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정맥 완주/낙동정맥(완) 20

낙동정맥 13일째(가사령~한티재)18.5km

날자:2017년 8월 5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무더운 여름날씨(29도) 교통:가사령-내 애마, 한티재&가사령-죽장택시, 가사령-집까지-내 애마 경비:택시비 3만, 부식비 2만, 그 밖의 도로비&유료비는 오며 가며 물류운송으로 충당 코스:가사령 00:53~709.1봉 01:58~사관령 03:04~낙동정맥중간지점(벼슬재) 04:18~ 628봉(일출) 05:40~침곡산 06:37~태화산 08:01~한티재 09:43~침곡산06:37~ 태화산08:01~한티재09:43 운행거리 18.5km, 소요시간 8시간 56분, 평균속도 2.4km~ 정년 이후 용달화물을 이용해 산행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석이조! 오가는 시간을 배제할 수 있고, 유료대&도로비도 절약할 수 있다. 거기에 더 조수석 의자를 ..

낙동정맥 12일째(피나무재~가사령)22.85km

날짜:2017년 07월 01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새벽에 비, 산행 중 간간히 빗방울로 등산화 침수&등산복 흠씬 젖어 끕끕한 산행. 산행 후 소나기. 교통:오갈 때 내 애마, 가사령~피나무재 청송택시 코스:피나무재 04:26~평두산 05:54~질고개 06:40~유리산 09:06~통점재 10:24~가사령 12:30 경비:도로비 2만, 유료비 5만, 택시비 5만, 부식대 1만:합계 13만 운행거리 22.85km, 소요시간 8시간 17분, 평균속도 2.9km~ 3주 만에 낙동길! 거리는 멀고 볼일은 많고 하니 이런저런 핑곗거리가 생겨나고~^^ 암튼 금요일밤에 청송 피나무재아래 휴양림안부 차량에서 하룻밤을 지새운다. 화물차조수석을 개조하여 잠자는 데는 큰 불편은 없었으나 엔진열이 식어서야 잠자리에 들었..

낙동정맥 11일째(화매재~피나무재)31.04km

날자:2017년 06월 10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오전에 잠깐 소나기, 오후엔 구름 낀 맑은 날씨 교통:내 애마로 왕복, 산행 후 차량회수 위해 청송택시 경비:부식비 겸 식대-4만 원, 택시비-64,000원, 도로비+유료비-65,000원 합계-169,000원 코스:영양화매재 03:59~황장재 05:51~대둔산 07:51~먹구등 09:43~느즈미재 10:47 ~대궐령전망대 12:16~헬기장 13:12~별바위 15:14~청송피나무재 16:40 운행거리 18.11km, 소요시간 7시간 07분, 평균속도 2.7km~ 작년 12월 11일 울치재~화매재 구간을 끝으로 7개월 만에 낙동길에 다시 서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 그간 금북정맥을 마무리하고 이런 일 저런 일들을 마무리하느라 외유를 하였지만 낙동길에..

낙동정맥 10일째(울치재~화매재)26.74km

날자:2016년 12월 11일(일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맑음 코스 울치재 06:43~맹동산 08:49~봉화산 10:20~명동산 11:08~포도산 12:46~여정봉 13:5~화매재 16:30 교통:안동에서 울치재-내 애마, 산행 후 화매재에서 울치재-영양택시, 울치재에서 집까지-내 애마 운행거리 26.74km, 소요시간 9시간 50분, 평균속도 2.9km~ 오늘도 어김없이 울치재 입구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몇 번 하다가 울치재에 올라선다 하늘은 벌써 일출을 준비하고 있다 서둘러 배낭 챙기고 산행길에 오른다 산행들머리 울치재에서 06:43 그 먼 곳에서 여기까지 와 아침을 여는 순간입니다. 발걸음 하여 오른 자 만이 이 순간 이 아침을 만끽합니다. 웅치에서 맹동산 가는 길은 높낮이를 반복하며 돌고 돈다 마..

낙동정맥 9일째(윗 삼승령~울치재)20.68km

날자:2016년 12월 10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맑음 코스:영양기산리 05:46~삼승령 06:20~학산봉 07:10~쉰섬재 08:00~지경 10:07~독경산 11:30~ 창수령 12:01~울치재 14:11~울치재14:11 교통:집에서 안동, 영양기산리-내 애마, 산행 후 울치재에서 기산리-수비개인택시, 차량회수 후 안동으로 철수 운행거리 20.68km, 소요시간 8시간 48분, 평균속도 2.6km~ 3주 연속 주말에 이어지는 낙동길! 안동에서 새벽 2시에 기상하여 전날 미리 준비해 둔 빵과 우유 1병을 챙겨 넣고 편의점에서 아침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영양 기산리로 진입을 하는데 네비에는 버젓이 길로 등재 됐는데 길이 꾸불꾸불 경사진 도로를 끝도 없이 오른다. 길이라도 막힌다면 어디서 ..

낙동정맥 8일째(한티재~윗 삼승령)30.26km

날자:2016년 12월 03일(토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구름 다소 있는 맑은 날씨 코스 한티재 03:27~추령 05:42~왕릉봉 07:15~검마산 10:44~백암산 13:53~윗삼승령(기산리) 16:43 교통 집에서 안동, 한티재-내 애마, 영양기산마을에서 한티재~수비개인택시, 한티재에서 집-내 애마 운행거리 30.26km, 소요시간 13시간 30분, 평균속도 2.4km~ 2일 밤에 안동에 도착하여 안동역 앞 찜질방에서 휴식 후 새벽 1시에 기상하여 김밥집에서 김밥 한 줄에 아침을 때우고 가지고 간 보온 도시락에 안동표 육개장을 보온 도시락에 채우고 편의점에서 추가로 빵 몇 개를 추가로 구입하여 한티재에서 검마산 쪽으로 입성한다. 새벽에 부지런을 떨어서인지 입산시간이 평소보단 빠른 편이다 하지만 오늘..

낙동정맥 7일째(애미랑재~한티재)20.18km

날자:2016년 11월 13일(일요일) 인원:나 홀로 날씨:맑음 교통:울진찜질방에서 한티재-내 애마, 한티재에서 애미랑재-수비개인택시(017 805 9070), 한티재에서 집_내 애마 운행거리 20.18km, 소요시간 7시간 54분, 평균속도 2.6km~ 어제의 빠른 산행 마감으로 충분한 휴식도 있고 한티재까지 거리 부담감도 없어 가벼운 맘으로 산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제일 큰 애로사항은 식사 해결이다. 아침은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때웠지만 점심은 무얼 준비할까 망설이다 결국 빵 몇 개와 우유 한팩을 배낭에 쑤셔 넣고 한티재로 향합니다. 정맥팀이 한 팀 더 있어서 그러시는 듯 수비에서 어미랑 재로 향하는 택시는 거의 곡예운전 수준이다. 애미랑재 철조망 끝지점 오름길 앞에서 05:58 칠보산으로 오르는 중..

낙동정맥 6일째(답운치~애미랑재)16.2km

날자:2016년11월12일(토요일) 인원:나홀로 교통:11일 논산에서 출발하여 울진에서 1박후 새벽에 답운치, 산행후 애미랑재에서 남희룡택시로 답운치 이동 날씨:맑음 운행거리 16.2km, 소요시간 06시간36분, 평균속도 2.6km~ 5월4일~8일 5일동안 매봉산 천의봉에서 시작하여 울진 답운치고개에서 닺을 내렸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4달이 훨 지나서야 마루금을 밟아본다. 마음을 야무지게 다잡고 왔겄마는 몸이 풀어졌는지 진행속도도 느리고 중간에 알바를 하였더니 사기도 떨어지고 시간도 여유도 없어 애미랑재에서 쉼표를 찍고 하산한다. 전날 울진에 도착하여 찜질방에서 일박후 새벽 5시에 답운치에서 통고산으로 입성, 05:12 울진 통고산 휴양림 방향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산행 통제를위하여 세..

낙동정맥 4박5일 비박종주(매봉산~답운치)57.22km

날짜:2016년 05월 04일~05월 08일(4박 5일) 인원:유성님, 범바위님, 그리고 나 날씨:4일 강풍으로 고생, 5일 비가 오락가락 흐린 날씨, 6~8일 비교적 맑음. 코스 4일, 태백에서 합류하여 식사 후 매봉산에서 야영(태풍으로 테트 부여잡고 밤새 고생) 5일, 매봉산산신제 08:00~갈림길 08:35~작은 피재 09:11~대박등 09:57~유령산 12:34~느릅령 14:50 ~통리역 15:26~고비덕재 19:05(야영) 6일, 고비덕재 06:40~백병산 07:15~큰재 07:55~토산령 10:25~구랄산 11:21~면산 14:09~석개재 17:30 야영) 7일, 석개재 06:55~용인등봉 08:20~삿갓봉 10:40~임도삼거리 12:00~929봉 지나 야영 16:00 8일, 야영장출발 05:..

낙동정맥의 개념과 지도

낙동정맥(洛東正脈) 개요 백두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려 지리산까지 내려가는 백두 대간이 피재에 이르러 양분 되면서 대간은 서쪽으로 꺽어지며 함백산(1573m)으로 맥을 잇고, 또 한가닥은 동남쪽으로 갈라져 나가면서 백병산(1259m)으로 맥을 이어 나가는데 바로 이 줄기가 동해와 나란히 달려 다대포 몰운대 낙동강 하구까지 뻗어 나가며 낙동정맥을 일구게 된다. 낙동정맥은 국내 제일의 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의 황지연못과 한 몸이 되어 남쪽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산줄기다. 낙동강의 수계를 형성하는 유역권 전체가 낙동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한쪽은 백두대간이고 한쪽은 낙동정맥이 된다. 낙동정맥은 경상도 전체를 가로 지르는 거대한 산줄기로 아직까지 제대로 조사나 연구된 바 없는 산줄기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