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석문지맥(호서&금북)(완)

석문지맥 2구간(한티재~신평논공단지) 27.6km

happy마당쇠 2023. 7. 6. 22:31

석문지맥이란?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에서 충남 태안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충남 서부의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해미, 운산면등 3개 면이 만나는

석문봉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의 아산만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말한다.


도상거리는 약 48.3km에 이르고 석문봉(石門峰. 653m). 옥양봉(玉洋峰621.4m).

서원산(書院山472.7m.-0.4km). 오봉산(五峰山225.3m.-0.8km), 몽산(夢山.290m),

135.2m 봉. 국사봉(國賜峰148m), 오룡산(五龍山. 114m).철마산(91.8m),

망객산(望客山. 64m). 아굴산(42.1m), 석화산(石花山46.4m)등을 지난다.


산줄기 동쪽이나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덕산천, 효교천, 대천천, 남원천으로 흘러들어

결국 삽교천에 합류하여 아산만에 이르고 북쪽이나 서쪽의 물은 대방들천, 백석천.

서원천이 되어 황해로 스며들거나  일부는 아산만으로 흐른다.

 

*날머리 부근 야굴산에서 멧돌포구 쪽으로 좌틀하면서 삽교천으로 직방 내려서는 

 루트가 지도에 표기되어 갈등하다 멧돌포구를 경유하여 삽교천까지 해안선을 따라 

 완성하였습니다.

 

웅산(254.9m)

 

몽산(299.4m)

 

 

날짜:2022년 03월 05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쌀쌀하고 맑은 날씨(최저 영하 3도, 최고 8도) 

산행경비합계액:102,400원

     *도로비 5,500원

     *유료비 28,000원

     *편의점 12,700원

     *부름택시(신평논공단지~한티마을) 22,200원

     *뒤풀이(논산 기찻길옆오막살이) 34,000원 

 코스  

05:17 한티마을고개, 정상부근 공터에 주차

05:36 무명봉(130.2m)

05:46 무명봉(149.9m)

05:59 웅산갈림길(172.6m), 웅산너머 구룡산까지 왕복 4.2km

06:12 일산봉

06:39 웅산(254.9m), 삼각점 당진 31?

        갈림길에서 적잖은 거리임에도 다수의 흔적들을 목격하였고~ 

06:42 이정표상 구룡산(평안&구룡마을갈림길정상)에서 뒤돌아 섭니다.

07:18 뒤돌아서 다시 갈림길, 1시간 19분 소요

07:26 동고리봉, 송전탑을 따라 편한 등산로는 여전히 이어지고~ 

07:43 상왕정(207.1m), 정자 옆 소나무밑 항아리는??

        정자봉에서 일출을 맞이하지만 박무에 달님이 되었네~

        소나무밭 오솔길을 따라 선답자의 흔적을 목격하고 이정표에 

        영탑사갈림길을 지나 마을로 내려섭니다. 

08:08 양지마을길, 우 방향 당진&영덕고속도로 쪽으로 마을길을 따릅니다

08:12 삼웅육교, 다리 아래로는 고속도로가 질주합니다

        육교를 건너 좌방향 도로를 따라 면천삼거리 방향으로~

08:16 면천삼거리, 삼거리에서 능선으로 진입하니 엄청난 가시밭길 

        성상리 산성을 알리는 표지판은 가시밭에 휘감기어 발견조차 어렵겠고 

        설치한 지가 얼마 안 된듯하였으나 찾는 이 없다 보니 가시밭길이로다~

        정면으로 돌파하다 결국 전지가위 필살기를 펼치며 탈출, 

08:33 산성을 돌파하여 무명봉에 깃발을~

        정상을 내려서면서도 잡목가시길에 전전긍긍 어렵사리 탈출합니다. 

        몽산 등로입구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 품격 있는 소나무밭 오솔길, 

        소박하게 쌓여있는 작은 돌탑을 바라보며 몽산성 8 망루추정지부터 

        시작되는 안내판을 따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09:05 234.2봉, 안내판과 이정표를 따라 정상으로~

09:26 서낭당갈림길, 산길 굽이마다 무속인의 흔적들이 역력합니다

        5 망루터를 지나 약수터가 우 방향 50m~ 

        약수터를 올라서니 안부쉼터와 크고 많은 안내판이 줄비합니다. 

        안부 좌방향 전망대엔 기가 어린 바위에는 주술이 걸려있네요~ 

09:44 안부쉼터 바로 위가 몽산(299.4m), 쉼터에 등산안내도와 각종 해설판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인증사진 남기며 잠깐 내려서다 좌틀합니다.

       양유리공동묘지 쪽으로 내려서다 다시 도로로 내려서고 잠깐 등산로를 

       오르내리며 맥길을 이어갑니다.

09:59 이정표갈림길에서 합덕재 방향으로~ 

10:12 구절산(238.9m), 구절산을 내려서 면산 방향으로 1km가량 마을길~

10:32 성북리 화전저수지 윗길에서 등산로로 진입합니다

        면산으로 향하는 길 쓰러진 나무와 뒤엉킨 잡목들에 가시나무

10:59 면산(142.0m), 가시밭길 누비시며 힘드셨는지 나뭇가지 대추나무 연

        걸리듯 흔적들이~

11:18 송전탑을 지나 119.5봉 

11:25 615번 지방도, 희한하게 옹벽에 타이어가 주렁주렁, 타이어를 밟고 

        등산로에 복귀하니 순성오토비전 순성공장이 큰 규모로 우방향에~ 

        공장을 감 싸돌면서 등로를 모색합니다.

        공장을 벗어나 능선길 도로에서 오봉산을  왕복합니다. 

11:43 오봉산(135.2m), 삼각점은 당진 426 

        오봉산 오름길은 납골당 우 방향 등산로를 따라 왕복합니다. 

12:17 성북리갈림길, 맥길은 가교리방향이고 성북리는 좌방향~

        갈림길엔 정자가 운동기구와 함께 쉼터에 자리합니다. 

        소나무와 잡목이 어우러진 오솔길을 내려서면 포장된 소로 

        소로를 지나 당진군 순성면 갈산육교(서해안고속도로) 방향으로~ 

12:36 갈산육교, 다리 밑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가 질주합니다. 

        육교를 지나 도로는 좌방향으로 올라서다 우로 서서히 방향을 전환하다  

        좌방향 삼각점봉을 알현합니다. 

12:48 133.7봉, 삼각점은 당진 30? 

        삼각점봉을 내려서서 다시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13:23 가교 1리 갈림길, 맥길은 기지시리 방향으로 언덕길을 계속 이어갑니다

13:40 기지시리육교, 다리를 건너 시내길을 따라~ 

14:03 오룡산 등로입구, 오름길, 힘내세요 산패는 산산조각입니다

14:14 101.6봉, 경작지 그물망을 따라 오룡산을 향합니다 

        오룡산 오름길엔 정자가 2개씩이나 있었네요,

14:21 오룡산(113.4m), 정작 정상에는 몇 기의 선답자의 흔적만이~

14;29 반촌리갈림길(우방향), 맥길은 직진하여 영천마을 입구(좌)를 

        지나 등산로를 따르다가 고속도로를 통과하기 위하여 좌틀합니다. 

        지하통로 쪽으로 이어지는 길 뚜렷한 길은 없었지만 감으로~

14:48 지하통로, 통로를 벗어나 좌방향 등산로를 따르다가 마을길, 

        기지시리에서 산행을 종료하려 했다가 내일의 부담을 줄여보려고 좀

        더를 반복하다 순성면 논공단지까지 진행했으니 이쯤에서 탈출로를

        모색해야 할 듯합니다. 

        마을길에서 우방향으로 도로를 따르다가 좌방향 논공단지 공장 뒤편으로 

        진입합니다만 탈출로가 마땅찮아 후퇴하였고 국일철강 마당으로 내려서 

        대우볼트 앞 논공단지 교차로 승강장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국일철강 직원분들 저를 발견하시고도 별말씀들을 안 하시니 더욱더 

       미안한 맘이었네요, 감사합니다.

 

한티마을에서 순성논공단지 

한티마을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도 여전히 착하게 이어졌고요, 

웅산갈림길에서 웅산을 왕복하려니 그 거리(4.2km)가 만만찮지만 등산로가 

양호하니 큰 부담은 아닐 듯싶습니다. 

면천삼거리에서 맥길에 올라서자마자 시작되는 가시잡목은 하이라이트~ 

거세게 저항하는 잡목길에서 발목 잡히다가 몽산 등산로에서부터 이정표와 

각종 표지판을 목격하며 순탄하게 정상을 향합니다. 

몽산을 내려서다 좌틀하여 산허리를 감 싸돌면서 맥길을 이음 하면서 느낀 점은 

공동묘지가 있어서인지 각종 무속인들의 주술들이 깔려있음을 목격하니 음산한

기운들이 온몸을 엄습하는 듯하였답니다. 

대체적으로 소나무와 어우러진 멋진 등산로는 지맥길에서는 흔치 않다 생각되었고 

마을길과 기지시리를 통과하면서 속도가 붙다 보니 운행속도도 양호합니다.

애로사항을 굳이 표현하자면 사유지에서 양심과 싸워야 하나 맥길에 충실하냐를 

놓고 고민할 때랄까요, ㅎ ㅎ

아무튼 수월한 구간이었답니다. 

 

신산경표 석문지맥 개념도

 

석문지맥 2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아내가 끓여놓은 냉잇국에 밥 한술 말아먹고 출발합니다.

집 앞을 나서다가 편의점에서 산행 중 필요한 몇 가지를 챙기고서 고!

천안&논산고속도로에 올라서고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 ic를 

빠져나가 당진군 면천면 대치리 한티마을에 도착합니다. 05:17

 

등산로는 거친듯하지만 수월하게 이어졌고요,

 

무명봉을 거쳐갑니다.

 

144.9봉

 

웅산갈림길, 05:59

맥길은 우틀하여 진행하지만 좌틀하여 웅산을 왕복하려면 자그마치 4km가 

넘다 보니 부담입니다만 초반부터 찝찝함을 안고 산행하기 싫어 좌틀~

 

웅산 가는 길 쉼터

 

일산봉, 06:12

맥길에서 살짝 벗어났기에 왕복~

 

일산봉을 다녀가신 선답자님, 바람목욕을 즐기십니다.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어느덧 웅산! 06:49

 

이정표, 영탑사가 지나온길이고 구룡산은 우 방향 150m

 

웅산 삼각점을 알현합니다, 당진 31?

 

조금 전 웅산 정상에서 구룡산을 안내했기에 기꺼이 와봤지만 갈림길~

소나무에 끼워둔 이정표가 정상을 대신합니다.

 

어슴츠레 구룡마을 방향으로 봉우리가 보여 또 거기까지도 진행해 봤지만

구룡산 정상은 아니었기에 흔적하나 남기면서 퇴각~ 06:45

 

웅산을 내려서며 조촐하게 일출을 맞이합니다.

 

내림길에서 맞이하는 소나무숲, 길게 심호흡하면서 내려섰고요~

 

온길 되짚어 주차장갈림길에서니 07:18

왕복 1시간 19분이 소요됐네요,

 

갈림길에서 잠시 진행 중 동고리봉, 07:26

 

송전탑을 지나 눈부신 황톳길~

 

소나무와 어우러진 잡목길을 지나 정자봉(207.1m) 07:43

 

정자봉 옆구리 소나무 밑에 옹기는 무얼 말하는지~?

 

미세먼지가 햇빛마저 위력을 잃게 하지만~

 

등산로는 여전히 착하게 이어집니다.

 

대구 지맥클럽 묵언회장님은 여전히 앞서 가시고~

 

영탑사갈림길, 우방향입니다.

 

양지마을길에 내려서 우방향으로 도로를 따릅니다

 

삼웅육교, 08:12

육교 아래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굉음을 울리며 질주합니다.

 

육교를 건너서고 마을길을 따라 오르면 면천삼거리(나무고개), 08:16

 

도로를 건너 장승 뒤편으로 경사면을 오릅니다

 

경사면을 올라서니 심란하게 펼쳐지는 가시덩쿨숲~

설치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 성상리 산성 해설판은 덩굴과 한 몸이 되었네요~

 

아야 아야를 반복하다 화가 나버린 마당쇠,

전지가위무를 펼치며 어렵게 정상을 탈환합니다. 08:33

 

몽산 등산로로 진입하는 능선길은 여전히 발목을 붙잡고~

약한 곳을 공략하여 차츰 등산로로 진입합니다.

 

몽산 등산로, 08:58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침을 뚝 떼는데 할 말을 잃었네요, ㅋ

 

등산로에 진입하니 몽산성 망루 추정 지를 제8 망루부터 시작됩니다.

 

성벽 쌓기 체험마당

 

제7 망루를 지나 234.2봉, 09:05

 

제6 망루를 지나니 성황당갈림길, 09:26

조금 전 정자봉에서 보았던 항아리와 돌멩이, 여기엔 성황당 제단까지~ 

쉼터에서 무속인의 기도받을 겸 쉬어갑니다.

 

메뉴는 호박떡 2개와 하루분 베지밀~

 

약수터 우 방향 50m이지만 물 생각 없어 통과~

 

몽산 아래 안부쉼터에는 성곽안내도가 크게 자리하고 해설판들이 정상 아래로

줄을 이었고요, 운동기구도 함께 합니다. 

좌방향 전망바위 쪽으론 바위밑에 주술문이 펼쳐졌네요. 조망은 잡목에 가려 

신통치가 않았답니다.

 

 

당산나무 및 바위는 영험한 능력을 갖춘 듯 위엄을 과시합니다.

 

 

어느 시인의 그것도 꿈인데 시 구절을 뒤로하고 정상에 오릅니다.

 

몽산(299.4m), 09:44

쉼터의자와 등산안내도, 이정표와 산패, 앞서가신 님들의 흔적들이~

등산객의 도움으로 인증사진 남기고 몽산을 내려섭니다.

 

# 정상풍경과 인증사진은 업로드가 안되어 올리지 못합니다. 

 

내림길 180m 지점에서 아미산 쉼터 방향으로 좌틀하여 산허리를 감 싸돕니다

 

갈림길엔 테뫼식산성 해설판이~

 

계단이 이정표와 함께 이어졌고요,

 

웅산을 내려서면서 우 방향 펼쳐지는 당진뜰~

 

진행방향 바라보니 고도를 낮추면서 도심의 물결들도 조망됩니다

 

양우리공동묘지위를 벗어나니 포장도로, 우방향으로 도로를 따릅니다

 

도로를 따르다 좌측 숲길로 접어들어 맥길에 충실하려 하였지만 다시 도로로

내려서는 형국입니다만 소득은 있었네요, 여기에도 무속신앙의 흔적들이~

 

도로를 따르다가 합덕재 방향으로 맥길을 이어갑니다. 09:59

 

구절산(238.9m)에 오르고, 10:12

 

구절산을 내려서 마을길을 건너고 마을길을 따르면서 성북리 화전저수지

윗길까지 진행합니다. 10:32

 

면산 오름길로 접어드니 잡목의 저항이 시작됩니다

 

독도님께서 아리송한 잡목길, 길목을 지키시며 길안내를 담당하십니다

 

면산 오름길 능선에서 바라보는 마을풍경 

우리들의 사는 모습, 평화롭게 펼쳐졌고요, 

 

면산(142.0m), 10:51

정상에는 앞서가신 많은 님들의 흔적들이~

 

119.5봉

 

615번 지방도, 11:25

옹벽에 타이어가 매달려있는 특이한 고갯길, 타이어를 타고 오릅니다

 

지방도를 넘어서니 서연오토비전순성공장이 계곡 안을 가득 메우고 그 위를

따라 흔적을 따르지만 여의치가 않았고요,

 

어렵사리 능선길 도로에 올라서 오봉산을 왕복합니다.

오봉산 밑자락 납골당에서 우 방향 등산로를 따라 왕복합니다.

 

오봉산(135.2m), 11:43

삼각점은 당진 426

앞서가신 님들의 흔적들이 바람에 휘날림을 뒤로합니다.

# 이미지 업로드 불발

 

오봉산을 내려서 다시 맥길을 이음 하다 갈림길,

성북리를 우로하고 가교리 방향으로 국사봉을 향합니다. 12:17

 

 

체육시설과 정자가 함께하는 국사봉(147.1m), 12:18

 

국사봉을 넘어서 소나무잡목길, 포장도로를 건너서 마을길을 따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위 갈산육교, 12:36

 

육교를 건너 좌방향 도로를 따라 오르다 정상 부근에서 우로 방향을 전환하며

맥길은 이어집니다. 48번 송전탑을 지나고~

 

파란 하늘 흰구름, 순성면 쪽 갈산리의 전경들이 펼쳐지네요~

 

도로를 주행하다 좌측 능선으로 진입하여 133.7봉, 12;48

삼각점은 당진 307

 

다시 도로로 내려서 기지시리 방향으로 속도를 높여 갑니다.

 

가교 1리 갈림길은 우 방향, 맥길은 직진하여 기지시리~ 13:23

 

기지시리육교, 13:40

다리를 건너 기지시리 시내길을 통과합니다

 

기지시리에 진입하면서~

 

순성면 기지시리 시내를 관통~

 

오룡산 등로입구에 섭니다. 14:03

기지시리에서 편하게 산행을 종료하고픈 맘도 있었으나 내일을 위하여 

오룡산으로 향하였네요~

 

오룡산 오름길, 힘내세요 산패가 두 동강 나고 조각은 살펴봐도 없어 패스~

 

101.6봉, 14:14

 

경작지 울타리를 따라 오룡산으로~

 

정자가 오름길에 두 개나~

하지만 정작 오룡산 정상에는 시그널 몇 기만 덩그러히~

오룡산(113.4m), 14:21

 

오룡산을 내려서다 반촌리갈림길, 맥길은 영금절골길 방향으로 이어지고요,

 

갈림길을 지나 영천마을 입구 쪽으로 내려서면서 잠시 잡목길~

 

영천리마을 표지석을 지납니다

 

다시 등산로에 진입하고~

맥길을 이음 하지 못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과하기 위하여 좌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지하통로를 통과하고~ 14:48

 

암거를 지나 신평논공단지길을 진행하다 좌틀하여 철마산으로 향하다가

신평논공단지에서 산행을 접기로 마음을 정하고 국일철강산업(주)마당을 가로질러 

신평논공단지 교차로로 향하는데 직원분들의 제지를 받지 않아 그저 미안함이~

 

마당을 통과하다 뒤돌아봅니다. 

 

대우볼트가 좌방향으로 넓게 자리하고 전면으로 면천논공단지 교차로, 15:03

승강장에서 산행을 종료하다 보니 기지시리로 향하는 버스가 진입합니다. 

옷매무새도 고치지 못하고 허겁지겁 버스에 오르고 요금은 거스름돈 받지 않고 

2천 원을 투입하였고 기지시리에서 택시로 환승하여 한티마을로 향했고요,  

홍성 청양 부여를 경유하여 논산에 도착, 아내와 함께 기찻길옆오막살이에서 

보쌈으로 뒤풀이 후 귀가, 담날의 산행에 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