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정맥 완주/한남정맥(완)

한남정맥 7일째(원적산동물이동통로~검단SK아파트)18.04km

happy마당쇠 2023. 4. 4. 19:45

날짜:2018년 06월 03일(일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무더운 날씨 속에 맑음

경비:식대&잡비-3만, 택시비(검단~원적산입구) 22000원,

       경비합계액~52000원

코스

    원적산동물이동통로:04:26

    원적산정상:04:52

    청천동한신아파트:05:29

    천마산:06:00

    길마재쉼터:06:56

    중구봉 07:03

    징맹이고 개:07:31

    계양산:08:06

    굴포천아라뱃길교각:10:03

    아라뱃길휴게소:10:18

    검단 SK아파트:11:26

운행거리 18.04km, 소요시간 7시간 10분, 평균속도 2.7km ~

 

 

 새벽 3시 반에 눈을 뜬다.

미련 없이 자릴 박차고 일어나 샤워만 하고찜질방을 나선다.

 

산행들머리로 이동 중에 길 건너에 설렁탕집이 성업 중이다.

밥 생각은 새벽이라 별로였지만 체력소모가 많은 산행길에 대비하여

억지로라도 먹어야 견딜 수 있기에 유턴하여 아침을 해결하고

점심은 산행 중에 현지 상황에 대처하기로한다.

 

오래간만에 헤드렌턴을 켜고 심호흡 한번 하니 기분이 상쾌!

 

 

   

원적산동물이동통로입구에서

04:26

 

 

 

원적산 등로 입구에서

 

 

 

원적산 오름길에서 달님과 교감하고~

 

 

 

 철마산 터널길과 석남동 야경이 아름답네요

 

 

 

잘 정비된 원적산 오름길

 

 

 

동녘 하늘이 붉게 타 오르고요,

 

 

 

다시 계단길은 이어지고~

 

 

 

정상 오름 전에

 

 

 

원적산 04:52

 

 

 

 

 

 

정상에서 바라보는 여명

 

 

 

 

 

 

원적정

 

 

 

오래간만에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입니다

 

 

 

 

 

 

산곡동으로 내려서는 길

 

 

 

산곡동 서달로 05:28

마을길로 내려서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횡단보도를 건너 한신그랜드힐빌리지 앞을 통과

 

 

 

육교를 건너고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 방향으로~

 

 

 

하나 2차 아파트 사잇길로 우회하여 마루금은

철마산으로 이어진다

 

 

 

고도가 높지 않아 오름길도 편안하지만 무더운 날씨 때문에

서서히 호흡이 거칠어진다

 

 

 

천마바위라 표기되어 있는데 눈에 안 ᄄ어 그냥 갑니다

 

 

 

천마산 06:00

 

 

 

정상에서 한 컷

 

 

 

중구봉으로 향하는 길엔 이웃 주민과 부천시민들의 모습들이 

자주 눈에 띄네요 정자입니다

 

 

 

중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답네요

 

 

 

 

 

 

이어지는 헬기장

 

 

 

 

 

 

 

 

 

또 하나의 정자~

 

 

 

그리고 또 하나의 헬기장

 

 

 

중구봉 직전 팔각정

 

 

 

길마재

 

 

 

중구봉 07:03

 

 

 

정상에서 굽어 보는 풍경

 

 

 

 

 

 

 

 

 

중구봉에서 내려서다 잠시 쉬어 갑니다

 

 

 

징맹이고 개로 내려 서는 길

 

 

 

징맹이고개 07:31

 

 

 

징맹이고개 동물이동통로에서 바라보는 경명대로

 

 

 

생태통로를 건너니 중심성터 표지판이 설치돼있네요

계양산으로 향하는 관문이기도 하죠

 

 

 

계양산오름길 정상 부근에 계양구와 서구의 경계지점

 

 

계양산 갈림길에 헬기장

 

 

 

 

 

 

계양산 08:07

 

 

 

주말이라 그런진몰라도 정상엔 등산객이 무척 많네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소도 나누시고 탁 트인 경관에 매료되어 렌즈에

담아내시느라 여념이 없으시네요~

 

 

 

저도 숨도 돌림 겸 주변을 감상합니다

 

 

 

 

 

 

 

 

 

꽃뫼 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꽃뫼 정상에서 09:06

 

 

 

아라뱃길로 내려서는 길

 

 

 

마루금은 굴포천 아라뱃길 운하공사로 인하여 맥이 끈겼다

거기에 공항철도와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가 가는 길을 막아서서 철도변

포장도로를 따라 약 2km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횡단보도,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포장도로를 따르다가 휴게소 위쪽으로 마루금을 쫓는다.

 

 

 

교각 밑 통과

 

 

다릴 건너야 합니다

 

 

 

아라자전거길엔 선남선녀들의 자전거 행렬들이 줄을 잇네요

 

 

 

앞에 가신분이 다리 위 대피소로 하강하여 저도 그 뒤를 따릅니다

 

 

 

다시 아라뱃길휴게소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간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기엔 역부족!

휴게소에 들러 도시락과 빵을 찾아봤으나 없다. 바나나우유 한 개와 웨하스

하나 구입하여 점심으로 대신한다 10:18

 

 

 

휴게소를 등지고 송전탑과 함께하는 마루금을 쫒다 보니 흐르는 땀에

컨디션이 엉망이다.

 

 

 

검단에 내려서니 한 발짝도 걷기 싫다 무리한 산행은 금물!

어차피 남은 구간이 하루에는 벅찬 거리~

한남길의 마지막 구간을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마무리하자꾸나

생각을 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전 11:26

 

 

 

산행 후 카카오택시 호출하여 원적산 입구로 이동하여 차량회수하여 귀가~

 

 

 

 

누적거리 170.3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