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갑산지맥(백두,한강,영월)

갑산지맥 2구간(82번지방도~잿고개) 18.9km

happy마당쇠 2026. 5. 12. 21:06

날짜:2026년 05월 10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일교차가 컸던 맑은 날씨(평균운량 1.1) 

        평균기온 15.4℃, 최고기온 24.9℃, 최저기온 4.2℃ 

산행경비합계액:64,280원

     * 제천 퍼스트스포렉스(사우나) 8,000원 

     * 제천 양평해장국 내토점 11,000원 

     * 카카오택시(잿고개~82번지방도) 45,280원 

         # 도착지를 잘못 알려드려 요금이 많이 나왔음~ 

산행지:제천시와 남제천 청풍면과 금성면 일대~ 

산행거리:18.9km, 평균속도 2.08km ~ 

산행시간:10시간 25분 38초(휴식시간 1시간 22분 43초 포함)

 

산행코스 

02:57 82번 지방도에서 차박 후 출발 

          오름길 심란해 보이지만 등산로 점차로 살아나고~ 

03:25 CCTV가 있는 민가, 금지선 넘어 좌 산길로 접속하였고~ 

03:35 382.3 삼각점봉, 백두사랑산악회 산패와 선녀봉 산패 

           연두색 그물망이 엉성한 등산로를 따라 오릅니다.  

03:56 한티재, 산이강님 한티재 산패와 시그널이 촘촘하게 이어졌고~ 

04:32 무명봉, 자주봉(×410m) 산패를 걸으셨네요~ 

04:55 489.6 삼각점봉, 백두사랑산악회 산패, 식별이 어려운 삼각점~ 

          월림봉(490.2m) 산패가 설치되었지만 고도차가 납니다. 

05:20 480.7봉, 백두사랑산악회, 그린나래 산패와 계향산 산패~ 

          중앙고속도로로 내려서면서 제천휴게소 방향으로 우회하시길 권유~ 

          중간으로 내려서면 철다리와 철조망이 열려있긴 합니다(개고생). 

06:26 선지재 반바지님 산패,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  

          고속도로 지하통로 벗어나면서 우틀 고속도로 역방향으로~ 

          산길에 접속하지만 오름길이 무척 가파릅니다. 

06:58 396.9봉, 준*희선생님 산패

07:12 고개안부, 능선길 벌목지가 우방향으로~ 

07:38 372.6봉, 준*희선생님 산패 

          여기에서 첫번째 휴식(07:38~07:59) 

09:15 국사봉 전 마을길(2차선 포장도로) 

          도로를 따라 국사봉 등산로 입구까지~ 

09:29 오솔길로 시작되는 등산로, 네발로 기어오르고~ 

10:02 국사봉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좌방향 정상으로~ 

10:05 국사봉(△631.4m), 정상석과 이등삼각점(제천 26) 

          제천시 정상석과 백두사랑산악회, 조망이 베리 굿! 

10:16 다시 무인산불감시카메라에 내려섰고~ 

          614.7봉 오름길에 암릉, 우회길에서 네발로 기어오릅니다. 

10:58 614.7봉, 준*희선생님 산패 

11:53 510.5봉, 준*희선생님 산패 

12:20 마미산(△602.0m), 백두사랑산악회 산패 

         마미산에서 두번째 휴식, 12:20~12:35 

13:15 잿고개,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청풍면을 경계하는 고갯길~  

         

 

 

82번 지방도에서 잿고개 

82번 지방도 등로 입구에는 하루모텔 간판이 서 있으며 어딜 보아도 선뜻 오름 하기가 

까칠해 보이지만 절개지를 올라서면 서서히 등로가 살아나면서 편한 길이 이어집니다. 

선녀봉 전 마을길에서 등로에 접속하려니 민가에 CCTV가 설치되어 당황이 되었지만 

금줄을 넘자마자 바로 좌 숲길로 접어드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한티재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이미 이전부터 산이강님이 화살표를 촘촘하게 설치하여 

방향을 제시하였고 등로도 잘 정비되어 깔끔합니다. 

한티재에는 산이강님이 설치하신 산패가 들날머리에 각각 자리하였고 화살표와 시그널이 

그 후로도 꾸준히 이어졌으니 산이강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녀봉, 자주봉, 월림봉도 출처가 없다보니 산이 강님의 작품으로 추정되었고 계항산까지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진행되었던 기억입니다. 

 

계항산을 내려서면 중앙고속도로가 앞을 가로막으니 원래 맥길대로 제천휴게소쯤으로 

능선 따라 내려섰다가 일반도로를 따라 좌방향 선지재, 고속도로 지하도로를 통과하는 게 

정석인데 저는 중간에서 시간을 단축한다고 철계단 방향으로 내려섰다가 철계단에 

덩굴들이 얽혀있고 절개지 하단에 설치된 높은 철조망에 질려 중간 허리길로 출구를 찾다 

결국 왔던길 역순으로 능선길에 복귀하면서 제천휴게소 방향으로 내려섰고 중앙고속도로 

지하도로를 향하면서 철조망을 바라보니 쪽문 두 개가 모두 열려있었는데 지레 겁을 먹고 

철계단을 내려서지도 못했으니 터덜터덜 내려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였답니다.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빠져나가 즉시 우 고속도로 역방향으로 진행하다 등로에 접속하였고 

396.9봉 오름길에서 땀방울을 쏟아냅니다. 

 

396.9봉을 지나 국사봉 전 도로까지는 편안했던 등산로였고 평택제천고속도로 터널 위로 

진행되는 등산로, 초반에는 오솔길로 시작하였지만 갈림길에서 곧바로 치고 오르는 국사봉

뎀비알에서 네발로 기어오르며 암벽길이 미끄러워 시간을 지체합니다. 

멀리서 가물가물 보였던 시설물이 무인산불감시카메라, 국사봉 정상은 좌방향 바윗길을 

오르면 정상석과 이등삼각점이 자리하였고 오름길 쏟아낸 땀방울 만큼이나 조망이 훌륭하여 

국사봉 정상에서 고단함을 씻어냅니다.  

 

국사봉을 내려섰고 국사봉 아우겪인 614.7봉, 멀리서 보았던 산봉우리 아우라가 초반에는 

부드럽게 이어졌지만 고도를 높이면서 연거푸 거대한 암릉길이 앞을 막아섰고 우회길도 

길게 이어지며 오름길이 만만치가 않았답니다. 

 

중앙고속도로 통과할때, 국사봉 오름길, 614.7봉 암릉길이 갑산지맥 2구간에서 힘들었던 

기억이었고 마미산은 잿고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희망이 있었기에 어렵지 않게 넘어섰네요~ 

 

 

국사봉(△631.4m)

 

 

국사봉의 불침번 무인산불감시카메라

 

 

마미산(△602.0m)

 

 

 

 

갑산지맥 2구간 지도

 

 

 

 

갑산지맥 2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갑산지맥_2(82번지방도~잿고개)걸어서하늘까지_[1].gpx
0.18MB

 

 

 

 

 

 

 

 

     

 

 

어제 갑산지맥 1구간을 82번 지방도까지 이어왔기에 오늘은 어제보다는 거리가 짧아 

부담은 적었지만 주말 집으로 향하는 여정이 있어 어제보다는 조금 이른시간 산문에 

듭니다. 

하루모텔 간판이 보이는 도로 옆 밭두렁 공터에서 차박을 하였고 들머리에 서니 잡목이 

빼곡하고 경사면이 가팔라 발 붙일곳이 마땅찮습니다. 02:57

 

 

옹색하게 풀들을 붙잡고 올라서니~

 

 

능선길은 의외로 등로가 멀쩡하게 살아납니다.

 

 

무명봉을 넘어서고~

 

 

잡목길에는 선답자의 흔적들이 간간이 보여 그 길을 따릅니다.

 

 

마을길이 보이고 길 건너 오름길에는 민가에 CCTV가 설치되었고 편지함과 쇠사슬이 금지선을 

넘지 말라고 줄이 팽팽합니다. 03:25

 

 

다행히도 등산로는 민가 앞으로 진행되지 않고 금지선을 넘자마자 좌 숲길로 연결됩니다.

 

 

선녀봉이라 산패가 걸려있는 382.3 삼각점봉, 03:35

 

 

 

 

선녀봉을 내려서니 사유지를 경계하는듯 그물망을 설치하였지만 성의가 부족합니다.

 

 

한티재로 내려서면서 한티재 산패가 보이고 이름 없었던 시그널에는 산이 강님 정체가 드러납니다.

 

 

폭넓은 임도, 한티재~ 03:56

 

 

오름길에도 산패가 걸려있으니 산이 강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작은 봉을 넘어서고~

 

 

안부고갯길~

 

 

무명봉에 오르니 자주봉 산패가 걸려있습니다. 04:32 

산패를 자세히 살펴보니 뚫린 구멍과 묶는 줄이 비슷하여 산이 강님 작품으로 추정되었고~ 

 

 

489.6봉을 향하여 높낮이를 반복하는 등산로~

 

 

어제의 여독이 있는터라 초반의 부드러운 능선길은 조아조아~

 

 

어쿠! 

음주단속 검문소를 통과합니다~

 

 

등로도 깔끔, 화살표는 선명~

 

 

489.6 삼각점봉에는 월림봉이라 알림 합니다. 04:55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습니다.

 

 

등산로는 계향산 방향으로 진행되었고~

 

 

급커브길에는 어김없이 대전의 보만식계님의 시그널이 작동됩니다.

 

 

계향산 가는길도 큰 기복 없는 착한 등산로~

 

 

 

 

계향산을 향하여 고도를 높여갑니다.

 

 

계향산, 05:20

 

 

 

 

 

제천 그린나래 산악회 산패도 보이는군요~

 

 

계향산을 내려서며 몸집을 불려가는 소나무들~ 

 

 

등산로가 너무 좋아 갑산지맥 이래도 되나 불안한 마음으로 사부작사부작~

 

 

무한도전 다류대장님 4번째 주 천등지맥 날머리에서 픽업해 주신다니 그 날자를 기억합니다.

 

5시 반이 넘어서기에 일출을 기대하지만 영월지맥 담벼락이 높다 보니 힘이 들었고~

 

 

등 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기대할 수 없어 잡목길을 이어갑니다.

 

 

 

 

우 방향 중앙고속도로 원주방향 제천휴게소가 내려 보이고~ 

 

 

중앙고속도로로 내려서면서 협곡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고 고속도로 너머 까칠한 396.9봉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어수선한 숲길을 걷다 보니 초목이 햇살을 받아 싱그러웠고~ 

 

 

뒤돌아보니 5시 50분인데 지금에서야 해님이 능선을 넘어서네요~

 

 

제천휴게소 방향으로 잘 내려서다가 좌방향 도로가 얼핏 보이니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성큼 좌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사면을 내려서니 산 허리길, 바로 밑에 일반도로가 지나가기에 낙하지점을 살피지만 절개지라 

좌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좌방향 수로를 따라 내려서니 도로로 내려서는 철계단, 철계단을 내려서려니 덩굴들이 얽혀 

전지가위를 꺼내다가 옹벽에 설치된 높은 철조망에 좌절하여 전지가위를 집어넣었고 좌편 

허리길로 우회하려고 진행했지만 꽉 막힌 잡목과 절벽길에서 씁쓸하게 뒤돌아섭니다. 

뒤돌아서면서 철조망을 살피는데 쪽문이 보이고 열렸는지 닫혔는지 다시 철계단에서 잠깐 

망설이다가 오늘 그렇게 운이 좋은 날은 아닌듯싶어 왔던 길을 되짚어 오릅니다. 

 

 

제천휴게소로 내려서는 길목에 비실이선배님과 무영객아우님이 나를 보고 방긋 웃는 듯~

 

 

부끄부끄 내려섰고 좌방향 포장도로를 따라 중앙고속도로 지하도로를 향합니다.

 

 

고속도로가 없다면 저 능선길 곧바로 올라섰을 텐데~

 

 

투덜거리며 철조망길을 따라내리니 그렇찮아도 내려서보는 쪽문이 열려있을까 닫혀있을까 

궁금하였는데 활짝 열려있으니 대가 약한 내 자신이 싫어집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 터덜터덜~

 

 

중앙고속도로 지하도로를 빠져나가려니~

 

 

옹벽 밑 선지재 산패를 걸으셨군요~ 06:26

 

 

고속도로를 빠져나가자마자 우편 고속도로 경사면을 올라섰고 가드레일 밖 역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숲길과 맞닿은 지점에서 흔적 없는 오름길을 이어갔고~

 

 

고생 끝에 396.9봉 산패를 알현합니다. 06:58

 

 

396.9봉 이후 등산로는 착하게 이어져가고~ 

 

 

 

 

 

 

우편으론 영월지맥이 굴곡지며 흘러갑니다. 

 

 

 

 

 

 

안부 고갯길~ 07:12

 

 

능선에 붙으며 좌방향으로 휘어져가는 등산로~

 

 

무명봉을 넘어서니 벌목지가 나타나고 시야가 트이니 가야 할 길 선명하면서 고만고만한 산들이 

완만하게 흘러갑니다.

 

 

 

 

 

 날씨가 맑아 시선은 한없이 뻗어가고 겹겹의 산너울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군요~

 

 

숲 속에 접어드니 참나무가 가지가 너무 많아 발걸음이 멈춰서 졌고~

 

 

고도를 높이다 보니 372.6봉, 07:38

 

 

372.6봉에서 첫 번째 휴식을 취하면서 간편식~ 07:38~07:59

 

 

앞선 님들의 흔적을 뒤로하였고~

 

 

 

좌방향으로 비스듬히 휘어가는 등산로~

 

 

크게 오르내리지 않고 아기자기한 등산로를 따라갑니다.

 

 

앞서가시며 길라잡이 되어주시는 비실이부부님과 다류대장님, 그리고 세르파님~

 

 

참나무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오솔길이 정겹습니다.

 

 

무명봉을 넘어서며 좌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좌방향으로 이어지는 등로에는 바위들이 다양한 모습들로 제 모습을 뽐내었고~

 

 

 

 

 

 

 

능선길에서 국사봉로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우방향으로 이어져가고~

 

 

시들어가는 산철쭉은 가는 봄을 아쉬워합니다.

 

 

국사봉로 이차선포장도로로 내려서면서 우방향으로 내려섰고~

 

 

국사봉로에 내려서 좌방향 도로를 따르다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국사봉을 향합니다. 09:15

 

 

삼거리에서 우방향으로 이어지는 국사봉길~

 

 

땡볕에 차선 없는 도로를 따르면서 우편에 능선길이 보이지만 양봉단지가 울타리로 경계하니 

그렇잖아도 잡목이 무성하여 심란했던 터였는데 핑계 삼아 패스 도로를 따라오릅니다.

 

 

저 아래 우편으로 국사봉낚시터 간판이 보이고 좌편으론 시설물과 국사봉이 까칠합니다. 

등산로는 중앙탑 좌편 오솔길로 이어집니다. 

 

 

무슨 용도의 탑인지는 모르겠고 좌방향으로~

 

 

 

 

국사봉 오름길은 오솔길로 부드럽게 시작되었고~

 

 

중간쯤 갈림길에서 등산로는 우 방향 우회길로 이어져가고 맥길은 곧바로 능선길로 치고 

오르는데 바위가 많고 미끄러워 시간을 지체합니다.

 

 

 

 

 

 

정상 전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좌틀하여 암릉길, 뒤돌아보는 무인산불감시카메라~

 

 

국사봉(△631.4m) 정상석, 10:05

 

 

식별이 어려운 이등삼각점이 자리하였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와 앞선 님들께서는 그늘에서 휴식 중~

 

 

국사봉에서 남쪽방향, 좌편으로는 제천시 청풍면, 우편으로는 충주시의 동량면~ 

 

 

 

 

 

 

 

 

 

정상에서 한 바퀴 둘러봤고 인증사진~

 

 

정상을 내려섰고~

 

 

국사봉 아우 격인 614.7봉을 향하여 고도를 높여갑니다.

 

 

첫 번째 거대한 암봉은 우방향으로 우회하였고~

 

 

울창한 숲 창문 너머 아랫마을 풍경~

 

 

두 번째 암릉 우회길은 사면길이 길게 이어지고 능선에 복귀하면서 네발로 깁니다.

 

 

614.7봉, 10:58

 

 

614.7봉에서 등산로는 우방향으로 휘어져가다~

 

 

차츰 좌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안부에 내려섰고~ 

 

 

능선길에서 좌방향으로 510.5봉을 향합니다.

 

 

능선길에는 방목 중인 흑염소무리, 대장의 명령에 일사불란 불청객을 경계하는 듯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소슬바람부부님의 시그널, 소슬바람님과 율희 님께서도 안녕하신지요~

 

 

조금 전에 보았던 염소무리는 510.5봉(좌) 갈림길에서 우방향으로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마미산 전 510.5봉, 11:53

 

 

510.5봉을 내려섰고~

 

 

바위들이 많은 등로에는 염소 응가가 수북하였고~

 

 

마미산 정상에 섭니다. 12:20

 

 

삼각점은 제천 461

 

 

마미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간단한 요기~ 12:20~12:35

 

 

인증사진 남기고 정상을 내려섭니다.

 

 

참나무가 많은 등산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산척 4 터널이 지나가는 내리막, 무한도전 다류대장님 여전히 앞서가시며

길라잡이 되어주십니다. 

 

 

상수도 물통이 보이고~ 

 

 

우방향으로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니 잿고개 표지석이 보입니다. 13:15 

우방향으로는 충주시 산척면, 좌방향에는 제천시 청풍면이 자리하는데 산행을 마감하고 어느 

택시를 부를까 고민하다 지난주 봉화지맥 2구간에서 이용하였던 산척택시가 생각나 거리를 

무시하고 산척택시를 콜 합니다. 

목적지를 알려준다는 게 첫 구간 들머리인 가마실 주소를 알려드려 한참이나 가다가 뒤돌아서 

82번 지방도 2구간 들머리에 서니 택시비가 45,280이 나왔습니다. 

귀갓길, 남제천 ic로 진입하여 동충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왔고 충주에서 청주까지 준고속도로, 

세종시 친구가 보고 싶어 잠깐 들러 차 한잔 마시면서 회포를 풀었고 공주를 거쳐 귀가합니다. 

저녁 준비를 마치고 마중 나온 아내와 함께 조촐한 저녁식사로 갑산지맥 1&2구간 무사완주를 

자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