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백운지맥(백두,한강,영월)(완)

백운지맥 2구간(가리파재~작은양아치) 21.95km

happy마당쇠 2026. 4. 15. 22:11

날짜:2026년 04월 12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구름 있었지만 맑은 날씨(평균운량 4.6) 

       평균기온 14.4℃, 최고기온 24.3℃, 최저기온 4.2℃ 

산행경비합계액:23,000원  

     * 원주 원조남원추어탕 13,000원 

     * 원주 온천탕 10,000원 

산행지:원주시 판부면과 백운면 그리고 귀래면~ 

산행거리:21.95km(접속거리 5.5km 포함), 평균속력 1.83km~ 

              * 접속:치악산성남탐방지원센터~남대봉

산행시간:13시간 02분 13초(휴식시간 01시간 34분 36초 포함) 

산행코스 

03:21 치악산 기사식당 주차장에서 차박 후 출발 

          중앙고속도로 다리 밑 통과하여 우 방향 언덕 올라 등로에 접속~ 

03:31 벌통지역 좌 내부도로를 따라 숲길에 진입(등로 없음) 

03:49 능선길 접속, 좌방향으로~ 

04:21 잘 정비된 헬기장 

04:28 산패없는 무명봉(×742.1m)

04:39 찰방망이봉(×787.2m), 준*희선생님과 반바지님 산패~ 

          강아지바위로도 통하지만 조망터인데 잡목에 가려 엉망이었고~ 

04:56 찰방망이재(반바지님 산패), 포장임도와 안부 

          벼락바위 이정표까지 짧게 두 번을 오르내리니 임도를 권유합니다. 

05:09 벼락바위 이정표, 900m를 안내합니다. 

05:35 치악산 자연휴양림(우) 갈림길이정표 

05:50~06:00 벼락바위에서 일출감상 

06:07 벼락바위 삼각점봉(제천 21), 정상석과 백두사랑산악회 산패, 이정표~ 

06:49 911.6봉, 준*희선생님 산패 

07:09 한해재(반바지님 산패), 지도에는 피막재,  차도리(좌) 갈림길이정표 

07:33 보름가리봉(직진) 갈림길에서 왕복합니다. 

07:38~08:05 보름가리봉(×876m)

          바닥에 떨어진 아크릴산패 수습하였고 쉬어갑니다. 

08:27 857.2봉, 산패없는 무명봉 

09:20 지도에는 982.7봉, 준*희선생님 산패에는 979.4봉, 우틀합니다. 

09:52 봉화지맥 분기점, 철망 좌편을 따릅니다. 

10:01 통신부대 정문 

10:32~10:53 백운산(△1086.1m), 두개의 정상석과 삼각점~  

           백운산 정상에서 두번째 휴식을 취합니다. 

11:03 고갯길 안부쉼터, 쉼터의자와 국가지점번호, 안내판~ 

11:06 1019.6봉, 준*희선생님 새산패 

11:14 997.1봉, 준*희선생님 새산패 

11;30 상재 

11:46 상학동(좌) 갈림길이정표 

12:13 오두봉(△964.6m), 백두사랑산악회 산패와 식별이 어려운 삼각점 

12:44 오두재, 반바지님 산패 

13:08 872.2봉, 준*희선생님 산패 

13:46 천등지맥 분기봉(×967.5m), 두 개의 분기점산패~ 

          이정목에 동막봉, Y갈림길 좌 십자봉 방향이 천등지맥, 우 백운지맥~ 

14:23 천은사(우) 갈림길, 천은사를 내려서면 큰 양아치(천등지맥 들머리) 

14:30 865.9봉, 산패없는 무명봉에서 우틀, 능선길에서 좌 급경사길 임도로 하산~

          ☆ 직진하면 임도 조성으로 절벽이 형성되어 매우 위험합니다(유념) 

14:40 임도에서 다시 등로에 접속~ 

15:09 절벽 좌 우회구간(위험지역) 

15:36 597.0봉, 산패없는 무명봉

15:45 폐 미니헬기장 

16:02 간벌지(우편) 

16:10 작은양아치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가리파재에서 작은양아치 

백운지맥 첫날 가리파재에서 벼락바위 능선길을 바라보며 엄두가 나지 않아 꼬리를 내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은 백운산을 넘어 작은 양아치나 서낭고개까지 가야 하지만 아무래도 산세가 

험하다 보니 서낭고개는 어림없겠고 작은 양아치를 목표 삼아 가리파재를 출발합니다. 

중앙고속도로 다리 밑을 통과하면 우방향으로 백운산과 칠봉산으로 화살표가 안내하였고 입산금지 

철대문을 통과하면 벌들의 아지트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벌통 내부길 좌편으로 진행하여 숲길에 접속하는데 가리파재에서 오르는 능선길에 합류할 때까지 

등로가 보이지않아 욜루절루 올라섭니다. 

지도에는 강아지바위 정상에는 찰방망이봉 산패가 걸려있었고 조망처라 생각했는데 야간이고 

나무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암릉길 꾸준한 오르내림에 시간은 하염없었지만 벼락바위 통천문을 통과하니 때마침 일추리가 

시작되어 어제의 지긋지긋했던 축축한 안개늪의 고행길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가리파재에서 백운산까지 약 11km가 꾸준한 오름길이었고 한해재를 오름 하여 보름가리봉을 

왕복하였지만 기대했던 조망은 별로였고 백운산 전 통신부대 철조망에서 좌방향으로 철조망을 

따르는데 봉화지맥이 950.5봉에서 우방향으로 가지를 쳐 내리지만 부대안이라 갈 수 없었고 

봉화지맥 역시 철조망을 따라 우방향으로 진행하는 모양새입니다. 

철조망길을 따르다보면 잡목과 풀들이 뒤엉켜 한여름에는 고행길이 될듯하였고 통신부대 

정문을 통과하여 백운산 등산로는 큰 산답게 너그러운 능선길로 등산객을 맞이합니다. 

백운산을 가파르게 내려서고 잠깐의 여유가 찾아오지만 오두봉을 지나 천등지맥 분기봉을 

지나고부터 등산로는 다시 까칠함으로 다가왔고 천등지맥 분기봉에서 우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천은사갈림길에서 지도를 살펴보니 천은사를 내려서면 큰 양아치 천은사 입구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천등지맥 분기봉으로 오름하는 진입로를 확인합니다. 

천은사갈림길을 오름하면 865.9봉, 여기에서 우방향으로 내려서면 신설된 임도가 절벽으로 

차단되니 865.9봉을 내려서자마자 좌 임도를 관측하며 경사면을 내려서야 합니다. 

* 마당쇠는 하루 전 별하님과 버들님의 고행담을 듣고 미리 고난을 피하였답니다~ 

다시 등로에 접속하면 진달래가 소나무와 바위가 조화를 이루는 등로에 아름답게 수를 놓았지만 

우회구간이 많으면서 천길 낭떠리지 절벽길도 존재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절벽길을 내려서는데 어제 조우했던 무한도전 다류대장님한테 전화가 걸려왔고 산행 후 원주에서 

버들님 고속버스 터미널에 모셔드리고 저를 픽업해주려 작은 양아치에 오신다 하니 펄쩍 뛰며 

고사하였지만 옆에서 별하님까지 합세하니 마당쇠 남은거리 죽을힘을 다하여 내려쏩니다. 

다류대장님과 별하님 저보다 먼저 도착하였고 작은양아치에 내려서니 다류대장님 저만큼 

마당쇠 마중을 나오시다 손을 흔드셨는데 방금 도착하셨다하여 미안한 마음을 덜어냅니다. 

차분한 운전솜씨로 치악재까지 태워다주셨고 작별합니다. 

그 정성에 감동하여 가슴이 뜨거워졌고 산행 후라 졸음을 미리 걱정하였지만 그 감동을 

되씹다 보니 눈이 초롱초롱하여 논산까지 논스톱 후리패스로 다류대장님보다 먼저 집에 

도착합니다. 

무한도전 다류대장님과 별하님, 광주의 여전사 버들님~

덕분에 이번여행 가득 행복했네요~^,^

 

벼락바위에서 바라보는 영월능선 일출

 

 

벼락바위봉

 

 

보름가리봉

 

 

백운산(△1086.1m)

 

 

백운지맥 2구간 지도

 

 

 

 

 

 

백운지맥 내 궤적과 운동기록

백운지맥_2(치악재~작은양아치)걸어서하늘까지_[1].gpx
0.20MB

 

 

 

 

 

 

 

 

 

 

 

 

어제 찍어뒀던 가리파재 표지석, 판부면 방향으로 가리파골이 있어 붙여진 이름인 듯~ 

치악산 자락에 지도에는 치악재로 표기되었기에 치악재로 명명되는것도 마땅합니다.

 

 

치악재 기사식당 옆에서 차박을 하였고~

 

 

새벽 03시 21분 산문에 듭니다.

 

 

중앙고속도로 다리 밑을 통과하면~

 

 

백운산과 칠봉암을 안내하는 이정표, 우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임도를 가로막는 산불조심 입산금지 현수막~

 

 

우로 비켜 벌통이 있는 사유지에 오르고 벌통 좌편 내부길로 진행합니다.

 

 

산속으로 진입하면 등로가 따로 없었고 가리파재에서 오름하는 능선길까지 진행하였고 능선에서 

좌틀하여 등산로를 따르다 보니 무영객 아우님과 달그림자님, 방가방가~ 

 

 

산길에는 바위가 주인이었고 나그네는 가녀린 진달래와 봄을 공유하였고 

우 방향 판부면으로 이어지는 5번 국도가 등불을 밝히며 뻗어갑니다

 

 

 

 

 

 

암릉길, 걸어온 가리파골을 내려봅니다.

 

 

빼곡한 잡목길을 빠져나가니~

 

 

잘 정비된 헬기장이 나타나는군요~

 

 

헬기장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그믐달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빼곡한 잡목길, 선답자의 시그널이 방향을 제시하였고~

 

 

무명봉에서 지도를 살펴보니 742.1봉, 04:28

 

 

무명봉을 내려섰고 고개안부 갈림길이정표는 빛이 발하여 행선지를 알 수 없었고~ 

 

 

오름길 등로에는 방해물이 많아 은근 시간이 지체됩니다.

 

 

지도에는 강아지바위, 정상에는 반바지님 찰방망이봉이라 칭합니다. 04:39 

조망도 좋다하였는데 야간이고 방해꾼들이 많아선지 아직도 어두운 밤~

 

 

찰방망이봉을 내려서고~

 

 

가야 할 능선길을 가늠해 봅니다.

 

 

치악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내려서고~

 

 

임도가 나타나면 좌편 벼락바위 이정표가 나타날 때까지 임도를 따르는 게 시간을 단축합니다. 

두 개의 언덕길을 따라 오르지만 결국 임도로 내려섰고 임도 건너 벼락바위 이정표를 따릅니다.

 

 

임도로 내려서서 칠방망이재 산패를 확인합니다.

 

 

임도에서 두 번의 오르내림을 반복하였지만~

 

 

 

 

 

결국 다시 임도에 내려서야 했고~

 

 

임도를 따르다가 여기에서 등산로에 복귀합니다.

 

 

고도를 높이면서 암릉길 로프가 매달렸고~

 

 

가파르게 경사면을 치고 오릅니다. 

 

 

능선길 휴양림 갈림길이정표~

 

 

동녘 하는 어느덧 여명이 터옵니다.

 

 

영월지맥 능선 너머로는 새 생명이 불타오르고~

 

 

계곡에는 운해가 가득하니 어제보다는 이 상태로도 지상낙원~

 

 

잡목 너머 곶추선 무명봉이 벼락바위인 듯 보였지만~

 

 

무명봉을 오르고 보니 좌편에 또 하나의 숙제거리~

 

 

경사면을 치고 오릅니다.

 

 

 

 

밧줄을 타고 오르니 통천문, 배낭을 벗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갑니다.

 

 

벼락바위봉에 오르니 불안 불안했던 일추리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붉게 타오르고~

 

 

해가 뜨기 전 치악산 비로봉에서 남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방금 걸어온 길~

 

 

 

 

 

 

벼락바위 정상풍경~

 

 

 

 

 

 

드디어 새 생명이 잉태됩니다.

 

 

 

 

 

 

 

 

 

 

벼락바위를 내려서고~

 

 

 

 

벼락바위봉 정상에 섭니다. 06:07

 

 

이등삼각점 재천 21

 

 

 

 

인증사진 남기며 벼락바위봉을 내려섭니다.

 

 

가야 할 능선길, 가운데 통신탑이 보이지만 사진으로는 가물가물~ 

백운산은 통신탑 좌편에 자리하지만 머리꼭지만 보이기에 아직은 갈길이 멀었고요~  

 

 

무명봉들을 오르내리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큰 바위봉이 앞을 가로막으니 우편으로 내려서 허리길로~

 

 

능선길에는 잣나무가 성장 중이고~

 

 

고개안부에 내려서니 반바지님 회론재를 알리는데 고개 이름이 참 희한하군요~ 06:29

 

 

고개안부를 오름 하니 911.6 준*희선생님 산패, 지도에는 910.4봉으로 표기했네요~

 

 

911.6봉을 지나 한번 더 솟구치는 무명봉~

 

 

까칠한 암봉을 우방향으로 비켜 내려서니 반바지님 한해재산패가 걸려있는데 지도에는 피막재로 

표기하였고 차도리가 좌방향으로 3.4km를 안내하면서 보름가리봉으로 진행합니다.

 

 

 

 

812.0봉, 07:18 

여기에도 지도에는 811.8m, 산패와 지도가 궁합이 안 맞는군요~ 

 

 

보름가리봉 전 갈림길봉이 고개를 쳐들었고~

 

 

영월지맥 방향 계곡에는 운해가 가득입니다.

 

 

하산길 생명줄이 걸려있었고~

 

 

갈림길에서 맥길은 좌방향으로 꺾어지지만 보름가리봉을 다녀오기 위해 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깐이지만 까칠한 오름길~

 

 

정상에는 선답자의 시그널이 몇 기 나부끼고 아크릴산패가 땅속으로 스며듭니다.

 

 

앞서가신 어느 분께서 정성으로 산패를 세웠기에 희미해진 글씨는 펜으로 보강합니다.

 

 

보름가리봉 정상에서 산패를 수습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07:38~08:05

 

 

조망을 기대했지만 방해꾼들이 많아 이 정도로 치악산 능선길을 감상합니다.

 

 

가야 할 백운산 방향~ 

 

 

걸어온 우 방향 협곡에는 아직도 운해가 가득하였고~

 

 

뒤돌아 내려서니 갈림길, 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백운산을 향하면서 우방향 계곡에는 남원주의 도심풍경이 펼쳐집니다.

 

 

가리파재에서 백운산 정상까지는 꾸준한 오름길로 진행되었고 업다운이 심하면서 암릉길이 참 많습니다.

 

 

857.2봉, 08:27 

우방향으로 내려섭니다. 

 

 

 

 

걸어온 벼락바위봉 까칠한 능선길~

 

 

치악산 남대봉능선길~

 

 

 

 

 

 

 

지난 벼락바위능선길~

 

 

 

그리고 치악산 남대봉능선길~

 

 

 

 

치악재에서 벼락바위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아스라이 펼쳐졌고요~ 

 

 

가야 할 능선길에는 잡목이 무성합니다.

 

 

백운산이 보이는 무명봉에서 우방향으로 꺾어지는데 통신탑이 우방향으로 보이는군요~ 

 

 

982.7봉을 향합니다.

 

 

백운지맥 백운산이 위엄스럽게 자리합니다.

 

 

982.7봉, 09:20

 

 

 

 

982.7봉에서 우방향으로 내려서려는데 뒤편에 979.4봉 준*희선생님 새 산패가 보입니다. 

부뜰이 와 천왕봉님이 설치하신 듯 짐작하였고 고도가 맞지 않아 혹시 여기에~~~

 

 

백운산과의 거리를 좁혀갑니다.

 

 

 

 

 

 

우방향으로는 남원주의 도심풍경이 훨씬 가깝게 다가옵니다.

 

 

 

 

 

출입통제 송신탑이 자리하는 950.5봉은 철조망이 경계하여 오를 수 없고 여기에서 우방향으로 

봉화지맥이 갈려나갑니다. 09:49

 

 

맥길은 좌방향 잡목덩굴 속으로 이어져가며 철조망을 따라갑니다.

 

 

한여름 여기를 통과하려면 곡소리가 날듯~ 

 

 

부대 정문 앞에서 전면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서고 봉화지맥은 부대 정문을 바라보며 좌편으로 

철조망을 따라가도 된다는 사실을 다류대장님으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10:01

 

 

계단을 오르면 규모가 큰 헬기장이 나타나고 이 헬기장을 세운 내력을 피력합니다.

 

 

헬기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좌방향으로 등산로가 이어져갔고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백운산을 

오릅니다.

 

 

 

 

잣나무숲~ 

 

 

정상이 코앞입니다.

 

 

백운지맥 백운산, 10:32 

원주시와 제천시에서 따로 세운 정상석이 함께하였고 이정표와 등산안내판, 그리고 삼각점~ 

 

 

원주시 정상석이 전면에 자리하였고~

 

 

제천시의 정상석도 화면에 담습니다.

 

 

삼각점은 글씨는 뚜렷한데 제 눈에는 지명이 정확하게 읽히지를 않습니다.

 

 

스탠 정상판에는 진행방향 상재를 알림 하였고~

 

 

백운산 정상에서 보름가리봉에 이어 두 번째 휴식을 취합니다. 10:32~10:53

 

 

인증사진 남기면서 백운산과 작별합니다.

 

 

 

 

 

 

고도를 낮추다 보니 커다란 바위 밑에는 쉼터가 자리합니다.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이정표에는 우 방향 백운산자연휴양림이 6.5km~

 

 

쉼터를 지나 1019.6봉, 11:06

 

 

상재로 내려서기 전 997.1봉 산패가 높이 보입니다. 11:14

 

 

상재로 내려서는 길~

 

 

상재 위치를 확인하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11:30

 

 

 

 

무명봉을 오르고 안부정상에는 사각기둥이정목, 좌방향으로 등산로가 휘어갑니다. 

 

 

백운산에서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고 등산로도 한결 부드럽게 이어지니 살만한 세상~

 

 

상학동(좌) 갈림길이정표, 11:46

 

 

고된 시집살이를 하다 모처럼 해방되니 룰루랄라~

 

 

오두봉을 향하여 발걸음 총총입니다.

 

 

안부등산로 오두봉 오름길~ 

 

 

오두봉 정상에는 식별이 어려운 삼각점과 백두사랑산악회 산패와 이정표, 12:15

 

 

 

 

오두치를 향하여 내려섭니다.

 

 

내리막길 무한도전 다류대장님의 시그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보릿고개를 넘기며 어렵게 살던 시절, 읇조렸던 단어들이 갑자기 생각났고~

 

 

백운산을 넘어설 때까지 호되게 몰아쳤던 암릉길에서 해방되니 잠깐의 행복이 이어집니다.

 

 

오두재, 12:44 

지도에는 오두재와 용두재를 동시에 표기하였고 이정표와 반바지님 산패~ 

 

 

능선길, 좌방향으로 휘어져가는 등산로~ 

 

 

우 방향 계곡으로는 19번 국도가 남원주에서 충주를 향하면서 고갯길을 오릅니다.

 

 

무명봉을 오르고~

 

 

무명봉을 넘어 872.1봉을 향합니다.

 

 

872.2봉, 13:08

 

 

872.1봉을 지나 다시 서서히 고개를 쳐드는 등산로~

 

 

한 고개 넘어서면 뭔가 앞에 또 숙제거리가 나타납니다.

 

 

고도를 높이면서 서서히 거칠어지는 등산로~

 

 

 

 

대양안치(우) 갈림길이정표, 대양아치에는 19번 국도 매지터널이 관통합니다.

 

 

천등지맥 갈림길인 동막봉을 오릅니다.

 

 

천등지맥 분기봉의 풍경, 13:46

 

 

좌 십자봉(△983.3m)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입구에는 두 개의 분기점산패가 자리하였고~

 

 

이정목에는 원주시에서 동막봉이라 표지판을 남겼네요~

 

 

돌탑이 자리하는 갈림길봉에서 세 번째 휴식을 취합니다. 13:46~14:04

 

 

인증사진 남기면서 우방향으로 발걸음 총총~

 

 

 

 

 

 

 

 

잡목길 내리막에는 로프가 방향을 같이하였는데 지도에 표기된 913.7봉은 어느새 지나쳤군요~ 

 

 

고개안부에는 천은사(우) 갈림길이정표가 자리합니다. 14:23 

천등지맥 들머리이기도 하여 이곳을 눈여겨보면서 865.9봉을 오릅니다.

 

 

865.9봉에는 산패가 없고 우방향으로 고개를 숙입니다.

 

 

무명봉 정상을 내려서며 좌편에는 새로 생겨난 임도가 뚜렷하였고 직진하면 절벽이라는 정보를 

어제 오후 별하님과 버들님으로부터 전해 들었기에 좌편 임도를 향하여 경사면을 내려섭니다.

 

 

 

 

 

 

임도에서 정상을 향하다가 좌방향 저 멀리에는 영월지맥이 용트림하겠지 보이지 않아 상상을 

하여봅니다. 

 

 

 

 

고개 정상에서 절개지를 바라봅니다. 14:41

 

 

 

 

날머리가 가까워지니 그나마 여유가 생겨나 바닥에 핀 야생화도 챙겨봅니다.

 

 

곱디고운 진달래는 등로에 수를 놓았고~

 

 

해마다 이만 때면 어느 산줄기에서 봄을 만끽하려나 기대를 하였는데 오늘 백운지맥 능선길에서 

봄향기에 취해봅니다.

 

 

여전히 능선 우방향으론 19번 국도가 남원주에서 충주방향으로 질주하였고~

 

 

내가 저 19번 국도를 왕복하면서 이 산줄기를 바라보며 지나쳤구나~ 

그게 백운지맥 능선길이었네~~~

앗! 권총이다~ 

 

 

수월하리라는 예상은 기우였다는 사실을 점차로 깨달아가는 등산로~

 

 

그나마 소나무가 능선길 운치를 더해주니 피로함에도 그나마 견딜만합니다.

 

 

감정이 메마른 사나이 가슴에도 아직은 희망이 남아있는 듯 자꾸 발걸음이 멈춰지면서 

진달래와 눈 맞춤을 하는군요~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암릉길 소나무, 지금은 세상에 부러울게 하나 없는 신선이 

되어봅니다.

 

 

바위와 소나무, 거기에 진달래가 등로에 수를 놓으니 지상낙원, 이 길을 걷는 자가 신선이 라라~ 

 

 

 

 

어제 상원사주차장에서 처음 만났고 오후에 작은 양아치에서 만남을 가졌던 다류대장님~ 

산행 끝내고 원주시에서 뒤풀이와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셨다며 어디쯤 내려왔느냐고 

물으시는데 1시간쯤 남았다고 말씀드리니 픽업을 해주시겠다고 하시길래 고사하였지만 

별하님까지 가세하여 작은 양아치로 오시겠답니다. 

전화를 끊고 트랙을 살펴보니 3km가 남았는데 어쿠 큰일 났구나~ 

내가 시속 빨라봐야 2km인데 이를 우짜몬좋노 를 외치며 잰걸음으로 하산합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등산로라도 편하면 좋을 텐데 인정사정도 없는 등산로시키~

 

 

어쿠야~ 

여긴 낭떠리지네~

 

 

설악산 용아장성 개구멍 통과할 때가 생각납니다.

 

 

마음은 바쁘지만 이쁜 건 이쁜 거 찰칵~

 

 

흐르러 지게 핀 진달래를 바라보며 올 한 해 꽃구경은 이것 많으로도 충분합니다.

 

 

암릉길에서 벗어난 듯하였지만~ 

 

 

마음은 급해 죽겠는데 다시 고개를 쳐드는 등산로, 에라 될 대로 되거라~~

 

 

능선에서 우방향으로~

 

 

무명봉을 넘어서면서 19번 국도 넘어 원주시 흥업면 흥업저수지가 아늑하게 자리합니다.

 

 

고만했으면 좋겠는데 등로는 여전히 시간을 지체합니다. 

 

 

안부에 내려섰고~

 

 

다 왔나 싶었는데 벌목지가 나타나 당황하였고~

 

 

묘지를 통과, 좌방향 임도로 내려서니 작은 양아치~ 16:10 

검은색 스타렉스가 먼저 와 있었고 다류대장님 마중을 나오시다가 손을 흔드십니다. 

원주에서 두 분 휘리릭 고속도로를 타셨다면 지금쯤 광주휴게소는 지났을 텐데 원주에서 

작은 양아치까지 어려운 걸음을 하셨으니 산친구들의 우정이 아니었다면 이게 가능이나 

하였겠습니까???

다류대장님, 그리고 별하님,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의 마음을 또 한 번 전해드리며 

두 분의 일상들에 늘 웃음이 함께하시길 촌부 마당쇠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아차 정신없어 작은 양아치 사진을 못 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