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6년 03월 28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산행하기 좋은 맑은 날씨(평균운량 0.5)
평균기온 14.1 ℃, 최고기온 21.6 ℃, 최저기온 5.9 ℃
산행경비합계액:109,020원
* 문경 점촌하나로마트에서 장보기 43,320원
* 점촌 처갓집양념통닭 23,000원
* 용문면 개인택시(성황당고개~저수령) 42,700원
산행지:예천군 효자면, 은풍면, 용문면과 문경시 동로면, 단양 대강면~
산행거리:15.67km, 평균속도 1.98km~
산행시간:09시간 09분 43초(휴식시간 1시간 15분 54초 포함)
산행코스
04:42 저수령휴게소, 927번 지방도
예천군 효자면과 단양군 대강면을 연결하는 고갯길~
04:55 국사지맥 분기점, 백두사랑산악회와 준*희선생님 산패~
05:23 용두산(×976.8m)정상석, 우 방향~
05:46 934.7봉, 맨발선생님 산패
06:10 874.9봉, 준*희선생님 산패
06:43 777.2봉, 준*희선생님 산패
07:13 성황당재(귀내기고개), 반바지님 산패
901번 지방도 위 동물이동통로를 지나갑니다.
07:35 667.6 삼각점봉, 식별이 어려운 삼각점
07:40 포장임도를 4분쯤 따르다 임도삼거리에서 등로에 접속
08:10 폐 헬기장
08:51 매봉(△866.6m)
이정목에 매봉이라 표기했고 선답자의 흔적들~
09:18 768.5봉, 준*희선생님 산패
09:38 준*희선생님 응원산패
09:41 784.6봉, 준*희선생님 산패
10:09~10:46 813.7 암봉(조망바위)에서 푹 쉬어갑니다.
11:21 용문산(×770.6m), 준*희선생님 산패
12:12 사부령
12:45 625.4봉, 준*희선생님 산패
13:09 519.9봉, 준*희선생님 산패
13:27 502.9봉, 준*희선생님 산패
13:49 성황당고개(928번 지방도), 반바지님 산패
성황당고개에서 국사지맥 1구간을 완성합니다.
저수령에서 성황당고개
12년전 저수령을 출발하여 4박 5일 화방재까지 89km를 무거운 박배낭을 메고 진행하였는데
금요일 저녁 문경에서 굽이길을 돌아 저수령에 도착하니 휴게소 앞마당에는 골재들이 쌓여
그 당시에도 이용객은 별로 없었지만 지금 이 모습은 아니었는데 세월이 무상합니다.
저수령에서 10여분 오름하면 분기점(×934m), 백두대간과 작별하고 좌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용문산까지 700에서 900 고지를 오르내리는 반복의 일상이었고 사부령을 지나
서서히 고개를 숙여 500고지로 내려서고 928번 지방도 성황당고개에서 1구간을 마칩니다.
저수령이 백두대간 길이지만 분기점까지 거리가 짧아 좋았고 분기점을 지나 폐 미니헬기장
무심코 직진하다 뒤돌아서니 좌방향 시그널을 못 보고 지나쳤네요~
용두산 오름길이 바위가 많아 진행이 더디었고 귀내기고개(901번 지방도)로 내려설 때
선답자의 발자취를 잘 따라야 빼곡한 잡목 미로길을 통과하여 동물이동통로를 건너섭니다.
이름값 하는 매봉 오름길과 용문산을 지나면 사부령, 사부령을 지나고부터 여유로운 산행길~
성황당고개로 내려설 때 좌방향으로 내려섰고 반바지님 산패를 확인하고 국사지맥 1구간을
마무리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체력이 부실한 건지 짧은 거리였지만 몹시 피곤하였고 용문면 개인택시를
콜 하여 저수령으로 이동 중 예천온천이 저수령에서 가깝다는 정보를 입수하였고 차량회수
예천온천으로 직행, 알카리성 온천물에 냉온탕을 번가르며 피로를 풀었고 특히 노천탕에서
맑은 공기를 흡입하니 이용료(6,000원)도 저렴한데 기분만은 최상이었답니다.
백두대간 저수령

국사지맥 분기점

용두산

매봉(△866.6m)

용문산

성황당고개

차량회수 저수령

국사지맥 1구간 지도

국사지맥 1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금요일 오후 논산 상월에서 상주 가는 농약을 하차하고 저수령으로 향하던 중 문경 점촌에서
하나로마트에 들러 산행에 필요한 장보기를 마치고 내비에 통닭집을 검색하여 통닭 한 마리를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따로 포장하여 저수령 굽이길을 오릅니다.
통닭은 마당쇠 산중에서 빵쪼가리와 우유로 때우려니 지겹기도 하고 허기가 져 지난주 통닭을
간식으로 가져갔는데 빵보다는 훨씬 든든하여 그것 많으로도 하루 종일 충분하였고~
저수령 표지석 옆에 차를 주차하였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휴게소 앞마당에는 어디에다 쓸 건지
골재가 마당에 가득하여 의아한 풍경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그렇게 밤은 깊어갔고 3시 반에 눈을 떠 뒤척이다가 산행준비를 하고
들머리에 서니 04:43

계단 끝 제단이 보이고 등산로는 그 뒤편으로 이어집니다.

10분쯤 오름 하니 갈림길 이정표~

이정표 지나 우 방향 몇 발짝 올라서니 분기점산패가 보입니다. 04:55


백두대간을 우방향으로 작별하고 좌방향 등산로를 잠깐 따르다 보니 미니 헬기장~
무심코 직진하다 보니 경로이탈음, 뒤돌아 서 좌방향 시그널을 따라 내려섭니다.

해 묶은 이정표~

잡목이 빼곡하였고 등산로가 거칠어집니다.


새벽 여명~

용두산 정상석, 05:23

잡목이 많은 등산로~

934.7봉에는 맨발선생님의 산패가 보입니다. 05:46

등로는 뚜렷하지만 지맥길 발걸음이 뜸하다 보니 잡목이 성하여서 가끔은 귀싸대기~


높낮이를 반복하면서 잡목길은 여전합니다.

무명봉을 오르니~

874.9봉, 06:10

정상을 내려서면서 가야 할 매봉 방향을 가늠하였고~

내리막길에는 낙엽이 정강이까지 차오르니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하산합니다.


능선길 묘지를 지나고~

장판교의 장비처럼 능선길에는 늠름한 바위가 길목에서 버텨섭니다.

바위를 지나자마자 무한도전 별하님이 인사를 건네었고~

06:24분, 해가 먼산을 힘겹게 넘어섭니다.


아내와 나!
건강하게 살다가 한날한시에 떠날 수 있는 과분한 사랑을 주십사 기도하였고~

우편에 임도가 보이는 고갯길에서 무명봉을 오름 합니다.

정상이 가까워지니 암릉길~

777.2봉에 섭니다. 06:43

나뭇가지가 부러져 바닥에 나 뒹구는 무영객아우님과 법광님, 에이원님과 다류대장님 옆에~

능선길 좌방향으로 비켜가는 길목에 다류대장님이 길을 안내하셨고~

무명봉 어느한곳 소홀함이 없는 서울 올빼미산악회 시그널이 항상 고맙습니다.

능선길에서 귀내기고개(성황당재)로 좌틀하는 지점에 대전의 보만식계님 알바할 지점에는
어김없이 길안내를 자처하십니다.

901번 지방도 귀내기고개(성황당재)에는 동물이동통로가 설치되었는데 내리막길에서는
알 수 없기에 고개 직전 갈림길에서 무영객아우님의 시그널을 따라 좌방향으로 내려서면
잡목이 빼곡한 오솔길이 동물이동통로로 이어집니다. 07:13


완만한 능선길~

절기상으로는 봄이지만 아직은 봄의 생명력이 미치지 못해 가야 할 능선길이 선명합니다.

고개를 쳐드는 등산로~

묘지를 통과하였고~

바위가 보이는 삼각점봉을 오름 합니다.

667.6 삼각점봉, 07:35

삼각점은 보일 듯 말 듯 식별이 어렵습니다.

정상을 내려서니~

포장임도에 내려섰고 잠시 따릅니다. 07:40

삼거리에는 표지판이 보이고 등로는 중앙 숲길로 이어집니다. 07:59



폐 헬기장인 듯 관목이 우거진 넓은 안부입니다.


헬기장을 내려서면서 달그림자님 길목을 지키셨고~

낙엽 밟는 소리가 계곡으로 울려 퍼지며 갑자기 나타난 철조망을 따라 고도를 높여갑니다.

무명봉을 넘어서며 좌방향으로 흘러가는 능선길~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고도를 높여갑니다.

여름철 녹음방초 우거지면 보이지 않을 능선길, 매봉을 바라보며 진행합니다.

암봉을 넘어서라고 앞서가신 님께서 손짓을 하였고~

암봉을 넘어서니 엉클어진 잡목길~

여기는 내 영역이다 우뚝 선 장군바위에 읍하니 우방향으로 길을 틉니다.


능선길 우방향으로 휘어져가는 등산로~

매봉을 향하여 고도를 높여갑니다.

매봉(△866.6m) 정상, 08:50
오래된 삼각점이지만 1998년 건설부 302 재설이라 뚜렷하였고~

있을법한 산패마저도 없는 정상에는 이정목에 매봉을 새기었고 선답자의 흔적들~

인증사진 남기면서 매봉을 뒤로합니다.

매봉을 내려서면 묘지, 용문산 방향으로 당당한 능선길이 펼쳐져갔고~


오름길에 도요새님, 여전히 강건하시어 산속을 헤매십니다. 안녕하시지요, 꾸벅~

무명봉을 넘어서니~

쟁쟁한 선배님들 앞서가시며 교분을 쌓으셨고~

매봉길 잠시 주춤했던 속도를 안부 능선길에서 회복합니다.


가볍게 오른 정상에는 산뜻한 산패가 걸려있고~ 09:18

지나온 매봉을 뒤돌아봤고~

가야 할 능선길을 가늠합니다.

말잔등 같은 등산로~

안부길로 전환되었고~

가야 할 능선길에는 숙제거리가 있으니 힘내라 준*희선생님 응원하십니다.

응원산패를 지나 잠깐 오르니 784.6봉, 09:41
나무가 슉슉 자라 오른 듯 높이 매달린 산패를 뒤로하고 등산로는 우방향으로~

내리막길 등로는 뚜렷하지만 잡목이 성하였고 다시 고도를 높여갑니다.

무명봉을 좌로비 켜 넘어서면서~

우방향을 뒤돌아보니 걸어온 길이 주마등처럼 펼쳐졌고~

까칠한 813.7봉은 직접 오르지 못해 전위봉을 통하여 우회하는 모양새~

813.7봉을 우회하여 뒤에 서있는 아우봉으로~

아우봉에서 813.7봉을 오르기 전 암릉길이 까탈스럽게 이어졌고~

까탈스러운 암봉에 오름 하니 사바가 발아래라 지나온길이 뚜렷하였고~

주변 산너울은 그 크기를 시기하며 힘차게 요동칩니다.

세월이 묻어나는 고사목, 협곡의 일상들과 희미한 산줄기~


정상에는 앞서가신 선배님들의 흔적들이 나부끼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옹색한 암봉에서
천하를 굽어보니 기분이 전환되었고 경치 좋은 암봉에서 푹 쉬어갑니다. 10:09~10:47

인증사진 남기면서 발걸음 총총~

암봉을 내려섰고 뒤돌아봅니다.

까칠한 무명봉~

등산로에는 흰 나일론줄이 등로와 방향을 같이하는데 진로를 가로막고 끊어진 줄은
발목을 휘어 감으니 여간 방해꾼으로 등장합니다.

무명봉을 넘어서고~

내리막길에도 흰 줄은 여전히 방향을 함께합니다.

휘감기는 나일론줄에 은근 부아가 치밀었지만~

용문산에 올라 기분을 전환합니다. 11:21

인증사진 남기면서 정상을 내려섰고~

능선길을 걷다 보니 좌방향으로 능선길이 뻗아나가고~

여기에서 좌틀하여 언덕을 내려섭니다. 11:31

봉의 전령사 생강꽃은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웠고~

오늘의 목적지 성황당고개로 향하면서 선배님들의 흔적을 따라갑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후반길이 부드러워 감사한 마음으로 진행하였고~


지겹게 따라붙던 나일론줄은 현수막이 나타나면서 더 기승을 부립니다.

현수막 금지선을 넘어 사부령에 내려섭니다. 12:12
능선길 좌방향 협곡에는 예천군 용문면 사부리 사부마을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하였고~


사부령을 지나 오름길~

소나무숲 산책로에는 요즘 기염을 토하시는 무한도전 별하님이 흔적을 남기셨고~

소나무숲 정상에는 625.4봉 산패가 보이는군요~ 12:45

625.4봉에서 우방향으로 조망되는 위험한 암봉, 지도를 보니 천주봉으로 짐작되었고 그 뒤엔
공덕산이 천주봉을 아우르며 우뚝입니다.

여기에서 우방향으로 등산로는 방향을 전환하는데~

급 커브 지점에는 어김없이 대전의 보만식계님이 그 길을 안내합니다.

좋은 분들이 많아 어려운 지맥길임에도 용기가 되어주었고~

나태한 마음속에서도 그런 마음들이 불씨로 작용하여 오늘도 맥길을 이어갑니다.

519.9봉, 13:09
새 산패와 부뜰이 와 천왕봉님 시그널, 천왕봉님이 걸으신 산패로 추측하였고~

성황당고개 너머 국사봉 능선길을 바라보며 하산합니다.

봄의 진짜 전령사 진달래꽃, 올해는 어느 산 어느 능선길에서 흐드러진 화무를 감상할지 기대가
되었고요~

확 트인 시야에 날머리가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음을 짐작합니다.

가볍게 오른 502.9봉, 13:27
오늘의 마지막 산패입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일론줄은 끝까지 극성을 부리니 이젠 포기 친구로 생각하였고~

소나무숲길을 걷노라니 마음의 여유가 묻어납니다.

등산로는 임도로 전환되면서 더욱더 룰루랄라~

진달래가 국사지맥 1구간을 완성하는 마당쇠에게 밝게 미소를 띠우는군요~

고개가 멀지 않았기에 우 방향 계곡에는 잘 가꿔진 민가의 영역~

임도를 따라 우방향으로 내려설까를 망설이다 직진방향 능선 끝까지 진행하였고 시설물이 있는
지점에서 우방향길이 여의치 않아 좌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 맞은편으론 국사봉 등산로가 바라보이고~

928번 지방도 우편으론 문경시 동로면과 산북면, 좌방향으론 예천군 용문면~
문경시 방향으로 오름 하면 반바지님 성황당고개 산패를 걸으셨네요~

성황당고개, 14:07

상황당고개에서 지도를 검색하니 용문면이 가까웠고 114에 문의하니 용문면 택시회사
전화번호를 알려줬는데 알고 보니 예전에는 택시 3대가 영업하며 법인으로 등록되었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다 없어졌고 지금은 오로지 이 한분이 지역을 담당하신다고 기사님이
정보를 주십니다.
저수령으로 이동하면서 예천에는 예천온천이 유명하다시며 저수령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알려주시니 차량회수 예천온천에 도착하였고 넓은 주차장은 인산인해, 알칼리성 온천물에
냉온탕을 오가며 피로를 풀었고 노천탕까지 설치되어 맑은 공기를 폐부 깊숙하게 호흡하니
피로가 말끔히 사라졌고 요금은 6000원, 요금 저렴하고 시설 깔끔하니 주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주차장이 가득 차는 걸로 짐작합니다.
용문면 방향을 내려보며 국사지맥 1구간을 종료합니다.
용문 평화택시(박용재) 010 3819 8740

택시에서 내려 저수령을 담습니다.


국사지맥 진입로

예천군 예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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