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8년 11월 03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맑음
경비
양주스파골드찜질방비 11,000원
씨유편의점 8,120원
식대 14,000원
카카오택시 21,700원
합계액:54,820원
코스
샘내고개 05:05
도락산갈림길 06:00
창업굴고개 06:43
임꺽정봉 07:39
오산삼거리 08:46
산성터 09:10
작고개 09:24
호명산 10:10
한강봉 11:23
챌봉 12:05
울대고개 14:03
운행거리 19.24km, 소요시간 8시간 56분, 평균속도 2.5km ~
알바구간
*창업굴고개로 내려서다가 임꺽정봉이 보이는 묘지에서
마루금을 벗어났다는 걸 알았고 백 하여 아랫길로 내려 서면 될 걸
근방에 잃어버린 길이 있는 줄 알고 열심히 알바 하였습니다
*유양동 신호등을 건너서 마을길을 따라 직진하여 선답자의 길을
무심코 쫒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백 하여 살펴보니 횡단보도에서 50m쯤
지나서 좌측으로 씨그널이 나부끼고 있었다
전날 양주에 입성하여 스파골드찜질방에서 일박 후 새벽 3시 반에 기상
산행들머리 샘내고개 가는 길에서 뼈다귀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편의점에서 물과 빵 우유를 구입한다
샘내고개에서 주차할 곳을 살펴보니 마땅한 곳이 없다
양주장례식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들머리에 선다
샘내고개 05:05
승강장위로 들머리를 살피다가 건물 울타리에 가로막혀하는 수없이 어느
큰 건물 안으로 들어가 의자를 딛고 올라서니 반가운 씨그널이 보인다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니 산행들머리가 막혀버린 듯~
양주시 야경을 담아 봅니다
들머리에 비하여 중간중간 표지기는 잘 설치되어 있네요
도시 근교라 등산로는 양호합니다
도락산오름길 쉼터 못 미쳐 고갯길에서 렌턴도 없이 어르신께서
벌써 하산하신다(부 저런 도 하셔라~)
도락산 오름길에 쉼터 05:50
창업굴 쪽으로 내려서다가 무덤 쪽으로 직진하였습니다
임꺽정봉은 어슴프리하게 보였지만 정맥길은 정상부위에서 아랫길로
내려서야 했는데 부질없이 없는 길 찾아 헤매다 30분을 까먹었네요
창업굴고개 06:43
하늘계단수목원을 좌측으로 싸고돌아 정문 앞을 100여 m를 내려서니 우측으로
임꺽정봉 오름길 이정표가 보이네요
오름길에서 바라보는 임꺽정봉
창업굴고개로 내려서다가 알바를 하여 임꺽정봉에서 맞으려 했던 일출이
중턱에서 해맞이를 합니다
오늘의 안전산행을 소원합니다
임꺽정봉 오름길은 암봉으로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서니 운해가 가득하여 조망이 최고입니다
올라서면서 불곡산을 꼭 다녀오겠다고 다짐을 하였건만 알바의 후유증도 있고
거리가 왕복 2km가 넘는다 먼발치지만 오름길이 줄줄이 레펠코스다
오는 일정이 빡빡하여 포기하고 뒤돌아선다
임꺽정봉 정상에서~
전망대, 조망이 트여 굿입니다.
정상 풍경
내리막길엔 이런 녀석도~
가파른 계단길
약수터에서 목을 축입니다. 08:22
임꺽정 생가 갈림길
유양동(오산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넌다. 08:46
횡단보도를 건너 50m쯤 도로를 직진하다가 좌측으로 산행표지 기를 따른다
저는 선답자의 길을 쫒다가 100m쯤에서 낌새를 채고 백 하였습니다
500m쯤 올라서니 본격적인 정맥길입니다
얼마 오르지 않아 양주성터였던 흔적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네요
호명산 오름길
호명산 10:10
호명산에서 한강봉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우틀(주의)
호명산 밑자락 임도길
11;23
한강봉에서 바라보는 챌봉 너머로 사패산과 도봉능선길
자세하게 그려놓은 한북정맥길 안내판(양주시)
편하고 고즈넉한 챌봉 가는 길
제일봉이 편한 말로 챌봉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석은 제일봉이라네요, 12:05
산중에 비상하는 독수리 조각상입니다
427봉에서 사패산과 그 뒤로 사패능선 포대능선 도봉주능선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울대고개 내려서는 길에 천주교길음동교회묘지위를 통과합니다
울대고개로 향하는 하산길입니다
울대고개 교각밑에서 산행을 접습니다
gps 정리하고 카카오택시 호출했더니 운 좋게도 전화도 끈기 전에 고개 위에서
택시가 내려섭니다 친절한 기사님 덕에 무사히 샘내고개에 도착하니 기분이
너무 조아 카드로 택시요금 18700원을 결제하고 팁 3000원 쾌척했습니다
14:03
누적거리 154.6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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