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영월지맥(백두,한강)(완)

영월지맥 5구간(국형사주차장~싸리치) 20.9km

happy마당쇠 2023. 7. 1. 11:10

날짜:2021년 11월 06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맑음(최저기온 8.8도, 최고기온 21.3도)

산행경비합계액:40,640원

     *남원주농협하나로마트 23,040원

     *저녁식사(순댓국) 8,000원

     *버스비 1,000원

     *카카오택시 8,600원

 

코스

03:50 국형사 주차장, 차박

04:24 보문사

05:07 향로봉갈림길, 보문사에서 갈림길 뎀비알

05:14 향로봉(1041.8m), 정상석과 이정표, 전망대의 멋진 야경

        돌탑아래 삼각점 안흥 456, 안내판

06:11 1097.1봉

06:38 치마바위봉, 바위봉

06:53 조망바위봉, 데크전망대

07:15 남대봉(1,180m), 삼각점은 안흥 27, 헬기장과 안전센터 

        남대봉 해 뜨는 방향 기슭에는 상원사가 위용을 자랑하며 위풍당당하나 

        정상에서는 보이지 않고 영월지맥 진행 중에 계속 목격된다. 

        남대봉에서 등산로 따라 직진하면 백운지맥이 분기되고 백운지맥에서

        봉화지맥과 다시 천등지맥이 분기된다.

        동생들은 꽃길로 보내고 영월지맥은 안전센터 옆 잡목숲으로~

07:52 1111.4봉

08:20 1061.3봉

08:59 대치

09:27 963.6 삼각점(건설부 303) 봉

09:51 860.2봉

10:26 선바위봉(999.1m), 삼각점 안흥 463

11:28 923.6봉

12:15 1062.9봉, 매봉산 갈림길봉

12:39 매봉산(1093.2m), 등로에서 1km 벗어난 지점(왕복)

        삼각점은 안흥 28(2등 삼각점), 일망무제 멋진 조망 굿!

13:37 835.6봉

13:52 754.8봉

14:47 싸리치, 신림면 성남리와 황둔리를 가름하는 옛길

        싸리치 밑으로는 88번 지방도에 신림터널이 관통하고 제천 쪽 터널 

        입구에는 과적검문소와 버스승강장. 

        싸리치 정상에는 정자와 싸리치의 내력을 담은 정상석과 안부

 

산행종료 후 산불감시원 아저씨가 승강장에 버스 기다리는 나를 발견하고 신림면 

소재지까지 태워다 주시니 버스로 원주까지 이동하였고 적당한 지점에서 하차 후 

택시 콜하여 국형사로 이동 차량 회수하여 원주 혁신도시 하나로마트에서 담날 

필요한 물품구입과 함께 지근거리에서 뼈다귀탕으로 저녁을 가름하고 싸리치로 

이동하여 차박을 합니다

 

국형사에서 싸리치까지~ 

보문사에서 향로봉까지 거리는 짧지만 뎀비알~ 

향로봉에서 남대봉으로 이어지는 정규 탐방로에서 아기자기한 암릉길에 

일망무제 펼쳐지는 원주시와 주변의 경관들이 압권~ 

남대봉에서 좌틀하면 전형적인 지맥길, 잡목이 무척 성가시게 굴고 낙엽길 

경사면에서 엉덩이 땅바닥에 안 대려고 안간힘~ 

웨이브와 무명봉을 올락 낼락 하다 보면 어느덧 매봉산갈림길~ 

가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황둔리 쪽 

파노라마는 압권이고 2등 삼각점이 함께 합니다(왕복 2km) 

다시 갈림길에서 싸리치 방향으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고도를 서서히 낮춰 갑니다. 

싸리치에서는 황둔리 방향으로 내려서야 하고 임도길 끝에는 과적검문소와 

신림터널, 승강장도 함께 합니다. 

산행 후 터널 앞에서 3시 반부터 버스를 기다렸으나 왕복 오가는 버스는 없었고 

산불감시원 아저씨가 태워다 줘 신림면에서 오가는 버스를 관찰하니 오후 4시 

다 돼서 터널 쪽으로 넘어가는 버스 포착, 터널 앞에 있었다면 아마도 그 버스를 

탔을 듯~ (시간표를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원주시 야경

 

전망봉에서 바라보는 남대봉능선

 

매봉산에서 바라보는 치악산 비로봉

 

영월지맥(寧越枝脈)이란?

 

영월지맥(寧越枝脈)은 백두대간 상의 오대산 두로봉(1,422m)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양평의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면서 북한강과 남한강의 수계를 가로 짓는

한강기맥의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태기산(1,261m), 덕고산(705m),

봉화산(670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1,288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36 km인 산줄기를 말한다.

 

 

영월지맥 분기점인 삼계봉(1,065m)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3개 강이 갈리는 곳이나 그 이름이 없었는데,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 님이 종주한 후에 셋의 경계가 되는 봉우리란 뜻으로

"삼계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한강기맥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계를 가로 짓는데, 한강기맥의 남쪽 지역은 남한강 수계이다.

영월지맥은 한강기맥 삼계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평창강과 섬강의 수계를 가로 짓고,

치악산 남대봉에 이르러 평창강 지류인 주천강과 섬강의 지류인 제천천 경계를 이루다가

영월 태화산을 지나 남한강에서 그 맥을 다한다.

 

<구간별 거리>

삼계봉(영월기맥 시작)-(3.3)-1149봉-(3.0)-태기산도로-(2.3) -두 번째임도-(1.3)-

방가곡 안부-(1.1)-651.3봉-(2.1)-652.6봉-(1.4)- 2차선 포장도로-(0.8)-2차선 포장도로-

(0.8)-임도-(1.7)- 719.6봉-(4.3)-칠송고개-(2.3)- 황재(6번 도로)-(2.2)-덕고산(702.8m)-

(1.2)-영동고속도로-(0.9)-영동고속도로-(1.0)-봉화산(667.8m)-(0.6)-영동고속도로-(3.3)-

688.0봉-(1.6)-651.4봉-(1.9)-풍취산-전재(42번 국도)-(3.8)-매화산(1083.1m)-(3.0)-

천지봉(1085.7m)-(4.6)-치악산비로봉(1288m)-(4.1)-곧은치-(1.1)-향로봉(1041.4m)-

(3.5)-남대봉(1180m)-(3.5)-963.6봉-(1.9)-999.0봉-(3.2)-응봉산 갈림길-(2.6)-

싸리치(88번 국지도)-(4.0)-감악산(945m)-(3.2)-석기암봉(905.7m)-(2.9)-오이재(못재)-

(2.2)-용두산(871.0m)-(2.6)-도화동~의림지 도로-92.8)-개나리공원묘지입구-(2.4)-

배재(38번 국도)-(1.4)-서문리도로-(1.1)-왕박산 갈림길-91.6)-567.8봉-(3.0)-

가창산(819.5m)-(3.1)- 550.5봉-(1.4)-참나무재(군도)-(2.3)-519 지방도-(1.9)-

무두리마을-(2.5)- 삼태산(875.7m)-(2.1)-해고개(59번 국도)-(3.9)-조전리고개-(3.3)-

국지산(2.1)- 606.8봉-(1.9)-절터도로-(2.4)-태화산(1027m)-(2.3)-911봉-(2.0)-

620.8봉-(2.2)-각동리 중말

 

 영춘지맥(寧春枝脈)이란~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 님은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종주한 후에 두 지맥이 분기하는 한강기맥의

청량봉~장곡현~구목령~삼계봉 11km 구간을 합하여 약 272km의 산줄기를 

"영춘지맥(寧春枝脈)"이라고 불렀다.

 

영월의 태화산에서 춘천의 춘성대교에 이르는 영춘지맥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5대 지류 중

남한강 남쪽의 달천을 제외한 남한강의 평창강과 섬강, 그리고 북한강의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영월의 국지산에서부터 평창강의 서쪽 벽을 이루는 영월지맥은 치악산 남대봉에 이르러

평창강과 섬강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계인 한강기맥에 이른다.

구목령에서 남쪽으로 태기산, 덕고산, 봉화산, 매화산, 치악산 비로봉, 감악봉, 용두산,

태화산을 거쳐 영월의 남한강에서 마친다.

 

한강기맥을 벗어나 북한강 수계로 들어서면서 춘천지맥은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다가 

춘천의 대룡산에서 소양강을 작별한다. 이어 춘천의 봉화산을 지나 한치고개 위까지

홍천강의 북쪽 벽이 된다. 즉, 불발현에서 북으로는 응봉산, 백암산, 소뿔산, 매봉, 가리산,

대룡산, 봉화산 그리고 새덕산을 지나 춘천의 춘성대교에서 그 맥을 북한강에 넘긴다. 

 

 

*참고로 본인은 춘천지맥, 영월지맥을 종주하면서 선답자들의 시그널에 영춘지맥을 

수없이 목격하였지만 영춘지맥의 큰 그림은 머릿속에 윤곽만 그려 보았고 어차피 

영춘지맥상 한강기맥과 중복되는 지점을 포함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할 수 없는  

본인의 한계점을 알았기에 춘천지맥, 영월지맥에 보다 충실하고 영월지맥 마무리 후

춘천지맥에서 본말합수점을 날머리로 삼았기에 갈림길에서 춘성대교로 이음 하여

영춘지맥의 의미를 나름으로 부여하면서 그 끝을 맺고 싶었답니다.  

 

신산경표 영월지맥 개념도

 

영월지맥 5구간 내 궤적과 운동기록

 

 

 

 

전날 남원주 흥업면에서 하차 후 저녁식사와 장보기후 이곳 국형사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였지요, 요즈음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차박도 산행하기도 딱 좋은 

날씨랍니다. 

쇠고기미역국에 햇반을 넣어 끓이니 반찬도 필요 없는 진수성찬~ 

 

국형사 주차장에 버스승강장에서 03:50

 

행구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고~

 

터벅터벅 도로를 따라 올라서니 보문사, 04:24

뒤돌아서 화로 속에 잔불인 듯~ 원주시를 조망합니다

 

빨라도 그 속도 느려도 그 속도지만 어느덧 뎀비알 절반을 소화~

 

지난주에 내려섰던 향로봉갈림길, 05:07

주차장에서 1시간 17분 소요~

 

이제부터는 룰루랄라~

정규 탐방로에 능선길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향로봉~

 

두꺼비처럼 튼실한 정상석 05:14

 

원주시의 야경은 환상입니다

 

좀 더 가까이~

 

삼각점은 안흥 456

 

보문사 뎀비알에서의 땀방울에 대한 보답인 듯 착한 등산로~

 

향로봉과의 거리를 벌려 갑니다

 

암릉길에선 좌로 우회하고 다시 파이프 안전시설에 의지하여 오름길에

조금 전 지나쳤던 이정목에서 500m 지점이네요

 

선답자의 길안내를 받으며~

 

1097.1봉, 06:11

등산로는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지만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착각하여 치마바위봉이라 적었네요 지송 합니다~

 

진짜 치마바위봉 아래 이정표에는 영원사갈림길을 안내합니다

 

진짜 치마바위봉에서도 우방향으로 등산로가 이어지지만 정상을 향합니다

진짜 치마바위봉 06:38

 

치마바위봉을 내려서니 다시 등산로와 합해지고 작은 암봉을 우방향으로 우회~

 

진짜 치마바위봉에서도 우방향으로 등산로가 이어지지만 정상을 향합니다

진짜 치마바위봉 06:38

 

오르내림이 격해지니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들이~

 

트는 여명에 치마바위봉 능선길이 선명합니다. 그 뒤 원주시가지가~

 

치악산 비로봉도 우뚝이 고요~

 

남대봉 가는 길 암릉에 변화무쌍~

 

비로봉 방향

 

검문소가 많네요, 계단을 오르고~

 

오름길이 있으면 내림길은 당연지사, 남대봉 방향~

 

전망바위봉에 올라서니 야영객~ 06:53

일출 맞을 채비를 하는군요, 안산에서 오셨다더군요~

 

원주시가 한눈이지만 시야가 밝지 않습니다. 

 

 

전망바위에서 서 있기가 뭐하여 좀 더 진행하다 보니 남대봉 허리에서 일출을

목격합니다 아까 부라~~

 

남대봉(1,180m), 07:16

해 뜨는 방향 기슭에 상원사 대웅전(문화재자료 제18호)이 웅비하고 

헬기장에 정상석과 2등 삼각점(안흥 27) 안전센터가 아담하게 자리합니다. 

백운지맥이 남대봉에서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고 백운산 직전에서 봉화지맥이 

우틀하여 분기되고 십자봉갈림길에서 천등지맥이 또 분가합니다. 

영월 큰 형님께선 안전센터 좌측으로 잡목숲으로 스며들며 아우들이 

잘 되길 바라며 싸리치로 향한답니다.

 

 

 

남대봉에서 준비해 온 떡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진행방향을 바라보니 아침해가

날 오라 손짓하네요

 

남대봉 전 전망대에서 마주친 야영객과 담소하다 백운지맥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미스트의 경고음에 머리 긁적이며 안전센터 좌측 잡목숲으로 스며듭니다.

 

잡목숲 알만한 분들이 계시네요, 무영객 님 세르파님~

 

모습을 잘 안보이시는 똥벼락님의 구 버전 시그널도 목격되고~

 

무명봉마다 무영객 님 열심 고도를 남기셨네요~

 

1111.4봉, 07:52

저너머 낯익은 봉우리가 눈에 띄네요, 비로봉이 중앙에~

 

성가시긴 하지만 흔적은 존재하니 열심 진행합니다

잡목 사이로 상원사의 위용을 남대봉자락에서 뽐내는군요

 

무명봉에서~

무영객 님, 세르파님, 부뜰이 와 천왕봉님, 무한도전 산너머방장님, 보만식계님....

 

1061.3봉, 08:21

 

대치로 향하는 길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소슬바람님과 율희사랑님을 대치에서 알현합니다 09:00

 

대치에서 가파르게 올라서고~

 

963.6 삼각점봉(건설부 303) 09:27

 

삼각점봉에서도 여러분을 알현합니다

 

잡목길~

 

860.2봉, 09:51

 

나무사이로 보이는 봉우리가 선바위봉인 듯~

 

길라잡이님과 세르파님이 잡목숲 선바위봉을 안내하시고~

 

선바위봉(999.1m), 10:26

삼각점은 안흥 463, 고도는 다소 차이나지만 제천 다솔산악회 산패

 

선바위봉을 지나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저 앞을 가로지르는 능선길이 매봉산 향하는 길이라는 걸 어렴풋 짐작합니다

 

923.6봉, 11:28

 

암릉을 우회하고~

 

좀 더 가까워지는 매봉산길

 

매봉산갈림길, 12:13

여기에서 매봉산까지 1km가 짱짱하니 마음 다집니다. 

 

몇 발짝 매봉산 방향으로 올라서면 1062.9봉

여기에 배낭 내려놓고 매봉산 왕복합니다(왕복 2km)

 

암릉은 우회하고~

 

헬기장을 가로질러~

 

매봉산(1093.2m), 12:39

 

삼각점은 안흥 28 2등 삼각점

 

저 뒤편으론 치악산 능선군에 오뚝 자존심 비로봉이 조망되고요,

 

황둔리 방향의 산군들~

 

남대봉 능선군과~

 

방금 지나온길도~

 

매봉산에서 황둔리로 이어지는 능선길엔 가을빛이 유난합니다

 

뒤돌아서 진행 중에 835.6봉, 13:37

 

싸리치로 향하는 길 등산로도 내 마음도 룰루랄라~

 

 

754.8봉, 13:52

 

싸리치로 내려서는 길도 여유롭습니다. 

 

가을내음에 취하면서 편백숲을 내려섭니다

 

싸리치 14:28

신림면 성남리와 황둔리를 가름하는 옛길

싸리치 밑으로는 88번 지방도에 신림터널이 관통하고 제천 쪽 터널 

 입구에는 과적검문소와 버스승강장. 

싸리치 정상에는 정자와 싸리치의 내력을 담은 정상석과 안부

 

 

내일 새벽에 이어갈 감악산 입구

 

산행 마감 후 신림터널이 질주하는 88번 지방도에 내려섭니다.

버스승강장과 과적검문소가 정상에 함께 하고요,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살펴보니 2개 노선이 이 고개를 넘는 듯 노선번호가 승강장에 적혀있고 

3시에서 3시 반까지 기다렸으나 양방향 버스는 없었고 승용차의 행렬은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산불감시원 아저씨가 싸리치에서 조우한 인연인 듯 제게 접근해 신림면 

소재지까지 태워다 주신대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신림면에서 버스 기다리다 신림터널로 올라서는 버스 발견, 아마도 그 

버스가 신림터널을 넘어 황둔리를 찍고 다시 신림면으로 리턴하는 듯 

하였고요, 승차시간은 16시 10분경~ 

버스에 올라 요금을 물었더니 잔돈이 없다고 천 원만 내시라니 감사했고요, 

원주로 진입하여 적당한 장소에서 내려 택시로 국형사 주차장으로 이동, 

요금은 버스비 포함 9,600원, 원주 혁신도시 하나로마트에서 장보기후 

근처 식당에서 뼈다귀해장국으로 저녁식사 싸리치로 다시 이동하여 담날 

산행에 대비하여 꿈나라~

신림터널 앞 승강장에서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