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정맥 완주/낙남정맥(완)

낙남정맥 7일째(큰재~발산재)21.35km

happy마당쇠 2023. 3. 30. 19:02

날짜:2018년 03월 25일(일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맑음

코스:큰재 06:16~백운산 06:47~1009번지 방도 07:14~성지산 07:40~덕산 08:39~배치고개 09:01~

        탕근재 10:18~봉광산 10:44~새터재 11:24~필두산 11:54~담티재 12:47~용암산 13:11~

        옥녀봉 13:33~남성치 13:43~벌밭들 14:26~깃대봉 14:58~발산재 16:13

경비:진주반성택시 4만, 유료비 6만, 식대+잡비 2만   합계액:12만

운행거리 21.35km, 소요시간 10시간 08분, 평균속도 2.3km ~

 

 

 

어제의 산행이 컨디션 난조로 큰재에서 미련을 접었기에 오늘도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진행하기로하고 들머리에 선다.

30여분을 오르니 백운산 정상! 여기서부터 고성의 준령들이 나를 오라 손짓하네요~

GPS(트랭글)에서 인증한 봉우리만 10개! 그리고 무명봉을 넘고 넘어 발산재에 도착합니다.

낙남길 진행하면서 오늘산행이 젤루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있고 몸도 마음도 개운합니다. 발산재에서  택시를 콜 하려고 지도를 검색하니

진주, 고성, 마산 경계 지점이라 쉽사리 판단이 어려워 현지인의 도움을 청하려고 주위를 살펴보니

마침 봄나물을 채취하시는 나이 지긋하신 분이 계셔서 여쭸더니 아주 친절하시게 다방면으로 알아보시고

진주 반성택시를 콜 하여 주신다(감사합니다^^)

 

 

진주찜방에서 출발하여 고속터미널 앞 김밥집에서 순두부로 아침을 해결하고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간식용 빵과 우유 한 개를 구입하여 큰재에 서니

06:16

 

 

백운산 오름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붉게 타오르는 아침햇살입니다

 

 

백운산 06:47

 

 

정상에서 주변을 조망합니다.

 

 

 

 

 

 

1009번 지방도입니다 07:14

 

 

성지산 07:40

 

 

덕산 08:39

 

 

배치고개 09:01

낙남정맥 중간지점이라네요

 

 

 

신고개 09:49

 

 

탕근재 10:18

 

 

봉광산 10:44

 

 

샛곡(새터재) 11:02

 

 

필두산 11:54

 

 

1002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담티재 12:46

 

 

용암산 13:11

 

 

용암산에서 바라보는 풍경

 

 

 

 

옥녀봉 13:33

 

 

남성치 13:43

 

 

벌밭들 14:26

 

 

깃대봉 14:58

 

 

깃대봉에서의 주변 경관

 

 

 

 

 

 

제철인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발산재입니다(2번 국도)

16:12

 

 

 

 

발산재에서 진주 반성택시 콜하여 큰재로 이동하여 귀갓길에 오릅니다

 

 

 

누적거리 149.2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