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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망지맥 1구간(구정봉분기점~창말고개) 23.5km

날짜:2023년 12월 09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는:맑았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은 별로였고 겨울인데 후텁지근한 날씨, 최저기온 10도, 최고기온 15도~ 산행경비 합계액:42,000원 *김천휴게소 편의점 13,700원 *태안 카카오택시 28,300원(창말고개~시목리) 시목리 분기점에서 창말고개 후망지맥과 망일지맥, 그리고 고산지맥의 잡목덩굴이 유명세를 치루는터라 미루고 미루다가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그 위세도 한풀 꺽이기를 바라면서 그중에서도 거리가 가장 짧은 후망지맥을 선택하여 산문에 듭니다. 시목리 무송윤씨 태안파의 사당인 송문사 언저리에서 차박을 하였고 구정봉을 향하는데 구정봉 어깨에서 금북기맥은 우 방향 삼곳말로 내려서면서 108.9 삼각점봉을 향하고 후망지맥은 직진, 구정봉을 오르..

후망지맥 개념과 지도

후망지맥(侯望枝脈)은 ? 후망지맥(侯望枝脈)은 錦北正脈이 태안의 退飛山(×165m)을 지나 북서쪽 약 4.5km 떨어진 태안군 원북면 장대리 삼곳말 마을 서쪽 구정봉(107m) 어깨에서 분기해 태안반도를 따라 북진하며 九政峰(×107m), 鐵馬山(×213m), 방공산(×101m), 통봉산(×107m), 승주산(×146m), 둥근봉(×127m), 바구니산(△156.8m), 가재산(×178m), 국사봉(△205.6m), 老人峰(×165m), 侯望山(△144.2m), 山祭谷(△109.4m/山祭山), 侯望山(△102.1m)을 지나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에서 맥을 다하고 서해로 흘러드는 도상거리 약 31.5km에 달하는 산줄기를 말한다. 동쪽 가로림만 건너로 망일지맥과 마주보고 있다. 후망지맥 개념도 후망지맥 ..

성골지맥 2구간(성골령~파로호) 11.78km

날짜:2023년 11월 12일(일요일) 날씨:맑음, 최저기온 0도, 최고기온 8도 누구랑:마당쇠 홀로 산행경비는:50,000원 *양구 첨성대불가마찜질방 15,000원 *양구 부름택시(상무룡재~성골령) 35,000원 성골령에서 양구서천&수입천의 합수점(파로호) 어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도솔터널을 통과하여 해안면까지 다녀왔어도 해가 아직 남아있었기에 차박과 찜질방을 놓고 고민하다가 피로도 풀 겸 도솔지맥 진행 중 두 번이나 이용한 양구 첨성대불가마찜질방으로 향합니다. 샤워만 하고 나오려다 거금 15,000원을 주고 찜질방 티켓을 끊었지만 결국 시끄러워 찜질방을 나서야 했고 성골령 공터로 이동하여 차박을 합니다. 새벽 4시 반쯤 기상하여 산문에 드니 05시 20분, 1구간과는 달리 등산로가 업그레이드 되..

주왕지맥 3구간(모릿재~청옥산) 26km

날짜:2023년 11월 18일(토요일) 누구랑:똥벼락님과 달그림자님 그리고 마당쇠~ 날씨:변화무쌍 구름이 흘러가고 바람 몹시 불어대는 영하의 날씨, GPS 트랙상 온도는 최저 영하 1도, 최고 영상 8도(핫팩의 영향인 듯~) 산행경비합계액:50,150원 *속초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산행물품구입 42,150원 *강릉(서창방향)휴게소 8,000원(팥빵 4개) 모릿재에서 청옥산 육백마지기 가을이 무르익어가던 그 어느날, 대전의 똥벼락님이 장태산휴양림으로 무영객님과 마당쇠를 초청해주셨고 마당쇠는 옆지기까지 대동하였답니다. 장태산휴양림에 도착하니 연이어 무영객님과 세종의 여전사 달그림자님이 나타나셨고 인사를 나누고 오가는 건배주에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무렵 주왕지맥 3구간부터 교통이 안 좋다는 화제가 대두되었고 의리의 ..

성골지맥 1구간(피의능선전적비~성골령)14.5km

날짜:2023년 11월 11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늦가을 쌀쌀함에 구름 끼였지만 맑은 날씨(최저 2도, 최고 10도) 산행경비 합계액:102,530원 *춘천농형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64,130원(산행에 필요한 식품구입) *양구 부름택시(성골령~피의능선전적비) 38,400원 월운리 피의능선전적비에서 성골령 지난 3주간 도솔지맥을 진행하기위하여 양구에 주말을 선사하였고 내친김에 도솔산에서 분기되는 성골지맥까지 마무리하기위하여 양구로 향합니다. 도솔산에서 웃지못할 추억으로 성골지맥 분기봉에 진입이 어렵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을 하였기에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조하여 군부대를 우회하여 비둑고개 밑 동면 월운리에 자리한 피의능선전적비에 도착하였고 상황을 살펴보니 화장실도 자리하고 차량 4대쯤은 주차할 공간..

성골지맥 개념과 지도

성골지맥 (城谷枝脈)은 ? 성골지맥(城谷枝脈)은 도솔지맥 도솔산(1148m) 에서 동쪽으로 분기 해서 수입천(水入川)과 양구 서천의 경계를 이루며 비둑고개, 두밀령(788.3m), 항령, 756.5봉, 성골령, 오미령, 성주봉(626.1m)을 지나 북한강(파로호)과 서천의 두물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5 km 되는 산줄기 이다. 최전방 군부대 근처라서 일부구간은 때로는 제약을 받을 수도 있고, 지맥 이름이 산이름이 아니고 고개이름에서 따온 것이 색다른 점이다. 주요 산 △도솔산(1148m) △두밀령(787.4m), △756.5봉, △674.1봉 △623.8봉, △성주봉(626.1m) # 2023년 11월중 성골지맥 분기점인 도솔산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돌산령에 CCTV 가 설치되었고 금지선을..

도솔지맥 1구간(양구수목원~대암산~광치령) 23.6km

날짜:2023년 11월 05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안개마져 자욱, 최저 14도, 최고 18도 산행경비 합계액:43,000원 *양구읍 설렁탕집에서 저녁식사 10,000원 *양구 부름택시(광치령~양구수목원) 33,000원 양구수목원에서 광치령 어제 배후령에서 소양 2교까지 마지막 구간을 갈무리하고 양구로 이동하여 쉬고도 싶었지만 양구수목원의 상황이 궁금하여 열일 제쳐두고 수목원으로 달려갑니다. 막상 수목원에 도착했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해진 시간 외에는 출입을 통제하니 별 대책이 없는지라 마침 수목원 앞 공터에서 근무중인 산불감시원 아저씨께 인사드리고 상황파악에 들어갑니다. 수목원 안에는 CCTV 가 설치되어 경비실을 피하여 진입하여도 경보라도 울리면 난감한..

도솔지맥 5구간(배후령~소양2교) 24km

날짜:2023년 11월 04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늦가을 포근한 날씨에 간간이 비가 내렸고 흐림 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16도 산행경비 합계액:66,600원 *영천(대구방향)휴게소 8,000원(단팥빵 4개) *강릉축산농협하나로마트 35,700원(식품 구입) *춘천 택시(소양2교~배후령) 22,900원 배후령에서 소양강 2교 금요일 포항에서 여느때처럼 강원도 방향으로 가는 짐을 차려고 노력 중 김천에서 강릉 가는 짐이 24시 어플에 23만에 뜨니 갈등이다. 포항에서 김천까지 거리가 있고 또 하차 후 강릉에서 양구까지 가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저하지않고 콜, 해 짧은데 망설이다 보면 공차로 올라가야 하는 일들이 다반사이기에 오전 11시에 김천에서 과일을 싣고 강릉 농수산물시장에 하차합..

도솔지맥 4구간(운수현~배후령) 17.5km

날짜:2023년 10월 28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오전중 짙은 안개로 시야가 가리면서 안개비에 촉촉한 등산로, 오후 맑음 최저기온 10도, 최고기온 17도의 산행하기 딱 좋은 온도 산행경비 합계액:149,210원 *단양팔경(춘천방향 이마트) 식품구입 9,800원 *강릉농협 성산지점 식품구입 8,970 *양구읍~ 도솔산 부름택시 50,440원, 도솔산~양구읍 5만 원. #도솔산 통제로 양구로 회군하였기에 왕복 택시요금 발생 *배후령~운수현 부름택시 3만 원 운수령에서 배후령 28일 금요일 오후, 정선 임계면 농협에서 짐을 하차하고 도솔지맥 베이스캠프 양구읍을 네비에 입력하니 삽당령을 넘어 강릉 성산면으로 급커브 경사면을 따라 내려서는데 백두대간 삽답령의 위세에 주눅이 듭니다. 성산면 하나로마..

도솔지맥 3구간(공리고개~운수현) 16.5km

날짜:2023년 10월 22일(일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산행하기 딱 좋은 쾌청한 날씨,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 19도 산행경비 합계액:43,200원 *양구 편의점 5,000원(식품구입) *양구 첨성대불가마찜질방 6,000원 *양구 중앙시장 양평해장국 8,000원 *양구 부름택시(운수현~공리고개) 24,200원 공리고개에서 운수현 공리고개에서 운수현까지의 거리가 16km~ 어제 광치령에서 봉화산을 넘어 공리고개까지의 거리가 27km~ 거리가 10km 이상 줄었고 사명산과 문바위봉이 10km 후반부에 포진하고 있어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였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문에 듭니다. 하지만 사명산까지 꾸준하게 고도를 높이면서 양구읍 웅진리를 좌방향으로 감싸 안으면서 돌아가는 무명봉의 아우성에 시간이 지체됩니다..