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지맥 개념과 지도

양각지맥(兩角枝脈)은 ?

 

 

 

 

양각지맥(兩角枝脈)은 ?

 

백두대간 대덕산에서 분기한 수도지맥의 수도산(▲1317m) 서쪽 1.7 km(우두령 3.9km) 지점인

'시코봉’이라 불리는 ×1,237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동쪽으로 가천천(加川川),

서쪽으로 계수천(溪水川)을 경계 지으면서, 양각산(×1151m), 흰대미산(▲1018m),

보해산(▲911.5m), 금귀산( ×837m –0.8km), 박유산(×712m –0.6km), 일산봉(▲625.4m),

감토산(×517.6m)을 지나 가천천/황강 합수점 까지 이어진 도상거리 31km 되는 산줄기 이다.

 

일산봉을 지나 ×484.1봉 갈림길에서 두 갈래로 갈라 지는데, 신산경표에서는 남서쪽의

감토산(▲518.6m)으로 지맥을 이음하여 대야 황강에서 끝을 맺었고, 남동쪽의 오가리재와 

×517봉을 거쳐 가천천이 황강에 합수되는 가천교에서 그 운을 다하는 루트가 존재합니다. 

춘천지맥도 이와 비슷하여 홍천강이 북한강과 만나는 합수점에서 춘천지맥을 완성했는데 

신산경표에서는 구 경강역으로 춘천지맥을 정의하는바 후일 구 경강역으로 이음하는 

산줄기를 답사하여 찝찝한 기분을 털어냈는데 오늘 양각지맥 가천교에서 끝을 맺었지만 

춘천지맥 당시의 열정은 기대하기 어려울듯싶습니다.

 

신산경표 양각지맥 개념도

 

 

 

양각지맥 구간지도 1

 

 

 

 

 

 

 

 

양각지맥 구간지도 2

 

 

 

 

양각지맥 구간지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