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트레킹

히말라야 18박19일 트레킹

happy마당쇠 2023. 7. 14. 11:21

 

 

기간:18박 19일(2016년 9월 16일~10월 4일)

인원:이래현, 황의철, 임영홍, 김용신, 이옥희&김완태선생님, 이청구, 김봉순(대장), 김성옥 이상 9명.

일정

     16일:논산~인천공항(공항버스), 인천~카트만두(대한항공), 숙소이동

     17일:누크라 결행으로 12시까지 기다리다 포기하고 시내관광

     18일:이틀째 누크라 이동 불발로 오후에 히말라야계곡 래프팅

        트레킹

     19일:누크라로 이동, 누크라(2840)~팍딩(2610) 8.06km

     20일:팍딩(2610)~남체(3440) 10.66km

     21일:남체에서 고소적응 위해 일박(3440)

     22일:남체(3440)~돌레(4200) 12.35km

     23일:돌레(4200)~마체르모(4410) 5.21km

     24일:마체르모(4410)~고쿄(4790) 6.89km

     25일:고쿄(4790)~고쿄리(5360) 1.83km, 고쿄리(5360)~닥낙(4700) 5.78km

     26일:닥낙(4700)~돌레(4200) 10.58km

     27일:돌레(4200)~쿰중(3780) 8.82km

     28일:쿰중(3780)~남체(3440) 3.48km

     29일:남체(3440)~누크라(2840) 17.89km 트레킹 종료

   

     30일:루크라(2840)~카트만두(1380) 이동후 한국식당에서 삼겹살파티 후 숙소로 이동 휴식

10월 1일:경비행기투어 불발(일기불순)로 시외로 빠졌으나 개스로 조망도 꽝! 오후에 쇼핑

      2일:경비행기투어 불발(일기불순)로 오전 자유투어, 오후에 마무리 쇼핑 후 쭁파티~

      3일: 경비행기투어 후 호텔에서 오후 2시 체크아웃, 카트만두(20시 30분) 지나 이륙

      4일:인천(06시 도착), 아침식사 후 공항버스(08:40)~논산(11시 도착)

 

 

 

 

 

가슴으로만 품고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히말라야!

먼발치 사진으로만 바라보던 히말라야를...

지역의 몇몇 지인분들과 함께 드뎌 추석 담날인 9월 16일 새벽에 일어나 그 첫발을 내디뎠다.

그간 대간이니 정맥이니 하면서 수없이 반복된 일이었지만 여행은 매번 마음을 들뜨게 한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19일 동안의 긴 여정의 여행길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정보를 외면하고,

몸으로 부딪혀서 하나하나 지도를 그려보기 위해 인터넷 창하나 띄워보지 않고 시작을 해본다.

9월 16일 논산 시외버스에서 가족, 배웅 나온 지인들과 함께할 논산 EBS회원님 9분 인사를

나눈 후 버스에 몸을 싣고 공주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으로 고고~

*이번 트레킹의 특이할 사항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히말라야의 물살의 위력을 실감하는

래프팅이 포함되었고 트레킹 후 히말라야 경비행기 투어가 포함되면서도 350만 원의 저렴함으로

채워진다는 점이랄까요~~

이 준비를 위하여 김 과장님 무지 노력하셨고요, 공항에서부터 돌아올 때까지 통역에 손발이

되어주신 이옥희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산우님들의 도움으로 별 어려움 없이 세관도 통과하고 비행기 좌석에 몸을

묻고 한차례의 식사 끝에어느덧 카트만두!

가이드 수리야의 환한 미소로 상견례를 마무리하고 숙소로 이동한다.       

이동 중에 창밖을 보니 생소한 시내의 풍경에 아연실색!

상상하던 히말라야의 풍경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신호도 차선도 없이 곡예운전에 엄청난 오토바이, 그 사이를 빠져 다니는 인파와 매연, 

거꾸로 매달린 자동차 핸들~

혼란 속에서 호텔에 도착하여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둘째 날(17일)

호텔에서 수리야의 안내로 공항으로 이동하였으나 누크라 행 비행기는 끝내 일기불순으로

이륙을 하지 못하고 공항에서 폼 한번 잡아보고 시내투어에 나섭니다

 

 

 

밖에는 햇볕이 쨍쨍하건만 루크라(비행장) 쪽이 여의치 않은 듯~

파슈파티 나트(네팔 힌두교 최고성지)

발걸음을 돌려 시내투어에 나섭니다. 호텔 가는 중간에 사원이 있고 갠지스강으로 흘러가는 히말라야에서 발원되는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매캐한 연기 속에서 화장의식이 진행되는 듯 ~

 

 

 

 

 

 

하늘문과 연결되는 강변에선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이별의식을 진행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한가롭게 여가를 즐기고 탁한 물속에는 주민들이 개념 없이 즐기십니다

 

 

강가에 즐비한 화장시설에서 연기는 피워 오르는데 건너편 꼬마들은 즐겁게 목욕을 하고~

문득 신라 원효대사가 서역에 불경을 구하려 가다가 무덤에서 밤에 해골에 담긴 물을 달게 마시고

아침에 크게 깨달아 발걸음을 돌렸다는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인생이란 무엇인지~~ 

저 꼬마가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조상들로부터 일찌감히 물려받아 일상이 되었단 말인가~~~ 

세상이 별거 아닙니다. 사람의 머릿속이 복잡할 뿐이지~  

 

 

 

화장터에서 집시들과 잠시 포즈도 취해보고...(1달러 지불~ㅋ)

 

 

다비식, 작별의 시간입니다

 

 

 

 

화장터를 뒤로하고 고갯길을 오르는 중에 힌두교사원이네요

 

 

 

 

 

 

힌두교사원을 뒤로하고 보우드 넛(동양에서 최대 불탑)으로 이동

 

 

 

 

 

 

개 팔자 상팔자! 네팔 어데를 가도 Dog님 누가 지나가든 말든 편하게 퍼질러 누워

낮잠만 주무시네요. 다이어트 좀 해야 쓰겠네~ㅋ

 

 

 

 

사원에서 바라본 카트만두

 

 

덜발스퀘어

지진으로 무너지고 기울고 버팀목을 바쳐놓고 했지만 네팔의 역사가 숨 쉬는 왕궁이면서

살아있는 여신 꾸마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자동차 통행금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지진으로 생긴 생채기들이 네팔의 아픈 현실을 대변하고

있는듯하여 지나는 나그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꾸마리여신이 머무는 궁전

 

 

 

 

 

 

 

 

 

 

어쎈시장

가만히 서있어도 인파에 밀려 흘러가듯 발걸음이 옮겨지네요 없는 것만 빼고는 다 있는 듯~~ㅎ

 

 

 

 

루크라에 입성은 못했지만 오늘하루가 짧은 멋진 시간이었네요,

 

 

 

세째날(18일)

어제보다 좀 늦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여 루크라행 비행기를 기다렸으나 어제처럼 상황이 비슷~ 포기하고 시내로

이동하여 한국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다소 늦은 감이 있었으나 아까운 시간 낭비할 수 없어 히말라야 계곡 래프팅을 강행하여

현지에 도착하니 벌써 어둠발이 들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불가한 일이었지만 운영자 측에서 강행하는 데는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따르는 수밖에....

 

 

 

 

안전요원들~

 

 

 

 

 

 

 

 

스릴 넘치는 히말라야 래프팅! 땅거미가 질 무렵에 시작하여 안전사고에 신경을 많이 썼지만

안전요원들의 멋진 리드로 즐거움이 배가되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보우하사 3일째의 일정도 마무리되고...

 

나흘째이면서 트레킹 첫날(19일)

삼시 세 번 만에 루크라에 입성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지구상에서 제일 위험한 비행장으로 선정된 루크라 활주로에서~

 

 

 

 

트레킹 첫날이라 발걸음도 얌전얌전~

 

 

수령이 천년을 넘어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나무

 

 

모처럼 매연과 복잡한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맑은 하늘과 우렁차게 굉음을 뿜으며

흘러내리는 히말라야 폭포소리를 들으니 가슴이 뻥 뚫립니다

 

 

 

 

 

 

바위 위에 새겨진 글씨에서 네팔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로지 담벼락에 기대앉아 잠시 숨을 돌려봅니다

 

 

쿰중 로지에서 여장을 풀고 마을풍경에 잠시 취해봅니다

 

 

 

 

트레킹 이틀째(20일) 팍딩~남체팍딩~남체

6시 기상, 식사, 차 한잔, 8시 출발~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표정들이 밝습니다

 

 

 

 

셀파인들의 수도 남체입니다

 

 

 

 

 

트레킹 3일째(21일)

남체에서 고소 적응을 위하여 쉬어갑니다.

상보체~에베레스트 뷰,

호텔 쪽으로 운행 후 일박 예정이었으나 하루종일 비가 와 로지에서 휴식~ 

 

 

트레킹 4흘째(22일) 남체~돌레

 

금쪽같은 하루를 고소적응을 위해 할애하고 남체를 뒤로 합니다. 

 

 

어렸을 적 늘 보아왔던 그 하늘을 지금 보고 있네요~

 

 

 

 

 

 

 

 

 

 

 

 

 

 

 

 

 

 

 

 

남체까지는 표정들이 밝았으나 돌레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고소 환자가 하나 둘 늘어난다

골치 아픈 사람, 소화가 안 돼 밥을 먹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사람......

 

 

 

트레킹 5일째(23일) 돌레~마체르모

환자는 늘어나고 네팔에 도착한 이후 하루도 날씨가 협조를 안 해준다. 조망도 꽝 최악이다. 날마다 우비 착용을

안 할 날이 없고 가이드도 비도 눈도 없을 시기에 이상기 후라고 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돌레에서의 아침 풍경

 

 

 

 

 

 

 

 

 

 

 

 

 

 

 

 

 

 

 

 

마체르모에 도착하여 고소도 적응할 겸 뒷산에 오르다 보니 예쁜 야생화가 만발 와우~ 

능선을 따라 오르다보니 정상의 깃발이 나부낀다. 음산한 기운에 발걸음 돌려 총총히 하산~

 

 

 

 

 

 

 

 

 

 

 

 

 

 

 

트레킹 6일째(24일) 마체르모~고쿄

 축축한 날씨 속에서 고도는 점점 높아지는데 고소를 호소하는 산우님들은 늘어만가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어느 때처럼 묵묵히 발걸음을 옮긴다. 말수는 적어지고 그저 뚜벅뚜벅~~

 

 

빙하지대라 얼음이 녹아내리니 지반이 연약하여 머리 위에서는 계속 바위돌 굴러

내리는 소리가 우르르 꽝이다. 경계를 하면서 발걸음 총총....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의 히말라야 호수

 

 

 

 

 

 

트레킹 7일째(25일) 고쿄~고쿄리

밤사이 내린 눈이 호수 주변과 고쿄리 올라가는 능선에 벌써 수북하다.

김용신 총무님과 선생님 부부께서 고소로 고쿄리 등정을 포기한 가운데 가이드 2분과

울 회원님 7분 미끄럽고 경사진 길을 말없이 치고 오른다.

일출과 조망을 위하여 오른 길이었으나 계속 내리는 눈 때문에 아무래도 포기해야 될 듯~

예상과 같이 2km 여의 거리를 3시간 가까이 올라왔으나 보이는 건 흩날리는 함박눈~

눈에 뒤덮인 깃발아래서 인증사진 몇 장 찍고 아이젠 착용하고 하산을 서두른다.

아이젠이 없는 이내훈 님과 이청구님 앞에서 쩔쩔 매시는 모습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고쿄 정상에서 고소를 힘겹게 극복합니다

 

 

라주 파우델 트레킹 매니저와 함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가 최종 목적지였지만 기상 악화로 이 사진이 에베레스트 

최고봉이 되고 말 줄은 이 당시에는 몰랐답니다. 

 

 

 


고쿄리~당낙(25일)

고쿄리에서 당락으로 향하는 길은 빙하 너덜지대, 쉬임 없이 바위덩어리가 굉음을

내며 흘러내리고 어느 한순간 방심할 겨를이 없다. 오늘 지나간 길이 내일은 없어지고

쉬임 없이 움직이는 지각 변동에 가이드님 혼란스럽답니다.

 

 

 

 

고쿄리에서 일출을 기대했지만 눈 때문에 실망했고, 빙하 너덜지대를 통과하면서 

쉬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발 빠른 장미님과 선두로 운행하다 보니 한참만에 대장님과

영홍 씨가 시야에 들어오네요. 지송~

 

 

 

 

 

 

 

트레킹 8일째(26일) 당락~돌레

기상 악화 속에서도 고소를 극복하며 당락까지 왔건만 아침에 일어나니 졸라패스에

눈이 많이 내려 길이 통제 됐다는 슬픈 소식!

산우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숙의한끝에 7분은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길을 선택하였고,

대장님과 장미님은  이틀 동안 올라온길 되짚어내려 가 돌레에서 EBS 방향으로 우회하여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운행하기로 결정하여 점심때까지만 동행하였고 남체에서 만남을

기약하며 작별하였다.

 

 

 

 

 

 

 

 

 

 

 

 

 

 

 

 

 

 

 

 

졸라패스를 기상 악화로 넘지 못하여 분기점에서 아쉬움을 달랩니다. 

 

 

 

 

 고소의 부담에서 벗어나서인지 하산길에서의 풍경들은 무엇하나 흘려보낼 수 없고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여행 내내 하루도 비 때문에 편할 날이 없었지만 오늘 이 순간만큼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날아갈 것 같습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문턱이 높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면서 아쉬움을 달랩니다. 

 

 

 

 

로지 쉼터에서 야크티로 차 한잔의 여유도 가져봅니다

 

 

 

 

 

 

 

 

 

 

 

 

트레킹 9일째(27일) 돌레~쿰중

인도양의 고온다습한 영향권 탓인지 여행 내내 패턴이 밤사이 비,

오전에 잠시 맑았다가 점심 무렵부터는 가스와간간이 내리는 비!

그러다 보니 이젠 포기를 넘어서 적응단계까지 들어선듯하다.

모처럼 햇볕! 아 상쾌한 아침~ ^^

 

 

가끔은 밀림속도 걸어보고~

 

 

 

 

 

 

 

 

 

 

하늘은 푸르기만 하도다~

 

 

 

 

부드러우면서도 따끈한 야크 티 굿!

 

 

 햇볕으로 달구어진 로지 지붕 위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해봅니다

 

 

조금 전에 추월해 가던 야크님덜! 간식 타임~

 

 

 

 

 

 

쿰중에 도착하여 길가 어느 카페에서 커피와 현지식 빵도 음미해 보고

로지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트레킹10일째(28일)쿰중~남체

네팔의 전통 명문학교인 힐러리 하이스쿨이 자리하고 있고 아마다블럼이 가까이

마주 보이는 쿰중에서 새벽에 에베레스트뷰 호텔에 올라 커피 한잔하면서 일출을

기대했으나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에베레스트~

내려가 아침식사 후 다시 전망대에 올랐으나 역시나다.

아마다블럼의 멋진 자태를 감상하면서 위안을 삼아 본다~

 

 

 

 

 

 

 

 

 

 

 

 

 

 

 

 

 

 

 

 

 

 

 

 

 

 

 

 

 

 

 

 

 

 

 

에베레스트 전망대에서 날개를 접고 상보체 푸른 초원을 바라보면서 셀파의 수도

남체바자르로 향하는 길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트레킹 11일째(29일) 남체~누크라

당락에서 하산 중 헤어졌던 대장과 흑장미와 합류하여 건강한 모습들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그간 진행된 일들을

얘기하며 히말라야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좀처럼 얼굴을 내밀지 않던 에베레스트의 윤곽이 나뭇가지 사이로 수줍은 듯

모습을 내비친다

 

 

 

산할아버지 구름모자 섰네~ 

 

 

 

구름다리 지나 절벽 아래에 산양 가족들이 고립이 되어 힘겹게 앉아있는 모습이 애처롭기만 하네요

 

 

 

 

 

 

11일간의 우여곡절 끝에 히말라야트레킹은 마무리되어 가는데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우여곡절도 많고 힘도 들었지만 큰 사고 없이 9명 모두 건강하게 하산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행 15일째(30일) 루크라~카트만두

약간의 지연은 있었읍니다만 큰 무리 없이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한국식당에서 한국식 멧돼지 삼겹살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시내 쇼핑으로 마무리~ (삼겹살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짧고 위험하다고 하는 루크라 활주로입니다

 

 

 

 

 

 

 

 

 여행 16일째(10월 1일)

 경비행기 투어가 일기불순으로 취소되어 시내 근교로 히말라야를 조망하려고 이동하였으나 역시나다...

현지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맛있는 바비큐 통닭도 먹고~

하지만 오갈 때 도로의 요철 때문에 죽을 맛~~

 

 

여행 17일째(10월 2일)

아침부터 날씨 좋지 않아 호텔에서 대기하다가 경비행기투어 취소

재래시장투어 선택적으로~

오후에 마무리 쇼핑 후 죵파티~

 

 

여행 18일째(10월 3일)

네팔의 알코올은 대단했습니다. 고로 경비행기투어 불참~

14시 호텔 체크아웃하여 16시 호텔 출발

21시 약간 못 미쳐 인천행 대한항공 출발

 

 

여행 19일째(10월 4일)

오전 06시 인천공항 도착

수속 마치고 08시 아침식사

08시 40분 공항버스, 11시 논산도착

아내의 마중을 받으며 인사 후 이별~

10월 12일 19시 해단식(7명 참석)

 

*계획했던 여행경비 350만 원+추가경비 10만=총 360만 원 소요

      -산우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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