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4년 12월 19일
산악회:계룡금요산악회
날씨:구름 낀 날씨
코스:등량남초교~242봉~능선삼 검리~330봉~칼바위
~오봉산~용추폭포~해평저수지~주차장
거리:GPS기준 7.72km 산행시간:약 3시간 후미 4시간
출발 전에 고도가 높지 않아 남도의 정취나 느껴본 양 대수롭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산줄기가 해변으로 쭉 이어져 우선 풍광이 좋았고 해변 쪽으로 수직벽이라 아랠보니
현기증이 난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들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구릉식으로 오르락 내리
락이 반복되어 작은 산이라고 얕보았다가는 실수~~~
등량남초교에서 산행은 시작되고...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있다
330봉 방향의 능선들
해평저수지 전경
보성평야
칼바위밑에서 점심 먹으며 바라보는 남해바다
오봉산성에서 바라보는 해평저수지
고도는 낮아도 해수면에서 이어져 올라오기 때문에 육지에서와는 고도차가
200~300m쯤은 돼 보인다
선두로 내려오다 보니 욕심이 생겨 용추산성 쪽으로 돌아내려 올까도 생각했으나 혹시라도 늦으면
산우님들께 민폐가 될까 봐 포기하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에 내려오니 산우님들이 뒤풀이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