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개지맥 현재 진행중~ 386

주왕지맥 3구간(모릿재~청옥산) 26km

날짜:2023년 11월 18일(토요일) 누구랑:똥벼락님과 달그림자님 그리고 마당쇠~ 날씨:변화무쌍 구름이 흘러가고 바람 몹시 불어대는 영하의 날씨, GPS 트랙상 온도는 최저 영하 1도, 최고 영상 8도(핫팩의 영향인 듯~) 산행경비합계액:50,150원 *속초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산행물품구입 42,150원 *강릉(서창방향)휴게소 8,000원(팥빵 4개) 모릿재에서 청옥산 육백마지기 가을이 무르익어가던 그 어느날, 대전의 똥벼락님이 장태산휴양림으로 무영객님과 마당쇠를 초청해주셨고 마당쇠는 옆지기까지 대동하였답니다. 장태산휴양림에 도착하니 연이어 무영객님과 세종의 여전사 달그림자님이 나타나셨고 인사를 나누고 오가는 건배주에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무렵 주왕지맥 3구간부터 교통이 안 좋다는 화제가 대두되었고 의리의 ..

성골지맥 1구간(피의능선전적비~성골령)14.5km

날짜:2023년 11월 11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늦가을 쌀쌀함에 구름 끼였지만 맑은 날씨(최저 2도, 최고 10도) 산행경비 합계액:102,530원 *춘천농형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64,130원(산행에 필요한 식품구입) *양구 부름택시(성골령~피의능선전적비) 38,400원 월운리 피의능선전적비에서 성골령 지난 3주간 도솔지맥을 진행하기위하여 양구에 주말을 선사하였고 내친김에 도솔산에서 분기되는 성골지맥까지 마무리하기위하여 양구로 향합니다. 도솔산에서 웃지못할 추억으로 성골지맥 분기봉에 진입이 어렵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을 하였기에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조하여 군부대를 우회하여 비둑고개 밑 동면 월운리에 자리한 피의능선전적비에 도착하였고 상황을 살펴보니 화장실도 자리하고 차량 4대쯤은 주차할 공간..

성골지맥 개념과 지도

성골지맥 (城谷枝脈)은 ? 성골지맥(城谷枝脈)은 도솔지맥 도솔산(1148m) 에서 동쪽으로 분기 해서 수입천(水入川)과 양구 서천의 경계를 이루며 비둑고개, 두밀령(788.3m), 항령, 756.5봉, 성골령, 오미령, 성주봉(626.1m)을 지나 북한강(파로호)과 서천의 두물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5 km 되는 산줄기 이다. 최전방 군부대 근처라서 일부구간은 때로는 제약을 받을 수도 있고, 지맥 이름이 산이름이 아니고 고개이름에서 따온 것이 색다른 점이다. 주요 산 △도솔산(1148m) △두밀령(787.4m), △756.5봉, △674.1봉 △623.8봉, △성주봉(626.1m) # 2023년 11월중 성골지맥 분기점인 도솔산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돌산령에 CCTV 가 설치되었고 금지선을..

도솔지맥 1구간(양구수목원~대암산~광치령) 23.6km

날짜:2023년 11월 05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안개마져 자욱, 최저 14도, 최고 18도 산행경비 합계액:43,000원 *양구읍 설렁탕집에서 저녁식사 10,000원 *양구 부름택시(광치령~양구수목원) 33,000원 양구수목원에서 광치령 어제 배후령에서 소양 2교까지 마지막 구간을 갈무리하고 양구로 이동하여 쉬고도 싶었지만 양구수목원의 상황이 궁금하여 열일 제쳐두고 수목원으로 달려갑니다. 막상 수목원에 도착했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해진 시간 외에는 출입을 통제하니 별 대책이 없는지라 마침 수목원 앞 공터에서 근무중인 산불감시원 아저씨께 인사드리고 상황파악에 들어갑니다. 수목원 안에는 CCTV 가 설치되어 경비실을 피하여 진입하여도 경보라도 울리면 난감한..

도솔지맥 5구간(배후령~소양2교) 24km

날짜:2023년 11월 04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늦가을 포근한 날씨에 간간이 비가 내렸고 흐림 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16도 산행경비 합계액:66,600원 *영천(대구방향)휴게소 8,000원(단팥빵 4개) *강릉축산농협하나로마트 35,700원(식품 구입) *춘천 택시(소양2교~배후령) 22,900원 배후령에서 소양강 2교 금요일 포항에서 여느때처럼 강원도 방향으로 가는 짐을 차려고 노력 중 김천에서 강릉 가는 짐이 24시 어플에 23만에 뜨니 갈등이다. 포항에서 김천까지 거리가 있고 또 하차 후 강릉에서 양구까지 가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저하지않고 콜, 해 짧은데 망설이다 보면 공차로 올라가야 하는 일들이 다반사이기에 오전 11시에 김천에서 과일을 싣고 강릉 농수산물시장에 하차합..

도솔지맥 4구간(운수현~배후령) 17.5km

날짜:2023년 10월 28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오전중 짙은 안개로 시야가 가리면서 안개비에 촉촉한 등산로, 오후 맑음 최저기온 10도, 최고기온 17도의 산행하기 딱 좋은 온도 산행경비 합계액:149,210원 *단양팔경(춘천방향 이마트) 식품구입 9,800원 *강릉농협 성산지점 식품구입 8,970 *양구읍~ 도솔산 부름택시 50,440원, 도솔산~양구읍 5만 원. #도솔산 통제로 양구로 회군하였기에 왕복 택시요금 발생 *배후령~운수현 부름택시 3만 원 운수령에서 배후령 28일 금요일 오후, 정선 임계면 농협에서 짐을 하차하고 도솔지맥 베이스캠프 양구읍을 네비에 입력하니 삽당령을 넘어 강릉 성산면으로 급커브 경사면을 따라 내려서는데 백두대간 삽답령의 위세에 주눅이 듭니다. 성산면 하나로마..

도솔지맥 3구간(공리고개~운수현) 16.5km

날짜:2023년 10월 22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산행하기 딱 좋은 쾌청한 날씨,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 19도 산행경비 합계액:43,200원 *양구 편의점 5,000원(식품구입) *양구 첨성대불가마찜질방 6,000원 *양구 중앙시장 양평해장국 8,000원 *양구 부름택시(운수현~공리고개) 24,200원 공리고개에서 운수현 공리고개에서 운수현까지의 거리가 16km~ 어제 광치령에서 봉화산을 넘어 공리고개까지의 거리가 27km~ 거리가 10km 이상 줄었고 사명산과 문바위봉이 10km 후반부에 포진하고 있어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였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문에 듭니다. 하지만 사명산까지 꾸준하게 고도를 높이면서 양구읍 웅진리를 좌방향으로 감싸 안으면서 돌아가는 무명봉의 아우성에 시간이 지체됩니다..

도솔지맥 2구간(광치령~공리고개) 27km

날짜:2023년 10월 21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밤하늘 별이 총 총 했지만 오전에 싸락눈, 낮에는 맑음 최저기온 6도, 최고기온 16도의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산행경비:130,200원 *원통 하나로마트에서 산행물품 구입 35,400원 *광치령에서 돌산령 대리운전 70,000원 #첫구간 돌산령에서 광치령까지 운행하기 위해 양구휴게소에 주차하고 대리운전을 부탁하여 돌산령으로 이동하였지만 군부대에서 등로입구마다 경계근무로 부득이하게 철수하였고 주차한 양구휴게소까지 왕복~ *양구 부름택시(공리고개~양구휴게소) 24,800원 광치령에서 공리고개 도솔지맥! 작년 초가을 어느때 쯤이었던가~ 논산에서 그 먼 거리를 달려 달려 돌산령에 도착했건만, 폭우가 쏟아지고 안개마저 자욱인데 도솔산으로 올라서는 ..

도솔지맥 개념과 지도

도솔지맥(兜率枝脈) 개념 도솔지맥(兜率枝脈)은 백두대간이 금강산 비로봉(1639m)에서 남진하여 20.4km를 내려와 매자봉(1144m)에서 우측으로 한줄기를 떨구고, 좌측으로 크게휘어 동해안쪽으로 내달리며 무산(1319.7m)을 지나고, 남한땅으로 넘어와 향로봉(1287.4m)을 일구고 설악산에 이른다. 백두대간 매자봉(1144m)에서 우측으로 가지친 한줄기는 남진하며 매봉(1290.6m), 가칠봉(1242.2m), 대우산(1178.5m), 도솔산(1147.8m), 대암산(-1.3km.1304m) 등 1000m 이상의 산들을 일구고 봉화산(874.9m)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사명산(1198.6m), 죽엽산(859.2m), 부용산(882m), 오봉산(779m)을 일구고,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바..

주왕지맥 2구간 속사리치에서 모릿재터널

날짜:2023년 10월 08일 날씨:종일 비 예보에 흐리다가 이슬비가 꾸준하였지만 소량 최저기온 13도, 최고기온 19도의 산행하기 딱 좋은 온도~ 누구랑:마당쇠 홀로 산행경비:35,000원 *전일 저녁식사(진부면 순댓국) 10,000원 *부름택시(모릿재~속사리치) 25,000원 속사리치에서 모릿재터널 주왕지맥을 운행하려면 구간 나눔이 어려운 현실~ 운두령을 출발하여 모릿재까지 주력이 좋은 분은 한방으로 가능하지만 저처럼 주력이 약한분은 두 구간으로 나눠 진행을 하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 모릿재를 올라서면 영월까지 탈출로가 마땅찮아 첫 번째로 어렵겠고 중간 탈출로를 어떻게 선택하든 길게 우회하여 진행되는 택시요금이 두 번째로 발목을 붙잡습니다. 늦여름 우연찮은 기회에 대전의 똥벼락님과 달그림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