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맥 완주/금북기맥(완)

금북기맥 4구간(서산 공설운동장~태안 북창사거리)15.33km

happy마당쇠 2023. 3. 29. 09:19

날자:2017년 05월 13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오전엔 구름 끼고 흐림, 오후엔 뇌우 속에 쏟아진 우박소나기로 태안북창에서 산행종료.

코스:서산공설운동장 10:29~비룡산 11:41~금강산 12:15~물래산 13:39~팔봉중 14:14~북창사 거기 15:13

경비:유료비-3만, 택시비-32000원

운행거리 15.33km, 소요시간 4시간 40분, 평균속도 3.5km~

 

 

오전에 볼일이 있어 산행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일기예보에서 오늘 한차례 소나기가 예상되어 있었지만~

비가 태안만큼은 비켜가겠지라고 기대를 했었지요~ 

10시 반에 출발, 잰걸음으로 가면 해전엔 태안 모래기재에 도착하겠지~  

오후 2시 반부터 뇌우를 동반한 우박이 섞인 소나기가 쏟아져 우비를 착용했어도

역부족~

신발이 물이차 산행을 태안 북창사거리에서 접고 친절한 슈퍼 아줌마의 배려로

택시 콜하여 차량회수 후 귀가~

 

 

대간길과 정맥 길하면서 오늘이 아마도 입산시간이 젤루 늦은 것 같네요 10:30

 

 

임도길을 오르다 보니 서산궁도장과 실내사격장이 있네요 10:33

 

 

꼬부랑할머니 뒷산 산책 나오신 듯~ 인기척에 깜짝 놀라신다

'구관이 명관' 할머니 길 잃으실까 봐 나뭇가지를 꺾어 길바닥에 표시를 하면서 가시네요

 

 

비룡산 오름길에 나무사이로 서산시가 보입니다

 

 

솔개재 11:23

 

 

 

 

서산시 전경

 

 

비룡산 11:41

 

 

뿌연 시야 속에서도 이름도 모를 꽃이지만 예뻐서 한컷

 

 

 

 

장군봉(295m)

 

 

금강산 12:15

 

 

바랑산 13:02 

동향의 바랑산님, 힘내라 응원하십니다. 

 

 

 

 

수랑재(32번 국도) 13:17

 

 

담비새끼가 같이 놀자는데 시간이 없네요

 

 

술래만 13:39

 

 

 

 

팔봉중 14:14

팔봉중학교 정문을 통과하여 마루금은 이어진다 그리고 붉은재까지는 독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슷비슷한 길들이 얽혀있어 알바흐기십상이다

 

 

여기가 인평리길을 벗어나 붉은재로 향하는 북창사거리~

예보는 돼 있었지만 갑자기 뇌우와 동반한 우박소나기로 인하여 순식간에 우비를 착용했어도

 신발까지 젖어서 부득이 산행을 접고 친절한 슈퍼아주머니의 배려로 태안택시 콜하여 차량회수 후

귀가 15:13(태안모래기재까지 예정했음)

 

 

 

 

 

 

 

 

누적거리 258.2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