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문수지맥(백두)(완)

문수지맥 6구간(갈포고개~삼강합수점) 24.3km

happy마당쇠 2024. 5. 15. 22:31

날짜:2024년 05월 12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새벽까지 비가 내렸고 구름 낀 흐린 날씨(최저 15도, 최고 20도) 

산행경비합계액:52,100원  

     *도청신도시 금빛물조은온천에서 사우나 8,000원 

     *부름택시(예천군 개인택시) 34,100원+10,000원(팁) 

 

산행거리(갈포고개~삼강합수점) 24.3km~  

소요시간 8시간 19분, 평균속도 2.9km~ 

 

코스 

갈포고개 ~ ▲200.1봉 ~ ▲233.5봉 ~ 동막고개 ~ ×279.3봉 ~ 만촌도로 ~ ▲236.0봉 

~ ×261.8봉 ~ 나부산(×333.4m) ~ 마산고개 ~ 갈림길봉(▲224.2m) ~ ×256.2봉 ~ 

사림재 ~ 용포대 ~ 범등삼거리 ~ 원산성 ~ 회룡대 ~ 범등삼거리 ~ 삼강합수점 

 

갈포고개에서 삼강합수점 

어제 오치고개에서 갈포고개까지 진행하면서 잡목으로 인한 근심을 많이 하였지만 예천군에서 

도청신도시 등산로 정비를 깔끔하게 진행하여 예상외로 순조롭게 진행을 하였답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비축되어 컨디션을 올렸지만 예보된 비가 여지없이 밤새도록 쏟아집니다. 

새벽 3시가 넘어지며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마냥 기다릴수만도 없었기에 자릴 털고 일어났고 

우중산행 준비를 합니다. 

차안에서 설렁탕에 햇반을 말아 끓여 먹고 나니 다행스럽게 비가 멈추웠고 지근거리였지만 내비를

입력하고 갈포고개를 향하는데 마을 좁은 도로와 이면도로를 따르다보니 불안 불안하였는데 

역시 내비는 인간보다 똑똑하였고 정확하게 갈포고개에 도착합니다. 

 

산문에 드니 바닥은 질척거리고 능선길 우편으로 임도를 따라오르는데 길 복판에 생활력이 

강하신 듯 도랑을 치고 비닐하우스를 씌워 임도가 사라집니다. 

갈포저수지 위 임도를 건너서고 이정표, 암천리를 뒤로하고 소화리를 향하는데 밤새 쏟아진 

비 때문에 신발이 젖어옵니다. 

마을길을 건너 그물망이 앞길을 막아서지만 이른 시간이라 대충 넘어섰고 스틱으로 물방울을 

털어내며 까칠한 등로입구를 통과하니 서서히 등로가 살아나며 문수지맥 10구간을 짧은 간격으로 

안내합니다. 

200.1 삼각점봉 산패를 알현하고 지근거리 221.7봉은 표식 없어 두리뭉실 지나버렸고 포장임도에 

내려서 임도를 따르다보니 갈림길, 직진합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엔 이정표가 소화리를 안내하였고 삼각점(예천 464) 봉엔 산패가 없어 고도를 

남겼고요, 지근거리 데크전망대가 자리하지만 관목에 둘러쌓여 제 역할을 못합니다. 

삼각점봉 능선 끝에는 산중에 화장실처럼 보이는 대피소가 자리하였고 우방향으로 꺾어지며 

동막고개를 향합니다. 

묘지로 내려섰고 밭두렁 경계를 따르는데 이정표는 곳곳에서 제 역활을 다하였고 마을길을 

따르다 보니 진행방향 능선길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28번 국도(동막고개) 밑으로 굴다리를 통과하였고 마을길을 따르는데 과수원 민가 앞마당으로

등산로가 연결되어 선뜻 지나지 못하고 집 뒤편으로 진행하니 다시 마을길에 내려섰고요~ 

과수원길을 오름하였는데 등산로에 진입하기 전 과수원을 가로질렀고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등산화는 빗물에 흠뻑 젖었지만 아직 개구리울음소리까지는 아니었고 데크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조망합니다.

279.3봉 이정표에는 왔던 길 소화리, 가야 할 길 만화리가 등장하면서 우방향으로 꺾어졌고 

정상에는 선답자의 흔적들이 일렬종대로 도열합니다. 

279.3봉을 내려서며 거칠어진 등산로, 잡목이 우거졌고 밭두렁 경계를 따르면서 등산로에 

복귀하였고 임도에 내려서며 임도를 따릅니다. 

만촌고개에 내려섰고 임도를 따르다가 236 삼각점봉, 고도를 유지하며 능선길을 따르다가 

마을길과 임도가 교차하면서 나부산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만화리는 어느덧 과거가 되어버렸고 마산리를 향하면서 나무계단을 오르고 작은 고갯길엔 

나부산 팔각정자 200m를 알립니다. 

정상에 서니 팔각정자가 이층으로 자리하였고 산불감시초소도 탁 트인 공간에 우뚝입니다.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작은 돌탑 옆에는 제단도 자리하였고 나부산 정상은 조금 지나 섭니다. 

나부산 팔각정자에서 휴식을 취하였고 나부산 정상을 향하였고요, 나부산 정상에는 통나무에 

솥뚜껑을 둘러쓴 게 인상적이었지만 왠지 정상풍경이 쓸쓸합니다.

283.4봉을 내려서면 가산고개, 지도에는 마산고개라 표기하였고 능선갈림길봉에는 삼각점

(예천 458)이 자리하였고 이정표 마산리를 향하여 우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묘지로 내려섰고 빼곡한 관목숲, 우방향 무명봉을 경유하였지만 산패도 앞선 님도 안보입니다.

다시 묘지로 내려서니 가야할 능선길이 뚜렷하였고 시설물을 뒤로하면서 헤어졌던 임도와 

합류하였고 축사를 내려서니 이정표가 보이면서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민가가 나타나 긴장하였지만 처마 밑에는 앞선님 흔적 몇 기가 매달린 걸로 보아 인심 좋은 

주인댁이 틀림없었고 녹음방초 우거진 임도를 따라 방해꾼들을 비켜갑니다. 

이런 사정을 아시기에 준*희선생님 길목을 지키시며 힘내라 응원하셨고 데크계단을 힘겹게 

오름 하니 256.2봉, 전망대가 자리하면서 내성천이 회룡포마을을 휘감으며 굽이도는데 그 

경치가 장관이었고 관광객들의 목소리가 정상까지 들려옵니다. 

사림봉을 뒤로하고 우방향으로 꺽어지며 운치길이 시작되었고 예천군에서 등로를 따라

가로등까지 설치하는중~ 

중장비가 우방향으로 한참 공사 중인 새로 조성된 임도길(시림재)을 따라 진행하다 보니

데크전망대(용포대), 내성천을 굽어보며 회룡포를 향하는데 범등삼거리, 맥길은 좌방향으로 

내려서지만 직진하여 회룡포를 향합니다.

240.5봉을 지나 비룡산 봉수대, 헬기장을 내려서니 회룡대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장안사를

찍고 범등삼거리까지 회군하였고 삼강합수점을 향하여 내려섭니다. 

삼강 앞산(×167m)을 찍고 하산하여 내성천이 금천과 합류하면서 낙동강에 접어드는 과정을

보려고 강변으로 나서는데 갈대숲이 키를 넘었지만 기어이 강변에 섰고 사진 한 장 남기면서

삼강주막으로 향합니다. 

삼강주막 입구에는 삼강합강 표지석과 삼강나루터 유래를 설명하는 안내판, 삼강나루의 

풍류를 즐감하는 삼강주막이 자리하여 옛 정취가 물씬 살아납니다. 

삼강주막에서 지난주 이용했던 개인택시 기사님께 전화드렸더니 기꺼이 응하셨고 운행 후 

지난번 메다 요금만 받아 미안하였고 오늘도 예천에서 여기까지 불만 없이 오셨으니 요금을 

정산하고 만원을 더하여 제 마음을 전해드리니 무척 감사해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했답니다. 

 

나부산 팔각정

 

 

솥뚜껑 쓴 나부산

 

 

사림봉

 

 

사림봉에서 내려보는 내성천 굽어 돌아가는 물길

 

 

비룡산 봉수대

 

 

회룡대

 

 

장안사

 

 

장안사 용왕각

 

 

내성천과 금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에 흘러듭니다.

 

 

삼강이 합강하는 모습을 삼강교에서 내려봅니다.

 

 

 

 

 

 

삼강주막

 

 

 

문수지맥 최종회 내 궤적과 운동기록

 

 

 

 

 

 

 

 

 

어제 정오에 즈음하여 산행을 끝마쳤기에 경북도청신도시에서 금빛물조은온천에서 사우나도 

하였고 갈포마을 인근에서 차박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건만 밤새 쏟아지는 빗줄기에 엎치락 

뒤치락으로 출발시간을 지연하는데 빗줄기가 약해지니 우중산행이라도 감수한다는 결심으로 

자릴 박차고 일어납니다. 

갈포고개에서 04:40

 

 

 

좌편 등산로를 따르면 좋겠지만 흔적도 보이지 않고 또 금방 내려설걸 초반부터 무리수가 

싫어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비가 멎은 지가 얼마 안 된지라 질척거리는데 임도에 생활력 강한 어느 분께서 밭두렁을 

만들었고 비닐까지 씌웠으니 고랑으로 신발이 묻힙니다.

 

 

마을길이 나타나고~

 

 

시작되는 임도에는 이정표가 소화리를 따르라 합니다.

 

 

나무에는 문수지맥 10구간을 나타내는 안내판이 가끔씩 나타났고~

 

 

갈포저수지 위 마을길을 잠시 따르다가~

 

 

 

 

도로를 건너서니 밭두렁을 경계하는 그물망이 통행을 가로막지만 성큼 넘어섰고~

 

 

묘지 뒤편으로 흔적을 따릅니다.

 

 

능선에 서니 다시 10구간 안내판이~ 

 

 

줄을 이어갑니다.

 

 

암천리와는 거리를 벌리면서~

 

 

200.1 삼각점봉, 05:21 

목이 졸리면서 살려달라는 나무의 외침에 줄을 이으며 긴급수리~ 

 

 

 

 

삼각점은 시력이 안 좋아 구분을 못합니다.

 

 

221.7봉에서 우방향으로 휘어져가고~

 

 

좌방향 지보면 신풍저수지와 마을풍경~

 

 

등산로가 착하게 이어집니다.

 

 

임도에 내려서고~

 

 

그 길을 잠깐 따르다 보니 갈림길, 직진합니다. 05:56

 

 

일출은 흐린 날씨에 이미 포기했기에 잡목 속에서 무덤덤 바라봅니다.

 

 

등산로는 이정표와 함께 착하게 이어졌고~

 

 

삼각점봉을 향합니다.

 

 

예천 464, 06:12

 

 

산패가 없어 고도를 남깁니다.

 

 

능선길 데크전망대가 자리하지만 관목이 빼곡하여 제 역할을 다 못하였고~

 

 

능선길 끝에는 대피소가 멋지게 자리하면서 맥길은 우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묘지로 내려서면서 밭두렁 경계를 따라야 했고 가야 할 길 부드럽게 흘러갑니다.

 

 

밭두렁을 따르면서도 이정표가 함께하니 그나마 위로가 되었고요~

 

 

마을길로 내려서 속도를 높입니다.

 

 

 

 

28번 국도 굴다리를 통과하면~

 

 

동막고개, 06:42 

이정표 소화리를 따랐지만 여기에서 머무르고 만화리를 향합니다.

 

 

등산로는 좌편 외딴집을 향하여 진행하는데~

 

 

임도가 외딴집 마당을 통하는지라 예의상 집 뒤편으로 돌아갔는데 지나고 보니 굿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과수원을 벗어나면서 지나온길 뒤돌아보고~

 

 

뒤돌아 오름길에는 또 과수원이 산 밑에 자리하였고 사잇길로 등산로에 진입합니다.

 

 

등산로가 살아나고 저만큼 나무계단이 보입니다.

 

 

신경을 썼든 안 썼든 간에 등산화는 어차피 젖었고 개구리울음소리만 안 들려도 황송감사~

 

 

능선에 서니 무영객 아우님이 먼저 와 인사를 건넵니다.

 

 

전망대 오름길~

 

 

전망대에서 지나온길 복기합니다.

 

 

 

 

가야 할 길~

 

 

279.3봉 안부에는 쉼터가 자리했고 선답자의 흔적들~ 07:17

 

 

 

좌방향으로 휘어지며 선답자의 흔적을 따릅니다.

 

 

밭 위로 등산로가 잠깐 거칠어졌고~

 

 

능선을 넘어서니 나부산이 보이면서 임도로 향합니다.

 

 

 

임도에 내려서 좌방향으로 임도를 따르다 보니~ 

 

 

만촌고개, 07:40 

우 방향 지보면 만촌마을, 좌방향 신기, 덕재마을이 자리하였고요~ 

 

 

포장임도를 계속 따라 오르고~

 

 

 

창고건물을 뒤로하고 236.0 삼각점봉, 삼각점은 수색에 실패합니다~ 07:59

 

 

인증사진 남기면서 정상을 내려섰고~  

 

 

별 기복 없이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능선길, 매창리 임도로 좌틀하면서 맥길을 이음 합니다. 

 

 

매창리 임도, 08:18 

좌방향으로 내려서면 매창지와 매창리 마을들이 옹기종기~

 

 

임도로 내려서는 날머리에는 이정표와 안내판이 자리하면서 나부산 방향으로 마산리를 

따릅니다.

 

 

날머리에도 나무계단, 들머리에도 나무계단~

 

 

불만 없이 나부산을 향합니다.

 

 

나부산을 700m쯤 앞에 두고 나부산보다도 화려한 팔각정봉~ 08:34 

그동안 잡목에 묻혀 답답하였는데 탁 트인 시야에 사방을 둘러봅니다. 

팔각정과 산불감시초소, 돌탑과 제단이 눈에 들어왔고요~ 

 

태양광 집전판도 설치되었으니 용도가 분명히 있을 터지만 알 수 없어 무척 궁금하였고요~ 

 

 

 

 

 

 

팔각정자에서 오늘의 첫 번째 휴식타임, 간단하게 에너지도 보충합니다.

 

 

인증사진 남기며 나부산으로~

 

 

 

나부산으로 향하는데 임도가 대형차량이 지나다녔나 폭이 넓었고요~

 

 

저만큼 나부산이 보입니다. 

부모님은 자식들 잘되기를 바라면서 자신은 밑거름이 기꺼이 되어주듯 팔각정봉 아들을 

멋지게 키운 보람으로 나부산은 소탈하게 자리합니다.

 

 

그래도 나부산, 행색은 초라하여도 마음만은 너그럽고 풍류를 즐깁니다.

솥뚜껑 쓴 나부산, 09:04

 

 

 

 

 

정상을 내려서고~

 

 

갈림길에서 좌방향 283.4봉 왕복(100m)합니다. 

무한도전 다류대장님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임도에 내려섰고 5분쯤 임도를 따르다 보니~

 

 

지도에는 마산고개, 반바지님 가산고개라 산패를 걸으셨고~  09:30

 

 

녹음이 우거졌고~

 

 

능선갈림길봉에서 우방향으로 꺾어집니다. 09:38

 

 

지도를 살펴보니 삼각점봉(224.2m)이 자리하는데 수색을 하여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랬던 삼각점(예천 456)이 진행방향 몇 발짝에 모습이 드러났고~

 

 

묘지로 내려서니 풀들이 물먹어 생기를 띄웁니다.

 

 

우회길에서 우 방향 관목이 우거진 오솔길을 오름 하여 무명봉을 찍고~ 

 

 

좌방향으로 내려서니 다시 묘지, 회룡포로 향하는 사림봉 능선길이 흘러갑니다. 

 

 

조금 전 헤어졌던 우회길과 만나기 전, 묘지 옆에는 시설물이 자리하였고~

 

 

임도에 합류하여 그 길을 따릅니다.

 

 

언덕을 오르다 보니 우측에 농자재와 연장들이 비축된 창고가 자리하였고~

 

 

마을길과 교차하여 임도를 따르다가 우방향으로 오름 합니다.

 

 

 

 

외딴집이 나타나 신경이 쓰이지만 사잇길로 지나는데 처마밑에 앞선 님들 흔적이 

보임으로 어느 산행기에서 인심 좋은 주인아저씨가 삶은 고구마을 내놓고 맘껏 

드시라 했던 기억이 떠오르니 이 집이 바로 그 집, 감사합니다~~~

 

 

이정표 마산리 마산마을이 보이지만 등로는 잡풀이 무성합니다.

 

 

아직은 초여름이라 등로는 아직은 여유가 묻어납니다.

 

 

어느덧 마산리는 뒤로하였고 사림봉전망대가 1.4km~

 

 

계단을 오르는데 검문소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리었고~

 

 

사림봉을 가파르게 오름 합니다. 

사정을 아시기에 능선에 서니 준*희선생님 힘내라 응원하십니다. 

 

 

사림봉 정상을 향하여 마지막 계단길을 오름 하였고~

 

 

사림봉 정상 안부에는 쉼터와 전망대, 정상석이 함께합니다. 10:34

 

 

 

사림봉 정상석

 

 

사림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회룡포를 안 고도는 내성천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정상에서 우방향으로 꺾어지며 사림재로 내려서고~

 

 

 

 

굽이도는 내성천~

 

 

사림재는 한창 공사 중이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용포대 전 안내판~

 

 

용포대에 오릅니다.

 

 

용포대에서 내려보는 내성천 회룡포~

 

 

전망대를 내려서니 용포대가 용트림을~

 

 

용포대를 오름 하면 갈림길, 맥길은 비룡교로 좌틀하여 내려서고 회룡대와 장안사 용왕각을 

알현하러 직진하여 왕복합니다. 

범등삼거리에서~ 11:08

 

 

범등삼거리 지나 원산성(지도)

 

 

원산성 지나 240.5봉~

 

 

쉼터를 지나고~

 

 

계단길도 오릅니다.

 

 

비룡산 봉수대 뒷모습이 보이고~

 

 

비룡산 봉수대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회룡대와 장안사를 향하여~

 

 

회룡대 전 헬기장~

 

 

회룡대에 진입합니다.

 

 

 

 

회룡대에서 전망은 신통치가 않았고~

 

 

인증사진으로 서운함을 달랩니다.

 

 

 

내친김에 좌틀하여 장안사로 내려섭니다. 11:35

 

 

용왕각과 불상

 

 

 

 

 

 

 

 

장안사에서 내성천을 내려보지만 잡목에 가립니다.

 

 

다시 범등삼거리에 서니 11:58 

왕복 50분이 소요됩니다.

 

 

포장임도로 내려서 잠깐 따르다가 직진하여 등산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문수지맥 트레킹길~

 

 

삼강 앞봉이 500m를 남겨뒀고~

 

 

삼강 앞봉에는 앞선 님이 고도(167m)를 남기셨군요~ 12:16

 

 

삼강앞산전망대

 

 

 

 

삼강앞산에서 좌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릅니다.

 

 

계단길을 오르고~

 

 

작은 봉을 넘어~

 

 

합수점으로 내려섭니다. 

앞 데크로드는 앞산 원산성을 향하는 길이면서 금천과 내성천이 합해지는 지점이기도 하여 

저는 좌틀하여 삼강주막 향하는걸 조금 미루고 갈대숲을 헤칩니다. 

 

키가 훨씬 넘는 갈대숲을 뚫고 강변에 섰지만 금천이 내성천에 합류하는 모습이 

우 방향 거리가 멀다 보니 보이지가 않아 아쉽지만 철수합니다.

 

 

 

갈대숲

 

 

 삼강제방을 따르면서 비룡교를 바라봅니다.

 

 

비룡교는 차량통행은 원천봉쇄, 도보로만 가능합니다.

 

 

다릴 건너 우방향으로 제방을 따르면서 삼강교와 삼강합수점을 바라봅니다.

 

 

좌편으론 예천삼강문화단지가 조성되었고~

 

 

 

삼강교 다리밑을 통과하면서~

 

 

삼강합수점을 마지막으로 응시합니다.

 

 

 

 

 

 

 

 

삼강주막에서 문수지맥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13:17 

지난주에 이용하였던 예천 개인택시 기사님께 와달라 부탁하니 쾌히 승낙하셨고 

운행 후 요금은 카드로 결제하고 만원은 현금으로 양일간 잘해주심에 감사를 표하니 

개인택시 기사님 무척 기분 좋아하십니다. 

귀갓길 성주에 들러 전주 가는 참외를 싣고 하차 후 룰루랄라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서 아내와 조촐한 저녁으로 산행뒤풀이를 대신하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