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국사지맥(백두)(완)

국사지맥 2구간(성황당고개~금천&내성천합수점) 34.46km

happy마당쇠 2026. 4. 6. 23:33

날짜:2026년 04월 05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맑았음(평균운량 1.1),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평균기온 12.0℃, 최고기온 20.4 ℃, 최저기온 4.4 ℃~ 

산행경비합계액:130,222원 

     * 자동차 LPG 충전 54,022원, 도로비 5,400원 

     * 허갈닭강정 논산강산점 16,000원 

     * 파리바게뜨 논산취암점 8,000원 

     * 지에스25 논산빌리지점(우유+커피) 4,900원

     * 예천군 용문면 개인택시(합수점~성황당고개) 41,900원 

산행장소:진행방향 우편으로 문경시 동로면, 산북면, 산양면이 자리하고 

              좌방향으론 예천군 용문면, 유천면, 개포면, 용궁면이 함께합니다. 

산행거리:34.46km, 평균속도 2.75km~ 

산행시간:13시간 23분 06초(휴식시간 1시간 04분 16초 포함) 

 

산행코스 

02:00 성황당고개, 반바지님 산패 

          문경시 동로면과 예천군 용문면을 경계하는 고갯길~ 

02:10 포장임도 

03:14 국사봉(△729.2m), 삼각점은 예천 303 

          앞선님들의 흔적과 빛바랜 아크릴산패~ 

03:21 국사봉정상석과 이정표 

03:39 이정목에 공수골재 

03:44 554.3봉, 준*희선생님 산패 

03:52 꽃재, 이정목에 꽃재를 표하였고~

          예천군 유천면에서 설치한 꽃재 이야기와 임대수 님의 시 표기석~ 

04:12 574.8봉, 표지목 나무판에 정침봉이라~ 

04:45 내리막 송전탑에서 좌편 능선길로(독도주의) 

04:51 머구재, 포장임도 안부에 이정표(머구재 표기) 

          지도에는 사곡이라 표기하였고~  

05:19 가파른 오름길에 508.3봉, 준*희선생님 산패 

          정상 직전에 우방향으로 왕의산(△338.7m) 갈림길~ 

05:40 비봉산(좌) 갈림길이정표 

06:07 289.8봉, 준*희선생님 새산패 

06:29 276.3봉, 준*희선생님 산패와 앞선님들의 흔적들~ 

06:55 239.9봉, 준*희선생님 새산패 

07:19 신도로명 고림1길(고림리입구표지석) 

          고림길 지나 100m쯤 갈림길(우 밤재 맥길, 좌 우회로) 

07:57~08:20 밤고개 노인회관 정자쉼터에서 쉬어갑니다. 

           경북선 철도와 공군 전투비행단 울타리에 막혀 긴 우회도로~ 

08:23 예천 물체당 고택입구표지판 

08:42 예성로&버드내길 삼거리에서 우방향으로~ 

09:10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정문에서 좌틀~

          공군 충효마을 뒤편으로 다시 등산로를 따릅니다. 

09:46 민가 시설물, 이정표에는 상심헌과 가오실, 덤바위를 안내합니다. 

09:53 가오실고개, 924번 지방도 

09:58 회룡포와 삼강주막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 좌틀하여 등로에 접속~ 

10:16 127.7봉, 준*희선생님 새산패 

10:27 34번 국도 하부통로 

10:48 포장도로 마을길을 건너 수로와 방향을 같이하였고~ 

11:02 비산비야 숲길에 무단점유 및 경작금지 안내판 

11:06 139.2봉, 맨발선생님 산패 

11:25 34번 국도 하부도로 지나 좌 예천양조장 뒤편 숲길에 접속~ 

11:46 131.2 산패 없는 무명봉

11:56 수로 

12:21 고종산(△150.9m), 산불감시초소 준*희선생님 산패

          아저씨, 산불감시초소 밑에 삼각점이 있다 하였지만 수색실패~ 

12:31 34번 국도 가야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 좌방향으로 도로를 따르고~ 

12:42 산북교차로 표지판 뒤편으로 등로에 접속~ 

12:56~13:16 고갯길 수문에서 두 번째 휴식~ 

13:31 134.1봉, 준*희선생님 산패 

          내리막 농장 뒤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벗어나 좌방향으로 내려서 

          능선에 복귀하느라 농장 댕댕이의 환영인사와 고행길~

13:47 고도 표시 없는 무명봉에서 좌방향~ 

13:57 무이고개, 무이리 마을길~ 

14:39 국사지맥 마지막 산패 100.8봉, 준*희선생님 산패 

15:02 금천 1교 

15:25 금천&내성천 합수점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성황당고개에서 금천&내성천 합수점까지~

 

주말 비 소식이 있어 가볍게 지나가기를 바랐지만 바람은 바람으로 끝이 났고~ 

우중산행도 생각했지만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예상되어 쿨하게 포기합니다. 

토요일 오후 주변 여기저기를 다니며 산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챙겼고 가는 길에 

혹시나 하여 용달화물 어플을 살피지만 요즘은 휴일에는 물량이 없어 허탕입니다. 

일몰 전 성황당고개에 오르면서 차박장소를 물색하다 보니 어느덧 정상에 이르렀고 

전전긍긍하던 차에 국사봉 등로입구 맞은편에 차 한 대 둘만한 장소가 딱 안성맞춤~ 

차박을 준비하고 산행기를 읽다 보니 창밖,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개구리울음소리~ 

그렇게 밤은 깊어갔고 알람 없이 눈을 뜨니 새벽 1시 20분~ 

사골시래기된장국에 햇반 말아 아침을 해결했고 등로 입구에 서니 02시 00분~ 

 

마당쇠 하루 운동량이 15~ 25km가 고작이라 합수점까지 34km, 원샷은 무리수~ 

하지만 밤재 지나 공군 16 전투비행단 정문까지 4km여의 거리는 도로를 따라야 하고 

밤재에서 합수점까지는 큰 고도차 없는 비산비야의 형태여서 은근 욕심도 가져보며 

성황당고개를 출발합니다. 

국사지맥 주봉답게 국사봉 오름길이 꽤나 가팔랐고 꽃재를 지나 574.8봉(정침봉)을 

내려설 때 송전탑을 지나게 되는데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는 게 수월하고 송전탑에서 

좌방향 능선길로 진행하는 걸 숙지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본인은 빠른 길로 내려서다 보니 등로가 실종되었고 야간이라 송전탑 우방향으로 

내려서니 경고음 좌방향 사면으로 등로에 복귀하느라 힘이 들었답니다.) 

지도에 사곡이라 표기된 고갯길에는 이정목에 머구재라 표기하였고 국사봉만큼은 

아니더라도 가파르게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이후부터는 수월한 산행길입니다. 

여차저차 무명봉을 넘어서 고림로에 내려서면 우편에 큰 규모의 우사가 자리하였고 

도로를 건너 10m쯤 진행하면 양갈래 길, 우편 등산로는 밤고개로 이어지는 맥길이고 

좌 마을길을 따라가면 우회루트, 밤고개 건너로는 경북선 철도가 가로막았고 철도 

건너로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넓게 자리하니 우회로를 이용하는 맥꾼들이 

늘어가는 추세이기에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돌려봅니다. 

가오실고개에 내려서면 전투비행단 정문에서 헤어졌던 부대 철조망이 다시 나타났고 

잠시 따르다 보니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안내하는 삼거리이정표, 좌틀하여 우 등로에 

접속합니다.(본인은 도로를 따라 내려서다 경고음에 중간에서 우 능선에 복귀합니다.) 

다시 34번 국도 하부도로를 지나 언덕을 오르다 보니 예천양조장이 보이고 좌 도로를

따라 오르니 창고 앞마당, 마당을 가로질러 좌편 닭장이 있는 채소밭을 통과하여 등로에 

접속 무명봉에 올라 좌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수로를 지나 여차저차 고종산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 아저씨는 점심을 맛나게 드시는 중~ 

인사를 나누고 삼각점이 보이지 않아 여쭸더니 초소 아래에 있다 하여 수색에 나섰지만 

공사자재 패널들이 널브러져 수색을 포기합니다. 

고종산을 내려서면 다시 34번 국도, 가야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 좌방향 국도 노견을 

따르다 보니 자동차 전용도로라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자동차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산북교차로 이정판 뒤편으로 등로에 접속하였고 134.1봉에 오릅니다. 

134.1봉을 내려설 때 고개에는 목장이 자리하고 목장 뒤편으로 건너편 무명봉 등로를 

탐색했어야 했는데 무심코 발자국을 따라 좌방향으로 내려서니 목장의 댕댕이의 거한 

환영인사, 그걸 피하여 밭두렁길로 내려섰고 계단별 오름길에서 비지땀을 흘립니다.

(독도주의) 

어렵게 오른 무명봉에서 좌방향으로 내려서니 무이고개, 국사지맥 마지막 산패가 

자리하는 100.8봉을 내려섰고 금천을 가로지르는 금천 1교를 지나 제방길을 따라 

합수점으로 향합니다. 

금천이 내성천과 합해지고 다시 낙동강에 품에 드는 예천군 관광명소  합강 지점에서 

국사지맥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국사지맥 국사봉

 

 

 

 

국사지맥 정침봉

 

 

국사지맥 고종산

 

 

금천&내성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현장에서~

 

 

국사지맥 지도

 

 

 

 

국사지맥 내 궤적과 운동기록

국사지맥2(성황당고개~금천내성천합수점)걸어서하늘까지_[1].gpx
0.32MB

 

 

 

 

 

 

 

 

 

 

 

 

              

금요일 오후 국사봉 아래 성황당고개에서~

 

 

새벽 2시 산행 들머리에 섭니다.

 

 

들머리 건너편엔 내 애마가 휴식 중이고~

 

 

고개 정상에는 반바지님 성황당고개 산패가 보이지만 패스하고 계단을 오릅니다.

 

 

작은 언덕을 넘어서니 포장임도가 나타났고~

 

 

접속지점을 찾다가 고개 정상에서 좌방향으로 내려서 족적을 따르다 보니 판단 미스~ 

등로가 없어 대충 치고 오르니 고개 정상에서 시작되는 뚜렷한 등로에 합류합니다.

 

 

본격적인 국사봉 오름길 전 등로에 도열한 진달래, 나그네는 분위기에 도취되었고~

 

 

가파른 국사봉 오름길에도 진달래 군락지가 이어지니 합수점이 금세 코 앞으로 다가선 기분! 

무한도전 다류대장님과 인사를 나눕니다.

 

 

국사봉 오름길은 꾸준하였고 진달래의 향연은 지속됩니다.

 

 

 

 

빼곡한 잡목길에는 선답자의 흔적들이 친구가 되어주었고~

 

 

국사봉 정상에 서니 식별이 어려운 삼각점이 보입니다. 03:14

 

 

표지판을 확인하니 예천 303

 

 

빛바랜 산패와 앞선 님들의 발자취~

 

 

정상석은 삼각점 지나 저만큼에 자리합니다.

 

 

이정표와 정상석이 보이고 우 방향 선답자의 시그널이 진행방향을 안내합니다. 

 

 

 

 

국사지맥 국사봉 정상석에서 인증사진~

 

 

해마다 산길을 걷다 보면 운 좋게 꽃길을 걷게 되는데 올해에는 국사지맥 국사봉 능선길에서

진달래의 향기를 만끽하니 기분이 업되어 은근 날머리까지 원샷도 기대해 봅니다. 

 

 

완만하게 내려서는 등산로~

 

 

고갯길에는 이정표가 자리하면서 공수골재를 알림 합니다. 03:39

 

 

공수골재에서 잠깐 고개를 쳐드는 등산로, 검문소에서 예의를 갖추어야 했고~ 

 

 

준*희선생님 첫 산패를 알현합니다. 03:44

 

 

꽃재에 내려섭니다. 03:52 

가야 할 방향으론 정침봉을 안내하였고 우 문경시 동로면과 좌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유천면에서 설치한 아름다운 고개, 꽃재 이야기~ 

문경시 동로면과 예천군 유천면을 연결하는 고갯길로 봄이면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백두대간 저수령에서 시작되는 국사지맥, 용문산과 매봉 국사봉을 넘어 낮은 야산지대를 지나 

금천과 내성천이 만나는 용궁면 무이리까지 장장 41km를 내달리는 힘찬 산줄기이다~ 

라고 설명합니다.

 

 

아름다운 꽃길을 걷다 보니 예천의 시인 김대수 님의 시 한 구절~

 

 

꽃재의 사연이 궁금했는데 내리꽂는 꽃재가 아니라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는 꽃재임을 알았고 

정침봉을 향하여 고도를 높여갑니다.

 

 

정침봉, 04:12

 

 

국사봉 지나 변변한 봉우리가 없다 보니 정침봉에서 사진 한 장~

 

 

정침봉을 내려서다가 임도 수준의 등산로가 우방향으로 흘러가니 따라갔어야 했는데 아니다 싶어 

경사면으로 내려서니 등로는 실종되었고 조금 전 헤어졌던 임도와 만나고서야 잘못된 판단임을 

알아차립니다. 

 

 

송전탑을 사진에 담고 우방향으로 내려서다 보니 경로이탈음, 한 번의 실수가 두 번의 실수로 연결되었고 ㄴ능

송전탑 좌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 복귀하기 위해 사면길을 걷다 보니 정수리에 김이 모락모락~

 

 

능선에 복귀하였고~

 

 

머구재, 04:51 

지도에는 사곡, 이정목에는 머구재라 표기하니 그 내력이 궁금하지만 발걸음 총총~ 

 

 

등산로에는 예천군에서 국사지맥 리본을 크기를 달리하며 간격을 유지합니다.

 

 

머구재를 뒤로하면서 국사봉만큼은 아닐지라도 제법 힘든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진달래는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웠고~

 

 

508.3봉에는 준*희선생님 산패, 05:19

 

 

정상을 내려서며 완만한 능선길을 걷다 보니 등로를 수놓는 진달래꽃~

 

 

진달래의 향기에 취하다 보니 동녘하늘 여명이 터오고~ 

 

 

산중에는 진달래의 향기가 진동하고 소생하는 나뭇가지에는 망울들이 수줍게 피어납니다.

 

 

다류대장님!

요즘 별하님 사부님이 되어 광주의 버들님까지 알뜰살뜰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정표에는 행선지도 보이지만 국사지맥이라는 푯말이 부착되니 흔치 않은 풍경이었고~

 

 

빼곡한 숲길이지만 508.3봉을 지나고부터 천천히 고도를 낮추기에 수월하게 진행합니다.

 

 

 

 

무명봉을 오르고~

 

 

암봉을 살짝 비켜가며 289.8봉을 가늠합니다.

 

 

289.8봉, 06:07

 

 

정상을 내려섰고 안부등산로~

 

 

아쉽게도 오늘은 일출을 관목숲 속에서 맞이하여 감흥이 떨어집니다. 06:16

 

 

인생길 초반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 속담처럼 국사봉자락을 넘어서니 룰루랄라~

 

 

작은 고갯길에 내려섰고~

 

 

다시 고도를 높여갑니다.

 

 

276.3봉, 06:29

 

 

선답자님들 오늘은 정기총회의 날~

 

 

276.3봉에서 선답자와 작별하였고 소나무오솔길~

 

 

 

 

 

 

 

 

 

 

 

 

 

무명봉 직전에서 좌방향으로 등산로는 휘어져갔고~

 

 

239.9봉에 섭니다. 06:55

 

 

전반적으로 남동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져가니 아침햇살에 눈이 부셨고~

 

 

쌀쌀했던 날씨가 수목 사이로 햇볕이 드니 온기가 나그네의 옷깃에도 스며듭니다.

 

 

묘지에 내려서니 하늘에는 뭉게구름, 땅에는 비산비야가 펼쳐집니다.

 

 

고림리 마을길에 내려섰고 좌방향 가야 할 등산로를 가늠하였고~

 

 

좌방향으로 이동 중 뒤돌아서 이정표와 마을표지석~ 07:19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양갈래길, 오른쪽이 밤고개로 이어지는 맥길이고~ 

왼편으로 도로를 따르면 우회등산로, 트랙도 양방향으로 달리지만 밤고개를 선택합니다.

 

 

입구에서 보는 등산로는 심란하게 보였지만 막상 오르고 보니 등산로는 양호하였고~

 

 

숲길을 가늠하며 장애물을 피해 갑니다.

 

 

수로를 따르다 저 앞 전봇대와 방향을 같이하는 임도에  편승합니다.

 

 

임도 우편에는 태양광발전소가 규모를 자랑하였고~ 

 

 

미세먼지 없는 시골길을 가노라니 기분이 상쾌하였고 더블해더로 치르는 국사지맥 2구간 

날머리가 보이는듯하여 완주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쯤이면 대한민국 어데를 가던 꽃길이 일상으로 펼쳐지니 지나가는 나그네는 행복합니다. 

 

 

밤고개로 내려서기 전 잠깐 숲길로 접속하였고~

 

 

눈이 부시는 숲길을 따라 밤고개로 내려섭니다.

 

 

마을길에 내려서니 맞은편 도로 아래로는 경북선 철도, 저 철도를 건너기 위해 지맥길에서 힘들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좌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율현리 입구에 경로당과 정자가 있는 밤고개~ 

새벽 2시에 출발하였으니 6시간 만에 휴식이라 푹 쉬어갑니다. 07:57~08:20

 

 

 

 

안식처가 되어준 밤고개쉼터에 인사하고 발걸음 총총~

 

 

밤고개 쉼터에서 조금 진행하면 율현리가 좌방향으로 자리 잡았고 예천 물체당 고택이 

저만큼 육안으로도 확인되지만 갈길이 바빠 패스~

 

 

도로를 따르면서 철길과 방향을 같이하지만 철길 건너로는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넓게 

자리하기에 철길과 더불어 겸사겸사 우회하는 모양새니 억울한 마음은 쬠 덜하더군요~ ㅎ

 

 

부대 후문이 자리하는 매산2리 마을회관과 표지석~

 

 

 

 

유천리 삼거리에서 우방향으로 경북선 철도를 넘어서고 정문 앞으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정문에는 전투기가 전시되었지만 눈팅으로 만족하면서 통과하였고 

부대 아파트 철조망을 경계로 마을길을 따라오릅니다.

 

 

 

 

 

 

 

 

비산비야 어정쩡한 산길이라 말씀들을 하시지만 마당쇠에게는 이런 등산로가 참 좋습니다.

 

 

낮은 둔덕에 가시밭길, 불편함은 감수하더라도 급격한 오르내림은 은근 힘이 들어서죠~

 

 

둔덕길, 오늘은 녹음방초 우거지는 계절의 초입이라 지나기가 무척 수월합니다.

 

 

언덕인지 봉우리인지를 넘어서고~

 

 

선답자의 시그널을 따라 맥길을 이어갑니다.

 

 

동네 뒷산인데도 등산로가 양호한 것은 예천군과 문경시의 산사랑 덕분인 듯~

 

 

등산로를 걷다 보면 이정목에도 국사지맥을 홍보하였고 리본을 제작하여 크고 작은 

모습으로 등산로에 간격을 유지합니다.

 

 

작은 고갯길에는 동네 주민이 산책하다 쉬어가는 의자가 귀여워 화면에 담았고~

 

 

낮은 능선길이지만 그래도 산줄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라 조금 전 비산비야라 표현했던 

상황들에 미안한 마음도 살짝 들더군요~

 

 

여름이면 이런 길들은 녹음방초 우거지니 앞길이 답답할 터이지만~

 

 

지금은 여유로운 마음, 사유지도 인기척이 없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통과합니다.

 

 

사유지 한편에 이정표가 보이니 등산로를 인정하는 분위기라 괜한 걱정이었군요~

 

 

2월에 지나신 별하님, 산행기를 꼼꼼히 적어주셔 오늘 편하게 지맥길을 걷는군요~

 

 

저만큼 홀대모 에이원 방장님의 시그널이 깜박깜박~

 

 

예천군 유천면 연천리 마을길로 내려서기 전 잠깐 심란해 보이는 등산로~

 

 

이면도로에 내려서 포장도로 우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니~

 

 

길게도 이어졌던 전투비행단 철조망길이 저만큼 다시 나타났고 삼거리까지 진행합니다.

 

 

부대 철조망길에는 CCTV가 촘촘하게 설치되어 이정표를 사진에 담기에도 부담스러웠고~

 

 

위 사진 길 건너 맞은편으로 접속을 했어야 했는데 도로 따라 34번 국도 방향으로 내려서니 

경로이탈음, 불편한 알바흔적을 남기며 우 방향 능선길에 복귀합니다.

 

 

좌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평화롭게 이어져갔고~

 

 

경작지 옆 능선길에도 우마차길이 정비되어 그 길을 따라갑니다.

 

 

능선길 우방향으로 34번 국도가 힘차게 달려가고~

 

 

포장도로를 건너 등로에 접속합니다.

 

 

산패 없는 능선길을 한없이 걷다 보니 127.7 준*희선생님 새 산패가 반갑기만 합니다. 10:16

 

 

별하님 국사지맥 걸으면서 흔적을 평상시에 비해 많이 남기셨고 그 산행기를 참조하여 맥길을 

이음 하다 보니 이렇게 화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농로길로 내려서 34번 국도 하부길을 통과합니다.

 

 

마을길~

 

 

면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지도를 살펴보니 예천군 개포면 황산 1리 마을 뒤편으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산길에 접어드니 똥벼락 아우님과 세르파님 여전히 앞서가시며 담소를 나누셨고~

 

 

임도와 마을길이 빈번하게 교차합니다.

 

 

포장도로를 따르다 수로 밑을 통과하면~

 

 

2차선 포장도로가 앞을 막아서고 좌방향 수로를 따라 우방향으로 꺾어집니다. 

행정구역상 예천군 개포면 장송리의 영역으로 짐작되었고~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대자연을 만끽합니다.

 

 

시야가 터지면서 끝없이 뻗어가는 아름다운 이 강산~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모처럼 호사를 누려보니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다시 등로에 접속하였고~

 

 

덤불 아래로는 개포면 장송리의 마을풍경~

 

 

마을길에 다시 내려섰고 소나무가 있는 언덕을 오릅니다. 

 

 

등로에 접속하니 국유림 훼손을 방지하려는 표지판~

 

 

그 정상에는 맨발선생님의 139.2봉 산패가 높이 걸려있습니다. 11:06

 

 

엉성한 잡목길에 요즘 여전사로 탈바꿈하는 별하님 시그널~ 

 

 

등로는 여전히 깔끔하게 이어집니다.

 

 

 

 

개포면에서 용궁면으로 내려서는 등산로, 말 그대로 비산비야~

 

 

 

 

 

 

저만큼 34번 국도가 지나가고 지나야 할 하부도로가 선명합니다.

 

 

용궁면으로 접어들었고 월오리 34번 국도를 통과합니다. 11:25

 

 

월오리 회전교차로를 통과하면 좌 언덕 위 예천양조장이 간판을 크게 하였고 등산로는 그전 

좌틀하여 창고 앞을 통과합니다.

 

 

창고 마당에는 가족들이 분주하게 움직이시지만 나그네의 출현에 관심이 없으신듯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좌방향 닭장이 있는 채전밭 위로 등로에 접속하여 맥길을 이어가는데 

우편으로 예천양조장이 얼핏 보이는군요~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난 131.2봉, 11:46 

앞서가신 님들의 흔적들과 함께합니다.

 

 

 

 

잘 가꿔진 묘역으로 내려서고~

 

 

 

 

다시 수로와 마주합니다.

 

 

 

 

하늘이 맑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농로길 옆에는 봄꽃이 수줍은 듯 수를 놓았고 하늘은 맑고 푸르렀으니 어제 비가 와 오늘 

더블해더로 치르는 국사지맥, 나에게는 무척 먼 거리지만 몸이 가볍습니다.

 

 

때로는 밭두렁길~

 

 

밭두렁 아래로는 한가한 농촌마을~

 

 

경작 전 밭두렁을 넘어서며 숲길로 진입하는데 좌방향 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고종산에 올랐습니다. 12:21 

 

 

삼각점을 수색하지만 보이지 않아 산불감시원 아저씨께 여쭤보니 감시탑 아래에 있다 하였지만 

건축자재 패널이 깔려있어 식사 중인 아저씨께 폐가 될까 봐 수색을 포기합니다.

 

 

고종산을 우 방향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니 34번 국도, 넓은 광장으로 내려섰고 횡단보도를 

건너 도로 노견을 따라 좌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산택교차로 표지판 뒤로 연두색펜스가 보이고 팬스 우편으로 들어서 고도를 높이었고~

 

 

능선길에서 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등산로를 내려서니 수로가 나타났고 수문에 걸터앉아 두 번째 휴식~ 12:56~13:16

 

 

 

 

휴식 후 등로를 걷다 보니 이름을 알수없는 꽃나무, 사진으로 검색했지만 모르겠네요~

 

 

등산로는 여전히 착하게 이어져갔고~

 

 

완전히 용궁면의 영역으로 접어들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우방향으로는 복계천이 방향을 같이하며 

금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용궁면의 유래를 살펴보니 용왕이 사는 궁전이라는 의미로 인근의 용담소와 용두소 등 

물과 관련된 지형과 설화에서 유래한 전설들이 전해오고 용궁현으로 불리던 이 지역은  

물도리 마을인 회룡포가 위치하여 용이 휘감고 도는 듯한 형상을 띠고 있다 전합니다.

 

 

삼강주막과 더불어 관광명소이기도 한 용궁면의 국사지맥을 걷다보니 그동안 예천의 

산줄기에서 겪었던 추억들이 토막으로 살아났고 국사지맥 졸업으로 예천군을 벗어나려니  

아쉬움 가득입니다.

 

 

능선길 바위가 듬성듬성 나타나니~

 

 

그 정점에는 준*희선생님 새 산패가 나무가 자라 오른 듯 저 높이에 자리합니다. 13:31

 

 

134.1봉을 내려서며 별하님 새 띠지가 눈이 부시고~

 

 

원당마을길에 내려섰고 우방향으로 도로를 따라다가 등산로에 복귀합니다. 

 

 

 

 

 

 

원당마을길, 13:57 

원당마을이 보이고 우방향으로 도로를 따르면 복계천 원당교~ 

 

 

잡목이 어수선한 능선길에  통신탑~

 

 

농번기 철이라면 신경이 쓰이겠지만 밭두렁길 지금은 편하게 지나갑니다.

 

 

잠깐 검문소를 통과해야 했고~

 

 

다시 경작지를 가로지르며 농로길을 따르게 됩니다.

 

 

국사봉을 내려서면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비산비야길~ 

 

 

한여름만 피한다면 지나기가 편한 듯 짐작했고요~

 

 

아기자기한 등산로는 등산로는 지루함이 사라집니다.

 

 

 

 

 

 

 

 

무이고개, 14:28

 

 

국사지맥 마지막 산패가 있는 100.8봉 오름길에 다류대장님~

 

 

그리고 별하님~

 

 

국사지맥 마지막 산패를 에워싼 호위무사님들~ 14:39

 

 

바닥에는 가지가 부러진 듯 선배님들의 띠지들이 흩어져 수습하지만 때가 묻어 비바람의 샤워를 

견뎌내셔야 개운하실 듯~

 

 

 

 

한편에는 무한도전클럽 단체방~

 

 

무이도로에 내려섰고~

 

 

묘지에서 용궁면의 일상들을 바라보니 평화로운 전원풍경~

 

 

수조가 있는 언덕을 넘어서고~

 

 

숲 속에 피어나는 개나리를 감상하노라니~

 

 

우방향으로는 복계천이 금천의 품에 드며 흐르는 물소리가 능선길까지 울려 퍼집니다.

 

 

금천 1교가 내려 보이는 능선 끝에는 선답자의 발걸음도 아쉬움을 남겼네요~

 

 

924번 지방도가 금천 1교를 건너서면 문경시 영순면으로 넘어서고 국사지맥 합수점은 제방을 

따라 이어갑니다.

 

 

이정표를 보니 회룡포가 6.8km, 삼강주막(삼강교 건너) 4.2km를 안내합니다.

 

 

합수점이 산 밑으로 빤히 보이지만 터벅터벅 걷는 길이 지루하기만 하였지만 제방에 내려서며 

지난주 이용했던 용문면 개인택시를 호출하였기에 잰걸음을 놓습니다.

 

 

금천과 내성천이 만나는 교차지점이 산 밑으로 자리하지만 호출한 택시가 기다릴까 봐 접근은 

포기하였고 인증사진을 남기며 산행을 종료합니다.

 

 

윗 사진 우편으론 삼강교가 낙동강과 내성천을 아우리며 두 강을 건너서고 삼강교 우편으론 

문수지맥이 고개를 숙입니다. 

삼강교 좌편으론 운달지맥이 합수점의 품에 안기고 문수지맥가 운달지맥이 낙동강을 마주하면서

끝을 맺었고 조금 떨어진 상주시 사벌면, 영강이 낙동강에 품에 드는 현장에서는 숭덕지맥이  

고개를 숙이는 형국입니다. 

굵직한 산줄기들을 모두 국사지맥을 졸업하면서 완성했으니 감개가 무량이고 오늘 국사지맥 

2,3구간을 등로가 좋아 더블해더로 치루웠으니 그 또한 기쁨이 배가 됩니다. 

분위기로 무리수를 자처해서 몸은 피곤했지만 기분 많은 상쾌하였고 콜한 택시기사님 기다릴까 봐 

인증사진 남기며 잰걸음을 놓습니다. 15:25

 

 

문경과 상주시를 경유하여 남상주 ic로 진입 보은 ic로 내려섰고 옥천과 금산을 거쳐 논산행~ 

주차장으로 마중 나온 아내와 함께 조촐한 저녁식사로 국사지맥 졸업을 자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