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하늘까지

날자:2015년 02월02일(월요일) 인원:나홀로 교통:집에서모래재~자가용,모래재에서진안~시내버스(07시05분출발) 진안에서 마이산북부주차장까지~택시(5천원), 모래재에서집~자가용 코스:북부주차장~암마이산능선갈림길에서우측능선길(알바주의)~강정골재 ~부귀산~오룡동앞국도~주화산~모래재 백두대간을 작년 11월14일 졸업하고 겨울철이라 산행을 자제해오다 틈새를 공략해 오늘이 그 나흘째로 금남*호남정맥을 졸업하는 날이다 그간 눈 때문에 길을 잃어 알바 때문에 오늘도 강정골재에서 출발하지못하고 마이산 북부주차장으로 백하여 산을 오르게 되었다 암마이산 가는 삼거리 능선 갈림길까지 전번처럼 올라왔으나 중간에 눈을 아무리 비비고 쳐다봐도 우회하여 강정골재로 가는 길은 없었다 갈림길에서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보니 능선으로..

날자:2014년01월22일(목요일) 인원:나홀로 코스:와룡휴양림종점~홍두깨재~시루봉~신광재~ 성수산~복지봉~옥산봉~마이산 교통:강정골재(진안)~내애마 강정골재에서 와룡리종점~택시(3만) 알바로마이산3주차장에서 강정골재~택시(만원) 집까지 내애마 어제밤부터 비가 내려 오늘 산행을 할수있으려나 반신반의 한것도있고 아내가 하루 더 있다가라고하여 알람을 맟춰 놓지않아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출발할 시간에 일어났으니 망설여진다 베란다로 가 밑을 보니 비가 멈춘것같다 에이! 출발하자 하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있는데 아내가 속전속결로 도시락을 싸준다 베낭을 메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린다 심란하다... 하지만 다시 집으로 올라갈수는 없는 일 차에 올라 타 시동을 걸고 출발~ 강정골재에 도착하여 고속도로에서 미리 콜..

날자:2014년01월12일 인원:나 홀로 코스:수분재~신무산~차고개(대성고원)~함미성~ 팔공산~서구리재~오계재~삿갓봉~홍두깨재 이동수단 논산에서와룡휴양림버스종점까지자가용~장수까지무진장버스(6시40분) 수분재에서 시작되는 금남*호남정맥길은 신무산 중턱 뜬봉샘에서 금강이 발원되고 팔공산자락의 천상데미 봉우리에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산 중턱에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자리하고있읍니다 하지만 저는 두곳 다 신광재 까지의 산행일정이 빠듯해 마루금을 쫃다보니 직접 탐방은 하지못하고 별도로 시간을 내기로하고 아쉬움을 달래야했읍니다 수분재에서 마루금 찿기가 헷갈려 우왕좌왕 하다가 휴게소에 들러 산행 들머리를 물으니 주인 아줌마 표정이 그리 밝지못하네요 산행을 안해봐서 모른답니다 하는수없이 큰..

일시:2014년 09월17일 인원:나홀로 날씨:오전에비 오후엔구름낀하늘에간간히햇빛 이동:내애마 코스:무령공재~영취산~무령공재~장안산~범골봉~960봉~밀목재~사두봉~ 882봉~바구니봉재~수분재 작년 겨울에 금남정맥종주를 마치고 백두대간을 시작했는데 12*13일날 차갓재 중간지점을 넘어섰다 17일 오늘하루 쉬는데 대간은 할수없고 근교산행이나 다녀올까 고민하던참에 마침 구간거리가 정맥중에 가장 짧은 금남*호남정맥 생각이나 오늘 간단하게 1구간이라도 시작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5시가 다되어간다 부랴부랴 밥부터 몇술 뜨고 베낭을 꾸리고 집을 나서니 비가 오기시작한다 하지만 이런일로 포기할 내가 아니지.... 나오다가 집앞에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부지런히 페달을 밟아 무령공재주차장에 도착하니 06시5..

신산경표의 산줄기를 따르다보니 부득이하게 금남정맥으로 종주한 구간과 겹쳐 왕사봉을 지나쳐 백령재까지 구간이 정리 되었군요~ 죄송합니다, 꾸벅~ 새벽4시쯤에 일어나 어제 저녁에 널어놨던 신발과 옷을 챙기고 베낭을 다시 꾸려놓고 간단히 씻은 다음 해장국집에 어제 타고왔던 개인택시 기사님을 콜 해놓고 식사를 한다음 백령재로 고 요금은 어제 만오천원 오늘 사만원 거기에 어제 여관비에 경비가 만만치않다 백령재에 도착하여 잠시 허리한번 펴고있으 니 금산에서 하루 두번 넘어가는 버스가 지나간다 내가 어제 금산으로 이동만 할수만있었으면 저 차를 타고와 경비를 많이 줄일수있었으리라... 코스 백령고개~육백고지전승탑~백령성터~독수리봉~백암산~선야봉분기점~계목재 ~신선봉~720봉~786봉~태평봉수대~작은싸리재~750봉~큰싸..

백령재~피암목재 구간이 선행돼야 순서가 맞는 일이지만 차량 접근과 귀가가 만만치않아 피암목재에서 시작하기로했다. 내 애마로 피암목재에 도착하였으나 밑에와는 전혀다르게 눈이 많이와있어 애마가 빌빌대며 제자리걸음을한다. 코스 피암목재~활목재~서봉(칠성봉)~운장산~서봉~늦은목~연석산~암릉구간~ 황새목재~675.4봉~보룡고개~소태정~입봉~조약치~조약봉~모래재휴게소 운장산오르는들목 운장산오르는길에 상고대와 설화 드뎌 서봉(칠성봉)에 도착 서봉에서 바라보는 일출 정맥꾼들의흔적들... 운장산의일출 운장산에서의서봉과구봉산 갈림길 운장산의위용 칠성대에서 연석산쪽으로 북서방향 내리막으로 길을 잡으니 올라온 만큼이 나 급경사에 레펠줄이 심심찮게 다가온다 빙판위라 마음만 급하지 진도가 나지않는다 한참만에야 연석산 600미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