되었고~ 

          푹 쉬어갑니다 10:31~10:55

11:06 852.4봉, 준*희선생님 산패와 이정표 

         묘각사가 우방향 1.2km를 안내하는데 능선길 따라 금지띠가 이어졌고 

         그 행사 주체는 묘각사로 짐작합니다. 

11:17 784.9봉, 준*희선생님 산패 

11:36 745.5 삼각점봉, 삼각점은 화북 426, 1982 재설이라~ 

12:01 702.0봉, 준*희선생님 산패  

12:13 656.5봉 준*희선생님 산패 

12:22 시루봉(×654.2m), 이정표 공덕마을 4.3km, 탑골못 2.8km~ 

          좌방향으로 이어지면서 매곡재를 향합니다.

13:21 임도에 내려섰고~ 

13:37 등로에 진입합니다. 

14:23 매곡재, 좌틀하여 지그재그 임도를 따라 내려섭니다. 

14:39 매곡마을 경로당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매곡마을에는 매산 고택과 산수정이 있습니다. 

 

보현산에서 매곡마을 

1구간 능선 우편에는 영천시 화북면과 자양면이 경계를 이어갔고 좌편에는 죽장면이 

자양면에 바통을 넘겨주는데 구간 나눔이 쉽지 않아 매곡재에서 좌틀하여 매곡마을로 

내려서 1구간을 정리합니다. 

분기봉은 보현산 주차장에서 1km쯤의 거리이기에 차량 접속이 가능하였고 등로가 

완만하고 정비되어 모처럼의 행운을 부여잡아 룰루랄라로 진행합니다. 

주차장에서 분기봉 접속할때 진입로를 따라 내려섰고 일몰 후 출입금지 표지판 뒤로 

오름 하여 보현지맥에 접속 분기봉을 향하였고 분기봉에서 임도로 내려설 때 독도에 

주의해야 합니다(미리 내려서면 철조망)  

외미기재에서 등로에 접속할 때 임도를 따르는데 출입금지 표지판과 사유지 민가가 

중간에 자리하니 주의하여 오름하는게 상책일 듯(댕댕이가 댕댕~) 

기룡산 오름길에 갈림길봉까지가 클라이막스, 좌틀하여 기룡산과 삼각점봉 왕복 큰 

어려움은 없었고 정상에서 조망이 훌룡하였고 다시 갈림길봉에 서니 보현산과 면봉산 

가깝게 다가왔고 진행방향 우편 저 멀리엔 팔공산도 조망됩니다. 

갈림길봉 지나 고도를 서서히 낮추면서 점호 취하듯 무명봉을 섭렵하였고 시루봉을 

내려서니 임도, 임도변 민가도 자리하면서 적외선카메라까지 설치하였으니 아예 

내 땅을 넘보지말라 경고판, 차량도 군데군데 주차하여 뭔가 열심히 채취합니다. 

모처럼 룰루랄라로 산행을 진행하기에 날머리도 깔끔하였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매곡재에서 탈출거리 800m 꼬리표를 달면서 좌방향 매곡마을로 내려섰고 주변에 

택시가 없어 영천시 콜택시를 부름 하였고 영천에서 2만 원 메다 요금~ 

매곡마을에서 다시 메다 꺽고 보현산주차장까지 45,000원, 자청하여 6만 원만 

내라 하여 기분 좋게 결재합니다.(다음날도 그 택시 이용하였네요) 

 

보현산 주차장에서

 

 

기룡지맥 분기점

 

 

갈미봉

 

 

 

기룡산

 

 

보현산과 면봉산, 계곡 보현리 천문과학관

 

 

시루봉

 

 

매곡마을, 매산 고택

 

 

산수정

 

 

기룡지맥 1구간 산행지도

 

 

 

 

 

 

기룡지맥 1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보현산을 오르는데 멀쩡했던 날씨가 정상에 가까워지니 안개가 자욱입니다. 

중간중간에 일몰 후 진입금지 빨간 글씨 표지판, 사정을 알 수 없었기에 바짝 긴장합니다. 

바리케이드가 보이면서 좌  언덕에 주차장, 내려서는 차량 불빛에 혹시나 문전박대에 

걱정을 하였지만 방문객으로 짐작되었고 화장실에 다녀와 차박을 합니다. 

그렇게 밤은 깊어갔고 어느덧 눈을 떠보니 새벽 4시~ 

미역국에 햇반 말아 아침을 해결하고 보현산 천문대 입구에 서니 안개가 자욱입니다. 

04:56

 

 

도로를 따라 내려서는데 영천 관광안내도, 안개에 희미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서고 일몰후 출입금지 팻말 뒤편 산길로 진입합니다.

 

 

세르파님과 선답자의 흔적이 보이면서 보현지맥 종주 때 걸어둔 내 흔적도 보입니다.

 

 

보현지맥 산님들 힘내시라 준*희선생님 응원하십니다.

 

 

면봉산갈림길 이정표가 보이면서~ 

 

 

기룡지맥 분기점산패도 알현합니다. 05:16

 

 

산패가 몹시 높아 인증사진이 어려워 이정표와 함께~

 

 

내림길 선답자의 흔적을 따르다가~

 

 

미리 임도로 내려선듯 철조망에 가로막혀 좌방향으로 다시 올라 흔적을 따릅니다.

 

 

임도에 내려섰고 잠깐 따르다가 반사경 지나 숲길로 진입합니다.

 

 

숲길을 따르다보니 이게 웬일??? 

내 리본이 걸려있어 지도를 살펴보니 거꾸로 가네~ 

황당~ 

다시 내려서다 다른 트랙을 살펴보니 헛것을 보았나 다시 뒤돌아섰고~ 

리본 앞에 다시 서니 그저 헛웃음만~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두 번을 반복하니 2.2km, 거의 1시간을 허비합니다. 

도깨비에 홀려 밤새 논두렁에서 도깨비 왼쪽다리를 부여잡고 실갱이를 하다 보니 

아침이 밝아왔고 손에 든걸 살펴보니 빗자루몽뎅이가 손에 들렸더라~ 

라는 옛말이 떠오릅니다.

 

 

임도에 내려섰고 지도에 가지재라 표합니다. 06:45

 

 

가지재의 표지판과 이정표

 

 

 

 

능선을 걸으면서 갈미봉을 가늠하였고~

 

 

팔각전망대 갈림길, 06:55 

우 방향 임도로 내려서고 건너서면 2층 팔각정이 보입니다.

 

 

갈림길봉(×832m), 06:56 

맥길은 우 방향으로 휘어져가고 포항시 산악구조대에서 설치한 산패가 바닥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니 가지만 앙상하였고 바닥에는 낙엽만 수북입니다. 

웰빙숲갈림길이 우방향 정각리 절골 방향으로 안내합니다.

 

 

갈미봉 전 작은봉에는 파란 대형수조가 자리하였고~

 

 

너덜길 돌들이 많다보니~

 

 

시민들이 정성을 담아 탑들이 탄생되었습니다.

 

 

어젯밤부터 안개에 얼굴을 묻어버린 보현산과 면봉산~

 

 

어이없는 알바로 기세가 꺾였지만 룰루랄라 등산로에 기력이 회복되었고~ 

 

 

살짜꿍 오름길도 여유가 묻어납니다.

 

 

이제나 저제나 얼굴을 보여주려나 기대를 해보면서 시선은 보현산으로~

 

 

때가 되면 열리겠지 하다 보니 어느덧 갈미봉~ 

 

 

갈미봉 정상에서 앞선 님들과 교감합니다. 07:23

 

 

우방향으로 내려서며 보현산과 면봉산

 

 

무명봉을 오르고~

 

 

내림길 좌방향으로 선답자의 흔적들~

 

 

능선길, 준*희선생님 힘내라 응원하셨고~ 07:42

 

 

소나무숲 내리막길~

 

 

가을이 무르익어 스산한 등산로~

 

 

묘지로 내려서면서 구름빛이 옅어져 가고~

 

 

임도로 내려서고 좌방향으로 임도를 따릅니다.

 

 

삼거리에서 좌틀, 외미기재로~ 

 

 

 

 

좌측 숲길이 보이지만 편하게 임도를 따라 내려섭니다. 

 

 

운무에 가린 기룡산~

 

 

 

 

 

길가에는 사계국화가 절정으로 치닫았고~

 

 

자양면 보현리 마을길에 내려섭니다.

 

 

우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오르고~

 

 

외미기재, 08:21

 

 

외미기재에서 바라보는 보현산

 

 

방금 내려선 갈미봉

 

 

외미기재에서 좌틀하여 임도를 따릅니다.

 

 

뒤돌아본 보현산 차츰 구름이 걷혀가고~

 

 

방금 내려선 갈미봉, 가을빛이 완연하고 선명합니다.

 

 

빨간 단풍잎 갈림길에서 우 방향 언덕을 오르지만 좌편 민가가 있어 까치발로 통과~

 

 

등로에 진입하려는데 댕댕이가 눈치를 채고 댕댕댕....

 

 

뒤돌앙보는 보현산과 보현리~

 

 

능선길 시원스럽게 이어져가고~

 

 

고도를 높이면서 소나무에 걸려있는 산패, 힘내라 응원하십니다.

 

 

능선길 쉼터의자도 보이고~

 

 

돌들이 등로를 막아섭니다.

 

 

가야 할 능선길~

 

 

 

 

쉼터의자가 자리하는 690봉, 09:05

 

 

690봉 내림길에 이정표 좌방향 탑전 1.2km를 안내합니다.

 

 

국가지점번호와 평상쉼터도 함께합니다.

 

 

기룡산 갈림길봉까지 꾸준한 오름길에 바위가 많았고 로프에 의지하기도~

 

 

보현산엔 운무가 아직도 변화무쌍~

 

 

암릉을 우회하면 국가지점번호가 보입니다.

 

 

 

 

 

 

 

 

 

 

암릉길 힘겨움에 보현산에 시선을 돌려보았고~

 

 

기룡산 언저리는 보현산과 마찬가지 구름에 가렸네요~ 

 

 

 기룡산 갈림길봉(921.2m), 09:42

맥길은 우 방향, 기룡산 좌방향으로 왕복합니다.

 

 

기룡산을 향하면서~

 

 

좌방향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의 마을풍경을 감상합니다.

 

 

기룡산 다녀와 가야 할 능선길~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더욱더 선명하게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구름에 가렸지만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자락도 어렴풋 눈으로는 조망됩니다. 

 

 

묘각사에서 입산금지 현수막과 노란색 금지띠, 버섯과 산야초 채취를 금합니다 

라고 알림 하지만 민가에서 통제를 하는 건 많이도 봐왔지만 절에서까지~~~``

 

 

우천 시 비 피할 정도의 공간은 되어 보이는 바위굴~

 

 

기룡지맥 능선 너머로 팔공산을 바라보지만 구름에 가립니다.

 

 

가야 할 길이기에 시선이 머무는데 고래등처럼 매끈하게 이어져갑니다.

 

 

기룡산 정상에 섭니다. 10:00

 

 

콘크리트 구조물 위로~

 

 

또 하나의 정상석~

 

 

정상에서 인증사진~

 

 

 

보현산과 면봉산은 아직도 구름모자~

 

 

정상에서 100m쯤 진행하면 삼각점봉~

 

 

삼각점은 기계 347, 뚜렷하지가 않아 간신히 판독합니다.

 

 

삼각점봉에서 내려보는 영천호, 일부지만 박무에 어렴풋~

 

 

 

 

인증사진 남기면서 삼각점을 뒤로합니다.

 

 

되짚어내려 기룡산 갈림길봉, 10:31~10:55 

갈림길봉에서 보현산과 면봉산, 저 멀리 팔공산까지 살펴보며 푹 쉬어갑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보현산과 면봉산이 평화를 되찾았고 보현리의 마을풍경~ 

 

 

 

 

보현산 좌방향 화북면 너머로 흘러가는 산군들~

 

 

가야 할 능선길이 편하게 이어져가고~

 

 

갈림길 암봉에서 에너지도 보충하고 푹 쉬어갑니다. 10:30~10:55

 

 

보현리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가늠하며 암봉을 내려섭니다.

 

 

내림길 너덜길로 이어지며 금지선은 등로를 따라 한참을 이어갑니다.

 

 

이내 등로는 평정심을 되찾으면서~

 

 

852.4봉에 입성합니다. 11:06

 

 

정상에는 쉼터 나무의자와 이정표, 묘각사 1.2km를 안내합니다.

 

 

이어지는 등로, 큰 오르내림 없이 순탄하게 펼쳐집니다.

 

 

또 하나의 무명봉~

 

 

784.9봉 산패가 걸려있었고~ 11:17 

좌방향으로 서서히 휘어져갑니다. 

 

 

안부 고속도로를 지나~ 

 

 

뭔가가 앞에 나타나지만 이 또한 쉽게 지나리라~

 

 

745.5 삼각점봉, 11:36

 

 

삼각점은 화북 426

 

 

삼각점봉을 내려서며 가야 할 길 가늠하면서~

 

 

안부 등산로 낙엽 부서지는 소리~

 

 

우 방향 잡목 너머로는 보현산이 자꾸 시선을 유혹합니다.

 

 

또 하나의 작은 봉을 넘어서고~

 

 

다시 완만한 오름길~

 

 

완만한 오름길봉을 내려섰고 이번에는 암봉을 오름 합니다.

 

 

암봉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각도의 보현산~

 

 

그리고 산군들, 팔공산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암봉을 내려서고 잡목능선길~

 

 

기룡산에서 완만하게 내려서며 무명봉들의 향연, 점호를 취하면서 내려서는 모양 셉니다. 

702.0봉, 12:01

 

 

어수선한 잡목길, 완만하게 오름 하면 ~

 

 

656.5봉, 12:13

 

 

시루봉을 눈앞에 두고 맥길을 이어갑니다.

 

 

안부등로를 완만하게 오름 하여~

 

 

시루봉(×654.2m), 12:22 

이정표, 공덕마을 4.3km에 탑골못 2.8km~ 좌방향으로 휘어져갑니다. 

 

 

 

 

등로는 여전히 고속도로~

 

 

오름길은 완만하게 이어져가고~ 

 

 

이상하게 생긴 나무를 바라봅니다.

 

 

 

 

 

 

 

 

능선에서 좌방향 간벌지를 따릅니다. 12:56

 

 

간벌지 등로가 뚜렷하지 않아 트랙을 연신 살펴야 했고~ 

 

 

내림길, 매 곡지가 보이고 우편 뒤 죽지도 보입니다. 

 

 

소나무가 제법 맵시를 뽐내었고~

 

 

매곡재 방향으로 등로가 뚜렷합니다.

 

 

내리막은 끝이 나고 다시 등산로~

 

 

묘지를 통과하여 임도로 내려섭니다.

 

 

 

 

현수막이 걸려있고 분위기가 엄청 싸늘하여 숲길에는 눈길조차 주기 어렵습니다.

 

 

적외선 카메라가 설치되었다는 봉우리는 패스~

 

 

 

 

여기에서 좌편 산속으로 진입합니다. 13:37

 

 

임도와 방향을 같이하지만 등로에는 선답자의 흔적들~

 

 

어린 소나무숲길도 통과하고~

 

 

 

 

 

 

 

 

 

 

무한도전 산너머 방장님의 흔적을 따르다 보니~ 

 

 

매곡재, 14:27 

여기에서 기룡지맥 1구간을 매듭짓고  좌틀하여 지그재그 매곡마을을 향합니다. 

 

 

매곡마을이 내려 보이고~

 

 

개울을 건너 좌 언덕에는 조선 영조 때 형조 참의를 지낸 정중기가 칩거한 산수정이 

자리합니다.

 

 

 

 

산수정에서 내려보는 매곡마을 

 

 

산수정 건너편엔 부산에서 오셨다는 중년부부, 좋은 자리에 나름의 꿈나라를 건설 중~ 

이방인에게 음료를 대접하며 그간의 노고를 피력하십니다.

 

 

매곡마을 경로당, 14:39 

여기에서 1구간을 정리하고 영천택시 부름하여 보현산으로 이동하였고 요금은 6만 원~ 

영천으로 나가 사우나와 저녁식사 후 다시 매곡마을로 진입하여 담날의 산행에 대비하여

차박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