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5년 03월 23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평균운량 2.1의 맑은 날씨
평균기온 17.5℃, 최고기온 27.9 ℃, 최저기온 7.7 ℃
산행경비합계액:28,600원
*칠곡사우나 8,000원
*지에스25 왜관우방점 6,300원
*카카오택시(강정보디아크광장~대평 3리 마을회관) 14,300원
산행지:달성군 하빈면과 다사읍 일원~
산행거리:17.36km(도상거리 17.01km), 평균속도 2.72km~
산행시간:6시간 53분 07초(휴식시간 38분 25초 포함)
산행코스
03:33 니비재, 달성군 하빈면 대평 3리 마을회관에서 출발
능선길에서부터 등산로 부드럽게 이어져가고~
03:58 144.9봉, 산패없는 무명봉
04:12 노비재, 반바지님 산패
04:30 237봉, 산패 없었고 앞선 님들 흔적에 고도표시
04:58 용재산(×253.8m), 준*희선생님 산패
05:31 용산(×244.0m), 준*희선생님 산패
산명이 있는 산들이지만 큰 기복 없는 오르내림~
마천산 오름길에 준*희선생님 힘내라 응원산패
05:50 마천산(×274.4m), 산패에는 마천산 지도에는 성산~
구소삼각점(왜관 308 3등점)이 자리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하빈면의 도심풍경이 시선을 끕니다.
마천산 이후에도 잘 정비된 등산로와 이정표~
06:13 정자쉼터와 산림욕장 안내판
06:20 마천산 봉수대터, 안부에는 안내판과 삼각점(대구 38)
06:45 하빈고개, 하빈면 현내리(우)와 좌 다사읍 금호강이 굽어가고~
좌방향으로 내려섰고 우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안부능선길 여전히 착하게 이어져가고 카펫이 깔려있고 이정표와
쉼터가 간격을 유지합니다.
07:09 234봉, 산패없는 무명봉
07:29185.9봉, 산패없는 무명봉
07:39 배수지
07:53 135.8봉, 준*희선생님 산패
08:25 다사로(대구다사e편한세상아파트)에서 좌방향으로 우회~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북달성TG에서 우방향으로 꺾어지며 등로에 접속~
08:42 119.4 삼각점봉,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습니다.
산패와 이정표, 팔각정자가 정상에 자리하였고 헬기장으로 내려섭니다.
08:53 달성문화센타가 있는 도로에 내려섰고 30번 국도를 건너섭니다.
아파트 진입도로를 따라 죽곡산 등로에 접속합니다.
09:12 대단위 배수시설단지를 통과하였고 좌방향 죽곡산 등로에 접속~
가파르게 계단을 따라 정상을 향합니다.
09:37 죽곡산 모암봉, 정상석과 팔각정 안내판~
정상에서 내려보는 합수점이 장관이었고 다사읍의 도심풍경이 장관~
강정고령보와 강정보디아트광장에 설치된 구조물이 압권입니다.
09:55 문화재 발굴현장
10:01 81봉, 준*희선생님 산패
10:13 강정고령보 안내판
10:32 금호강&낙동강 합수점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니비재에서 금호강&낙동강 합수점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달성군 하빈면 대성 3리 마을에서 시작되는 3구간~
니비재 터널을 빠져나와 대성 3리 마을회관 옆에서 차박을 하였고 산문에 듭니다.
지하통로에서 빠져나와 곧바로 좌틀하여 잡목과 씨름할 필요 없이 마을길을
따르다 보면 좌방향 경부고속도로가 보이고 고속도로에 붙어 수로를 따르다 보니
산 바로 밑 민가가 자리하였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지만 댕댕이의 환영인사~
야간이라 신속하게 이동하였고 경사면을 오르다보니 우편에 임도가 나타나면서
그때부터 끝날때까지 편한 길이 이어집니다.
지도상 용재산, 용산, 마천산(성산), 봉수대가 자리하지만 경사도가 완만하였고
이정표와 안내판 쉼터시설이 간격을 유지하면서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굳이 트집을 잡아내자면 봉수대에서 하빈고개로 내려설 때 능선길을 버리고 좌
등산로를 따라내리는게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겠고 대단위 배수시설을 지나 죽곡산
오름길이 계단으로 이어지며 가팔랐고 다사읍 대구 다사e 편한 세상아파트로 내려서
구 트랙에서는 우 다사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되지만 길이 막혀 뒤돌아섰고 좌 수로가
보이는 도로를 따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북달성TG를 바라보며 우틀하니 임도
등산로가 나타나 수월하게 산행을 이어갑니다.
거리가 있어 12시에서 오후 1시경으로 마무리를 예상했지만 의외로 등로가 양호하여
오전 10시 반쯤에 산행을 종료하였고 결과론이지만 괜히 새벽에 일찍 출발하였다는
후회와 구간을 나눌때 지천면에서 2구간을 종료하여도 3구간 날머리까지 큰 어려움은
없을듯 라고 회상하면서 소감을 정리합니다.
금호강(우)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좌 금호강과 강창교가 보이고~
우 낙동강과 대구 강정고령보가 보입니다.
강 문화관 디아크
합수점 조형물
합수점에서 바라보는 디아크와 강정보, 그리고 죽곡산
황학지맥 인증사진
황학지맥 3구간 지도
황학지맥 내 궤적과 운동기록
작년 11월 후반부터 올 2월까지 3개월을 무상무념의 세월을 보냈었기에~
3월에 산행을 시작하면서 근육통으로 꽤나 몸살을 앓았었는데 이제야 몸이 풀립니다.
어제 컨디션이 좋아 지천면에서 멈추지않았고 경부고속도로가 있는 대성 3리 마을에
입성했기에 황학지맥 3구간은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2시 반에 눈을 떳고 뒤척이다 잠들기는 글렀다 싶었는지라 일어나 산행준비~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대성3리마을, 도로명 하빈로 172번 길 40번지에서 렛츠 고!
어제 내려섰던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니비재를 바라보았고~ 03:33
마을길을 잠깐 따르면 농장 앞에서 좌편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보이니 좌틀합니다.
고속도로 밑 수로를 따르다보면 산 밑에 민가 한채, 댕댕이가 눈치를 채고 댕댕댕~
밥값을 하려는듯 하염없이 댕댕이는 댕댕거렸고 민가와 마찰을 피하려고 신속하게
경사면을 오르는데 우편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탄탄대로~
지도상 144.9봉 위치에 흔적을 남겨봤고~
잠깐 내려서니 고갯길~
부드러운 오름길~
좌편 하늘에는 하현달이 밝기를 줄여가지만 여전히 나그네의 친구가 되어줍니다.
노비재, 04:12
반바지님 갈길도 바쁘신데 산패를 걸었으니 나그네 지명을 구분합니다.
노비재를 오름 하여 무명봉(237.0m), 04:30
첫 봉처럼 산패는 없었고 앞선 님들 흔적에 고도를 남기셨네요~
금곡님, 인천 조은산악회, 무한도전 산너머방장님과 무영객 아우님~
큰 낙폭없이 용재산을 향하였고~
용재산에서 첫 산패를 알현합니다. 04:58
용재산에서 인증사진~
좌 협곡에는 4번 국도가 용트림하며 승천하는 모습~
벌써 용산에 진입했네요. 05:31
앞선 님들과 작별하며 정상을 내려섰고~
좌방향 금호강을 품에 안은 달성군 다사읍의 야경이 불야성을 이룹니다.
지도상 성산, 산패에는 마천산을 코앞에 두고 힘내라 응원하시는 준*희선생님~
마천산, 05:50
정상에는 구소삼각점이 1908년경 대한제국 탁지부에서 설치하였다는 안내문과 함께
평면측량을 실시하기위하여 시범사업 성격으로 설치되었다는 설명을 듣습니다.
명칭은 25 마천, 등급은 구소삼각점(2등점), 원점은 구암~
마천산을 내려서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풍경~
봉수대를 향하는데 오름길 숲에는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였고~
능선길이 보이며 숲 속의 속살을 서서히 여밉니다.
능선에는 현지인들이나 알법한 자세한 이정표가 길안내를 담당하였고~
우 방향 봉수대터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봉수대터 정상전 정자쉼터와 산림욕장 안내판~
국가지점번호와 정상 전 200m 이정표~
오름길, 엉성한 포장도로와 함께하는 등산로를 따랐고~
봉수대터 안부에는 봉수대는 사라졌고 안내문만 자릴 지킵니다. 06:19
삼각점은 식별이 어려웠는데 다행스럽게 안내판이 보입니다.
봉수대에서 좌방향으로 휘어지는 내리막길에 이정표~
하빈고개로 내려서며 좌 등산로를 따랐으면 되었을겄을 괜스레 선답자의 흔적을 따라
직진했다가 볼성사나운 꼬리표를 남기면서 등산로에 복귀하느라 혼쭐납니다.(등산로 이용)
묘지를 살짝 비켜내려섰고~
하빈고개와 넘어야 할 234봉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하빈고개로 내려설 때 좌방향 길게 돌아 내려섰는데 다시 고개정상을 향하면서 살펴보니
중간 내림길이 보이면서 두 번째로 짧은 순간 두 번의 알바~ 하빈고개입니다. 06:45
등산로 진입 전 정상모습~
다사읍 경계판과 반바지님 하빈고개 산패를 마주하며 잘 닦여진 등산로에 진입합니다.
여전히 등산로는 착하게 이어졌지만 하빈고개에서 고개를 숙였으니 오름길이 꾸준합니다.
능선길에 오르니 좌방향으로 휘어지며 쉼터의자 자릴 내어줍니다.
삼거리에서 우방향으로 휘어지며 이정표, 07:01
산림욕장삼거리로 오름길에는 카펫이 깔려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
산림욕장삼거리에서 정상이 멀지 않습니다.
234봉 정상에는 쉼터시설과 안내판, 07:05
정상을 내려서니 소나무병정들이 등로에 도열하여 나그네를 반깁니다.
유명인사도 아니건만 황학지맥 등산로는 나그네를 주인공으로 탄생시켰고~
날이면 날마다 있는 행운도 아니기에 오늘 이 상황을 즐겨봅니다.
송전탑이 등산로와 방향을 같이하였고~
산패 없는 무명봉(×185.9m)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07:29
배수지갈림길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 방향 등산로와 작별하고 좌 숲길로 진입합니다.
말불알에 털 나듯이 듬성듬성 새 가지가 귀찮았지만~
이내 등산로는 수레길로 변하였고 탁 트인 시야에 다사읍의 아파트가 높이 솟았습니다.
태양광발전소가 좌편에 대단위로 자리하였고~
배수지 내부도로에 진입하니 개나리와 봄꽃들의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좌청룡 우백호라 했던가~
산수유와 개나리가 도로 양 옆으로 도열하니 세상이 온통 노란 빛깔~
마을길 포장도로를 건너서면 이정표 등산로를 안내하였고 우방향으로 내려서면 부곡리~
135.8봉을 향하여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정상을 향하면서 살짝 고개를 쳐들었고~
정상에 오르니 체육시설이 안부에 자리하면서 산패도 보입니다. 07:52
산패를 뒤로하면서도 내리막길 군데군데 휴식공간과 체육시설~
등산로 우편 다사읍 다사e 편한 세상 아파트가 어깨를 과시하였고~
다사읍으로 내려서면서도 등산로는 깔끔하게 이어집니다.
다사역이 있는 우 방향 도로를 따라 다사초등학교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내 눈에는
진입로가 눈에 띄지 않았고 뒤돌아서 도심 속에 자리하는 수로 밑으로 진행합니다.
도심속에 웬 수로인가 의아한 마음으로 밑으로 내려섰고 우방향으로 언덕을 오릅니다.
여기에서 우틀하였고~
기와집 우편 수로 밑으로 언덕을 오릅니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최근에 신설된 듯 언덕에는 북달성 TG가 자리합니다.
고속도로와 마주하면서 건너지 않고 우방향으로 바라보니 임도가 널따랗게 조성되었고~
다시 포장임도가 우방향에서 오름 하는데 건너서 좌편 능선길로 진입합니다.
능선에 붙어 뒤돌아본 북달성 TG~
오름길이 끝나니 안부에 체육시설들~
조금 더 오름 하니 119.4봉 산패가 보입니다. 08:42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더군요~
정상풍경~
정상에서 잠깐 내림길에 헬기장이 잘 정비되었고~
정상을 내려서다 갈림길에서 무심코 좌방향으로 진행했다가 애교알바~
다사역으로 내려서는 등로에는 계단길이 화려하게 설치되어 지방제정이 든든해 보입니다.
달성문화센터가 보이면서 도로에 내려섰고 30번 국도를 건너 아파트가 많은 진입로를
따릅니다.
좌편에 태왕드림하이츠, 강창한서꼼빠니아타운, 우편에 강창삼산타운아파트 사이로
죽곡산 등산로를 향하였고 막다른 길목에서 좌방향 샛길로 등로에 접속합니다.
등로에 접속하니 강창우방타운아파트가 좌편에 자리하였고~
아파트를 뒤로하고 계단길을 오르면서 통신탑을 바라봅니다.
언덕을 오르니 눈앞에 펼쳐지는 꽤 큰 규모의 배수시설, 좌편 내부도로를 따릅니다.
내부도로를 따르면서 죽곡산 오름길을 가늠하였고 시민들의 발걸음도 종 종
목격됩니다.
등로에 진입하여 걸어온 길 뒤돌아봤고~
계단을 가파르게 올라 능선길을 따릅니다.
첫 번째 오름길로는 부족했던 듯 다시 계단길이 이어져갔고~
소나무숲에는 쉼터가 자연스럽게 자리합니다.
정상 직전에 준*희선생님 힘내라 응원하셨고~
정상에 다다르니 팔각정자가 바위에 우뚝입니다.
죽곡산 모암봉정상석, 09:37
우선 시선이 머무는 곳 우 금호강이 좌 낙동강의 품에 안기는 장엄한 순간!
전망대 안내판을 바라보며 다사읍을 내려봅니다.
인증사진 남기면서 가야 할 길 가늠합니다.
고갯길에 문화재 발굴현장이 나타났고 내부길을 따라 건너섭니다.
능선 우편으론 낙동강이 금호강을 품으려고 달려가고~
81봉. 10:01
내림길에 그물망과 자일이 나무마다 치렁치렁 이상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합수점으로 내려섭니다.
강정동에 내려서니~
길 건너에 강정고령보 안내판,
도로를 따르면서 강정보디아크광장 전 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디아크광장 진입로
강 디아크 문화관
합수점 삼각지로 내려서기 전 조형물
금호강(좌)이 낙동강의 품에 안기는 현장을 목격합니다.
멀리서 바라보기에는 성이 안 차 삼각지 끝까지 진행합니다.
여기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10:32
종료시간을 정오로 예상했지만 등로가 너무 착하게 이어지다 보니 일찍 마무리를
하였네요~
좌방향으로 시선을 돌려보니 강창교가 보이면서 금호강이~
다시 우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니 강정고령보가 낙동강을 가로지릅니다.
걸어온 길 디아크광장과 죽곡산
인증사진 남기면서 황학지맥을 마무리했고 귀갓길에 성주에 들러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가는 참외까지 운송하여 꿩 먹고 알 먹고~
귀가 후 아내와 조촐한 저녁으로 황학지맥 졸업을 자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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