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4년 05월 18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하루종일 구름 많고 흐린 날씨(최저기온 16도, 최고기온 25도)
해가 나지않아 전주보다 훨씬 부드러웠던 산행길~
산행경비합계액:109,440원
*구미농협파머스마켓에서 장보기 65,540원
*카카오택시(헐티재~남성현재) 43,900원
비슬지맥 3구간(남성현재~헐티재) 운행거리, 트랭글 29.34km,
오룩스 28.77km~
소요시간 11시간 41분(휴식시간 32분 포함), 평균속도 2.7km~
코스
남성현재(▣ 271.0m) ~ ▲ 471.9봉 ~ × 488.7봉 ~ 경산공원묘지 ~ 상원산(▲ 673.4m)
~ × 495.3봉 ~ 팔조령 ~ 봉화산(× 473.5m) ~ ▲ 581.6봉 ~ × 585.9봉 ~ 삼성산(▲ 668.4m)
~ × 601.2봉 ~ 우록고개 ~ × 593.1봉 ~ 방치재(밤티재) ~ 우미산(× 747.3m) 왕복 ~
▲ 695.7봉 ~ × 801.8 헬기장봉 ~ 통점령(× 793.7m) ~ × 712.7봉 ~ (× 669.1m) ~▲ 586.6봉
~ 신뱅이산(× 685.9m) ~ 원계재 ~ × 556.9봉 ~ 조리봉(▲ 673.6m) ~ 헐티재(▣ 513.4m)
남성현재에서 헐티재
남성현재에서 헐티재까지 약 29km, 원샷으로 조지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입니다.
그렇다고 팔조령에서 끊기에는 이른 아침이고 삼성산을 내려서 우록고개는 거리는 15km~
적당한 거리였지만 탈출거리가 만만찮아 에라이 첫날이고 늦으면 늦는 대로 가보자~
예상과는 달리 전주에 완성했던 1, 2구간보다는 내 평속이 2.2km 정도인데 2.7km까지
피치를 올리면 훨 수월하고 여유 있게 헐티재에 안착합니다.
남성현재에서 남쪽으론 여전히 청도군이 독식을 하는 형태였고 북쪽으론 경산시 남천면이
상원사까지 경계를 따르다가 달성군 가창면에 바통을 넘겨주면서 헐티재에 이릅니다.
헐티재에서 좌편으로 내려서면 청도군 각북면이 자리하였고 우방향으론 대구광역시 수성구까지
길게 이어지는 협곡에는 대구 시민들의 휴식공간인듯 주말엔 차량정체도 길게 이어집니다.
거리가 만만찮아 새벽 1시반에 눈을 뜨자마자 자릴 박차고 일어나 산행준비를 합니다.
준비라야 곰탕국물에 햇반 말아 뚝딱 해치우고 미리 싸놓은 배낭 들쳐메면 상황 끝~
입구에는 수준점이 렌턴의 불빛을 받아 반짝였고 이정표 동학사를 따르는데 471.9 삼각점봉,
479.8봉을 경유하였고 488.7봉을 내려서는데 경산공원묘지 철문이 앞을 가로막았고 빗장을
열려고 노력했지만 쉽게 열리지않아 좌편 둘둘 말아진 철조망을 지르밟고 통과합니다.
공원묘지 내부길을 오름하는데 중간에 좌편 허리길로 이정표가 등로를 안내하였고 그 길을
따라 오르니 철문이 닫혔지만 나가면서 닫고 가시라 안내합니다.
꾸준하게 고도를 높이면서 상원산을 향하는데 상원산 전 갈림길에서 이정표에 표기되었던
동학산과 작별하면서 팔조령 방향으로 좌틀하여 상원산을 향합니다.
상원산에는 군부대가 자리하여 우방향 임도를 따라 길게 우회하여 정상으로 진입하였고
정상에는 상원산 정상석과 풀속에 묻혀있는 삼각점을 확인하니 청도 314, 내리막길 철조망을
따르는데 민가도 폐가가 있듯 과거의 미군부대였는지 녹이 슬었고 인기척이 없었답니다.
상원산을 내려서며 달성군 가창면이 바톤을 경산시에서 이어받아 청도군과 경계합니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한참이나 따라내렸고 철조망이 둘러쳐진 묘지를 지나 등산로에 진입하니
송전탑, 수레길을 따라 속도를 높이다보니 우편에 비석도 보이고 등로입구의 송전탑이
계속 등로와 방향을 같이합니다.
495.3봉을 찍고 463.1봉에서 좌틀하여 내려서면 팔조령, 지도를 보지 않고 짐작대로 좌편
도로를 따르다가 경고음에 뒤돌아섰고 휴업중인 팔조령 산장카페를 조심스럽게 통과합니다.
쉽게 봉화산에 오름하였고 관목이 우거진 오솔길, 무명봉을 우회하는 허리길엔 안전시설~
이정표 최정산목장 이정표를 따르면서 581.6 삼각점봉, 삼각점봉을 지나 암봉이 멋들어진
대바우봉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깁니다.
우편 계곡으론 달성군 가창면의 마을들이 옹기종기 계곡을 메우웠고 나지막한 산군들이
병풍이 되어주면서 583.2봉을 찍고 내려서니 녹동서원이 우방향으로 내려섰고 달성군에서
바람골 고갯길이라 표지판을 설치하여 등로를 밝힙니다.
585.9봉에서 좌방향으로 휘어지며 삼성산을 향하였고 우방향 계곡에는 달성군 가창면의
마을풍경이 허술하지않게 자릴 잡았습니다.
구소삼각점이 있는 삼성산엔 정상석 2개와 삼각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도군 이서면이
발아래로 거침없이 펼쳐졌고 시원한 조망을 즐기며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여전히 등로는 양호하였고 오솔길을 내려서니 칠엽리고개, 아담한 정자와 예쁘게 장식한
비슬산 둘레길 종합안내도, "달성을 알면 꿈을 갖게 되고, 달성에 오면 꿈을 꾸게 되고,
달성에 살면 꿈이 이루어집니다"라고 가창면이 달성을 소개합니다.
칠업리고개를 오름 하면 녹음방초가 우거졌고 가끔은 관목이 등로를 가로질러 방해꾼~
652봉에는 무영객 아우님이 고도를 남기었고 최정산 목장 4.2km를 남기고 방치재(밤티재),
잠깐 임도를 따르다가 등산로에 진입하였고 갈림길에서 우미산을 왕복합니다.
우미산에는 잡목이 빼곡하여 조망이 별로였고 638봉을 지나 쉼터의자, 695.7봉에는
삼각점이 자리하였고 남지정사 이정표를 따르다 보니 762.3봉, 최정산 목장 1.3km를
남기고 안부에는 포장된 헬기장이 자리하면서 청산 정상석도 함께합니다.
등로는 별 어려움없이 꾸준하게 이어졌고 조망터 갈림길에서 선답자의 흔적들은 좌틀하여
흔적을 남겼는데 조망터에는 어떠한 사연들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조망터 (793.7m), 과거의 영광은 육각정자만 덩그러히 남아 자존심을 지키었고
국가지점번호가 정상석을 대신하는데 잡목이 앞을 가리니 실망한채로 좌방향 잡목을
뚫으려다 엄두가 나지 않아 다시 갈림길로 뒤돌아섰고 길 좋은 등로를 따릅니다.
임도갈림길 입구에는 반바지님 통점령이라 산패를 남기셨고 최정산 목장 100m를 남기고
갈림길, 쉼터의자에서 휴식중 두 번째 에너지도 보충합니다.
맥길은 갈림길에서 최정산 목장 이정표와 작별을 고하였고 좌틀하여 헐티재 이정표를
따르면서 669.7봉을 경유하였고 586.6 삼각점봉에 별 어려움없이 도착합니다.
586.6봉에서 우방향으로 꺽어지며 쉼터와 안전시설들을 통과하였고 신뱅이산에는
선답자의 흔적들이 정상석과 함께합니다.
원계재로 내려섰고 556.9봉, 우방향으로 휘어지며 조리봉(673.6m)에 오름 하였고 정상석과
삼각점(청도 304), 쉼터의자도 자리합니다.
송전탑과 통신시설을 내려서니 헐티재, 비슬지맥 3구간을 예상과는 달리 수월하게 완성~
지난주 이용하였던 청도 개인택시 기사님께 전화하여 와주십사 청하니 기꺼이 응하셨고
메다 요금만 받으시며 떠나십니다.
남성현재에 도착하여 짐 정리 후 청도 방향으로 고개를 내려서니 식당들이 줄비하였고
온천에 놀러오신 관광객들이 주차장을 메웁니다.
한정식 뷔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온천에 들렀더니 회원이 아니면 14,000원, 지난주
경주 남면에서는 3,500원이었는데 요금이 과하다 생각하였고 다시 인터넷을 검색하니
지근거리에 온천원탕, 시설도 썩 괜찮았고 요금은 8,000원, 발품을 팔았지만 돈을 떠나
기분이 좋습니다.
식사와 사우나를 마치고 느긋하게 다시 헐티재로 입성하였고 차박 하면서 담날의 산행에
대비합니다.
상원산
봉화산
대바우봉
삼성산
칠엽리고개(우록고개)
우미산
청산
신뱅이산
조리봉
헐티재
비슬지맥 3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금요일 오후 남성현재에 도착하여 차박준비를 합니다.
청도군 화양읍으로 연결되는 도로, 우편에는 애견 동반카페가 보이지만 휴업 중~
반대편으론 경산시 남천면이 청도군 화양읍과 경계합니다.
주차장은 아니지만 고개에는 여유공간이 충분하여 한켠에 주차하고 차박을 합니다.
등로 입구에는 수준점이 자리하여 미리 사진에 담아두었고~
새벽이 눈 떠지는대로 일어나 곰국에 햇반 말아 초반의 체력을 비축하고 산문에 드니 02:22
이정표 동학산을 길라잡이로 이어지는 등산로 뚜렷합니다.
첫봄 471.9 삼각점봉에 오름 하니 동학산이 5.1km~
산패가 높이 매달렸고 삼각점은 이끼가 가득하여 식별이 어렵습니다. 02:59
삼각점은 청도 426
삼각점봉을 내려섰고 진행 중 선답자의 흔적~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무리 없이 꾸준한 오름길에 오솔길~
송전탑을 지나 488.7봉에 섭니다. 03:36
비슬지맥 산패는 꽤나 높은 위치에 설치되어 고개를 쳐듭니다.
488.7봉을 내려서면 경산 공원묘지가 기슭에 자리하고 둘레에 철조망으로 동물들의
출현을 예방하는데 빗장이 열리지 않아 좌편 둘둘 말아진 철조망을 밟고 통과합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평 B 지구라 표지판만 보입니다.
철조망과 방향을 같이하는데 조화가 도열하여 나그네를 환영합니다.
이 표지판이 보이면서 좌편 허리길로 이정표가 등산로를 안내합니다.
공원묘지를 벗어나면서 안내판에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나갈 때 꼭 문을 닫아달라는
부탁의 말씀, 당연지사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허리길에는 안전시설도 설치되어 동절기에 많은 도움이 될듯하였고~
허리길에서 능선에 진입 좌방향 동학산을 따릅니다. 04:14
오름길 송전탑을 경유하면서 634 동학산 갈림길봉, 04:27
여기에서 길라잡이 동학산을 우편으로 놓아주었고 상원산 방향으로 좌틀합니다.
이정표가 망가졌지만 선답자 어느 분께서 땅바닥에 정확하게 방향을 제시합니다.
동학산 능선길이 지금까지 이어졌던 비슬지맥을 경산시 남천면이 주관했는데
달성군 가창면에 바통을 넘겨줍니다.
길라잡이 되어주었던 동학산과는 작별하였고 팔조령을 향하는데 내상원 마을을 안내합니다.
아직은 어둡지만 그래도 실루엣으로 나타나는 우 방향 송전탑과 좌 상원산 안테나~
정상을 향하여 묘지로 직진하다가 잡목에 막혀 우왕좌왕, 우편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발견하고 임도를 따르는데 발걸음이 뜸한지라 잡목이 우거졌습니다.
길게 한 바퀴 돌아 정상에 진입하였고 정상석과 삼각점을 알현합니다. 04:54
삼각점은 잡풀이 덮고 있어 정리 후 사진에 담습니다.
철조망에 부착된 꼬부랑글씨, 미군부대가 주재하였다는 어렴풋 추측이지만 현재는
철조망에 녹이 슬었고 통행의 흔적도 없어 보입니다.
상원산 둘레길에서 까먹은 시간은 상원산을 내려서니 시멘트포장도로, 자연스럽게
속도가 붙습니다.
부대 정문에서부터 시작되는 포장도로~
좌편에 철조망으로 보호받는 봉분을 바라보면서~
포장임도와 작별하고 등로에 진입, 송전탑을 통과합니다.
소나무가 울창한 오솔길로 진입하니~
소나무숲 여유공간에 이런 비석도 자리합니다.
상원산에서부터 등산로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수준으로 속도를 높여갑니다.
뛰어봐야 벼룩이지만 고도를 넘나들며 고생하다가 모처럼 룰루랄라길~
송전탑을 지나~
495.3봉, 05:42
463.1봉, 05:53
팔조령으로 내려서는 길~
팔조령 너머로 봉화산이 보입니다.
봉화산이 가까우니 좌방향 도로를 따르는데 고양이가 앞에서 꿈쩍 않고 길을 안 터줍니다.
고양이 가까이에서 경로이탈을 알림 하였는데 그제야 고양이 임무를 다한 듯 자릴 뜹니다.
뒤돌아서 팔조령 산장카페를 향합니다.
팔조령에서~ 06:04
팔조령에서 올라서면 헐티재까지 탈출로가 마땅찮아 남성현재에서 29km의 거리이기에
마음을 다잡고 금지선을 설치한 산장카페를 조심스럽게 통과합니다.
등로에 진입하니 앞선 님들~
오솔길을 따라~
봉화산에 진입합니다. 06:23
조망은 잡목에 가리었고 발걸음 총 총~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숲길~
소나무숲에는 잡목 번성이 어려운데 이 동네는 잡목이 드세 소나무가 치입니다.
깔끔해진 등로는 거침없고~
어려움 없어 보이는데 안전시설까지~
이정표 드디어 헐티재가 등장하지만 거리가 자그마치 17.4km~
대바우봉 직전, 능선길 우편 암봉에는 삼각점이 자리합니다. 06:54
삼각점은 닳고 닳아 식별이 어렵습니다.
삼각점봉에서 내려보는 달성군 가창면의 마을풍경~
삼각점봉을 내려서면서~
대바우봉 갈림길이정표, 위에는 정상석과 데크전망대가 자리합니다.
대바우봉, 06:58
대바우봉에서 내려보는 가창면은 계곡을 따라 끝없이 이어집니다.
앞선 님의 흔적들을 바라보며 정상을 내려섭니다.
583.2봉, 07:12
녹동서원 갈림길, 07:18
우방향으론 우록리 우록마을이 자리하고 녹동서원과 김충선장군 묘도 함께합니다.
달성군 가창면에서 갈림길 4거리에 바람골 고갯길의 역사를 피력합니다.
바람골 고갯길을 올라서면 585.9봉, 07:30
잡목길로 내려서면서도~
시선이 자꾸 가창면 계곡으로 쏠리는군요~
최정산 목장이 8.34km~
삼성산에 오르니 구소삼각점이 그 유래를 설명하였고~
두 개의 정상석을 사진에 담습니다. 07:56
전망대는 청도군 이서면을 향하였고 좌편에는 화양읍이 자리합니다.
청도군 화양읍~
쉼터에서 첫 번째 휴식을 취하면서 푹 쉬어갑니다. 07:55~08:19
인증숏 남기면서~
발걸음 총 총~
삼성산을 내려섰고~
601.2봉, 08:40
601.2봉을 내려서면 우록고개, 혹은 칠엽리고개라고도 칭하는데 임도가 교차하면서
안부갈림길에는 정자와 비슬산둘레길안내도, 이정표가 함께합니다. 08:48
우미산으로 향하면서~
능선갈림길, 우방향으로 휘어집니다. 08:56
652봉, 등산로는 좌편 허리길로 이어졌지만 우측 정상을 향합니다. 09:16
무명봉을 찍고 다시 등로에 복귀하였고~
임도에 내려섭니다. 09:30
임도에는 차단기도 보이고 우편 우미산 등산로에 진입합니다.
우미산갈림길, 맥길은 좌방향 우미산은 우 방향, 왕복합니다. 09:46
우미산, 09:55
수많은 선답자님 흔적을 남기셨고요, 인증사진 남기면서 발걸음 총 총~
다시 갈림길에 서니 10시 02분, 왕복 16분이 소요됩니다.
헐티재 9.73km, 거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638.0봉, 10:16
638봉에서 12분 진행하니 삼각점봉, 10:28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습니다.
송전탑 갈림길에서 백록마을이 우방향으로 꺾어지고~
남지장사와의 거리를 줄여갑니다.
762.3봉, 10:55
헬기장이 있는 청산, 11:03
통점령 너머 가야 할 능선길처럼 보이지만 비슬지맥은 좌방향으로 꺾어지며
최정산을 비켜갑니다.
조망터갈림길, 11:09
이정표는 좌방향으로 헐티재를 안내하고 직진방향 조망터는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하여 직진합니다.
793.7봉 조망터에는 정자만 덩그러히 앞 뒤가 꽉 막혀 조망이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좌방향 등산로는 잡목에 묻혀 뚫고 들어설 공간이 없는지라
다시 백하여 갈림길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11:11
정상 위치에는 국가지점번호가 자리하였고~
조금 전 갈림길로 복귀하여 맥길을 이음 합니다.
통점령을 지나 최정산이 우뚝이 지난 맥길은 그 아래 갈림길에서 좌로 방향을
전환하니 눈팅으로~
통점령, 11:24
솔밭길을 넘어서니 최정산이 보이고~
키 낮은 데크쉼터가 자리하는 갈림길, 11:28
이정표 최정산 정상과 작별하며 좌방향으로 꺾어지는데 최정산 아래에는 관광객들의
소음이 전해오면서 두 번째 휴식을 취하면서 기를 충전합니다. 11:28~11:44
헐티재 방향으로~
별 특색 없는 능선길을 꾸준히 이어갑니다.
669.7봉, 12:07
586.6 삼각점봉, 12:22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습니다.
신뱅이산 가는 길~
신뱅이산, 12:51
원계재, 13:12
556.9봉, 13:18
조리봉을 향합니다.
조리봉, 13:43
삼각점은 청도 304
조리봉에서 좌방향으로 휘어져 내립니다.
쉼터의자와~
송전탑을 내려서고~
통신시설도 경유합니다.
숲 속 비밀통로인양 헐티재로 내려섭니다.
헐티재, 14:03
시작할 때는 거리가 멀다 보니 큰 걱정을 하였지만 예상외로 등로는 1&2구간보다는
수월하였고 예상보다 빠르게 헐티재에 안착합니다.
지난주 일요일 이용하였던 청도군 화양읍 개인택시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흔쾌히
응하셨고 남성현재에 도착하니 메다 요금만 받으십니다.
남성현재 밑 온천원탕에서 사우나, 인근 식당에서 한식 뷔페로 저녁식사를~
편의점에서 빵 3개를 구입하여 다시 헐티재로 이동하였고 헐티재에서 푹 쉬면서
차박으로 담날의 산행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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