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정맥 완주/낙남정맥(완) 14

낙남정맥 3일째(배토재~솔티고개)24.06km

날짜:2018년 03월 10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미세먼지 자욱한 날씨 교통:논산~배토재=내 애마, 솔티고개~배토재=사천택시, 배토재~진주=내 애마 경비:도로비 14600원, 유료비:4만, 택시비 3만, 식대+기타=2만 (경비합계=104,600원) 코스:배토재 06:39분~235.3봉 07:47~마곡고개 08:35~2번 국도 09:23~사립재 10:53~ 1001 지방도 12:59~솔티고개 14:23 운행거리 24.06km, 소요시간 07시 57분, 평균속도 3.2km ~ 100일 만에 등판한 지난번 산행에서의 교훈으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 말씀을 되새기며 주말을 반납하고 연이어 이틀 산행계획을 세우고 배토재에서 힘찬 발걸음을 뗀다. 지난번 산행에서는 산죽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낙남정맥 2일째(고운동재~배토재)20.78km

날짜:2018년 3월 10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대체로 맑음 교통:논산~고운동재=내 애마, 배토재~고운동재=사천택시, 고운동재~논산=내 애마 경비:도로비 14600원, 유료대 4만, 택시비 5만, 식대+잡비 2만 경비합계=124,600원 코스:고운동재 07:13~872봉 08:10~주산분기점 09:17~칠 중대 고지 10:21~양이터재 11:07~ 돌고 지재 14:01~천왕봉 15:17~배토재 16:37(20.87km) 운행거리 20.78km, 소요시간 09시간 36분, 평균속도 2.4km ~ 작년 11월 27일 지리산 영신봉에서 운을 뗀 낙남길이 자그마치 석 달 하고도 10여 일이 훨씬 지나버렸네요. 겨우내 산행다운 산행은 한 번도 하지 못하였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다 보니 몸 상태는 엉망진창..

낙남정맥 첫날(거림매표소~고운동재)19.14km

날짜:2017년 11월 26일(일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포근한 가을날씨에 황사와 구름으로 조망 별로 경비:도로비 12000원, 유료비 4만, 택시비 3만(고운동재~거림), 식대 8000원 합계:9만 원 코스:거림주차장 03:19~천팔교 04:38~영신봉 07:09~음양수 07:47~의신마을갈림길 08:16 ~삼신봉 11:05~외삼신봉 11:08~고운동재 14:22삼신봉11:05~외삼신봉11:08~고운동재14:22 운행거리 19.14km, 소요시간 11시간 26분, 평균속도 1.9km ~ 산방기간(11.15~12.15)에 묶여 낙동정맥이 끝났으나 낙남길로 가는 길이 묶여 버렸다. 토요일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곰곰 생각을 하다가 백무동 쪽으로는 갈 수 있겠지 라는 희망에서 탐방지원센터에 전화를 하였더니..

낙남정맥의 개념과 지도

낙남정맥이란~ 낙남정맥의 산줄기는 백두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으로 줄기차게 뻗어내리다가 그 종착지인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기 전 세석평전을 품고 있는 영신봉에서 남쪽으로 갈라진다. 지리산 청학동을 바라보는 바위봉우리인 삼신봉에서 청학동 안부를 거쳐 삼신봉보다 더 전망이 좋은 외삼신봉을 지난다. 한참 논란이 되고 있는 지리산 상부댐 공사로 난장판이 된 묵계치와 고운재를 지나 옥산까지의 산줄기의 서쪽은 섬진강 물줄기이다. 옥산 이후 줄기차게 경상남도 해안지방과 내륙지방을 분계하며 북쪽으로는 모든 물이 남강으로 흘러들어 낙동강과 만나며,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남해바다로 간다. 정맥은 800미터 이하의 낮은 산등성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가화강 부근의 산줄기들은 200m 내외의 높낮이가 거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